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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 및 소식

「소식」독서 국민운동 1825 프로젝트 선언문

2013년 2월 24일 진행된 독서 국민운동 1825 프로젝트 설명회 중 회장님 선언문 낭독 영상입니다.

 

 

 

 

선언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지혜 독서전략 1825 프로젝트

추천도서 읽기 15개년 (2013.3~2018.2)

독서국민운동(RNC)출범 선언문

21세기를 이끌어 갈 야망에 불타는 청소년 여러분!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독서 애호가 여러분!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독서하지 못하는 사회인 여러분!

책은 학생들 또는 젊은이들이나 보는 것이며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책은 길이요 진리입니다. 독서는 개인의 힘이며 국가의 힘입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상으로는 지식·정보·교양을 갖춘 잠재력과 열정을 지니고, 국제적인 사고, 성실성,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 신뢰, 정직, 헌신 등을 두루 갖춘 통섭(統攝)형 지혜를 갖춘 인물이 21세기를 주도합니다. 이러한 통섭형 지혜를 갖춘 인재가 되는 정확한 길은 책 속에 있습니다. 책은 나이와 세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의 친구입니다. 책은 우리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우리는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식사를 합니다. 우리는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끼를 대체적으로 거르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여 육체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하듯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매일 매일 생활화된 독서를 통해 교양과 지식·정보를 얻어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육체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 건강이 이루어져야 시대에 뒤지지 않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요소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으나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간접경험에 의한 삶의 지혜는 우리의 정신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위대한 교사이며 힘의 원천

책은 위대한 교사이며 독서야말로 힘의 원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책에 관심이 적은 것 같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시험이란 위력(威力) 때문이랄까, 울며 겨자 먹기로 교과서와 학습서를 파고들지만, 일단 졸업 후에는 책을 멀리 합니다. “! 그 속에는 인류가 수천 년 동안을 두고 쌓아온 사색과 체험과 연구와 관찰의 기록이 백화점 진열대와 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이상의 성관(盛觀), 이 이상의 보고(寶庫), 이 이상의 위대한 교사(敎師)가 어디 있겠습니까, 책만 펴 놓으면 우리는 수천 년 전의 대천재(大天才)와도 흉금(胸襟)을 터놓고 마음대로 토론할 수 있으며, 육해 수만리를 격()한 곳에 있는 대학자의 학설도 여비도 학비도 들일 것 없이 집에 앉은 채로 자유로 듣고 배울 수 있습니다.” 라고 한국의 대석학 유진호 박사께서는 독서법에서 강조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책 속에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미술, 음악 등 학술(學術)과 예술(藝術)에 관한 것은 물론, 기타 취미(趣味)와 오락(娛樂)등 인간생활에 관계된 모든 것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듯 중요한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국민의 독서량은 곧 국민의 지적 수준을 나타내는 국격(國格)을 의미하며, 국가의 부()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독서하지 않는 풍토가 유행처럼 번져 지식과 교양과 지혜를 쌓지 않고, 황금만능지상주의에 뛰어든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들에게서 참된 성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잠시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너지고 마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보고 있지 않습니까? 오직 물질만을 추구하다 추락하는 공직자, 오직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다 무너지는 경영인, 오직 자기 욕심만을 추구하다 남의 인생마저 망치고 마는 사회 부적격자, 오직 남을 무시하고 소통할 줄 모르는 종교인, 시대의 사명을 망각한 지식인, 교육의 목적을 모르고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교육자 등 도처에서 인간성 상실의 비참함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오직 물질 추구만을 위한 인간성이 상실된 삶의 종착지는 패배입니다. 지식과 교양과 지혜를 팽개친 성공은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목격합니다.

 

독서의 생활화! 독서의 국민운동화!

21세기를 이끌어 갈 야망에 불타는 청소년 여러분!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독서 애호가 여러분!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독서하지 못하는 사회인 여러분!

책은 학생들 또는 젊은이들이나 보는 것이며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이러한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대안은 독서의 생활화입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루 몇 시간씩 책을 읽을 시간이 있는 현대인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버스에서, 전철에서, 또는 여행 중에도, 여객 대합실에서, 찻집에서, 심지어는 화장실에서도 잠깐 동안 단 몇 줄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입시다. 책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을 생활화 합시다. 내가 잠시라도 머무는 모든 공간에 책을 배치합시다. 진정 나의 미래,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는 독서에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독서의 생활화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인생의 모든 불행으로부터 피난처를 만드는 것이라는 서머셋 몸의 말처럼 우리는 훌륭한 책을 읽어 지식과 정보와 교양과 지혜로 중무장하여 인생의 난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양서(良書)는 어떻게 판별할 것인가. 양서를 찾는 일은 전문가도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책을 만나고 책을 고르는 일은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택하는 일과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선배, 선생님, 부모님으로부터도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지만, 상시적으로 참고할 지침이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계·학계 전문가, 중요기관의 검증된 추천 도서를 읽는 것은 가장 확실한 독서의 길이며 성공이 보장된 독서방법입니다. 그러나 독서는 장기투자입니다. 하루 이틀에, 한두 달에 승부가 나는 작업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이 장기적이고 지난한 작업인 독서 1~5차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15개년(20133~ 10182) 독서 1825 프로젝트(2,000여권), (1825는 항목명이며, 책의 권수가 아님. 삼국지, 토지 등 여러 권으로 된 책도 1개 항목으로 되어 있음.) 15개년~ 55개년까지 월별로 제시될 총 항목 수는 9125 항목(10,000여권) 방대한 21세기 지식·교양·정보·지혜 프로젝트 대장정이 될 것입니다.

 

 

1개월에 1권 독서하는 사람은 1년 동안 12,

그리고 5년간 독서하면 60,

25년간 꾸준히 독서하면 300권이 됩니다.

 

1주일에 1권 독서하는 사람은 1년 동안 52,

그리고 5년간 독서하면 260,

25년간 꾸준히 독서하면 1,300권이 됩니다.

 

1주일에 2권 독서하는 사람은 1년 동안 104,

그리고 5년간 독서하면 520,

25년간 꾸준히 독서하면 2,600권이 됩니다.

 

1개월에 15권 독서하는 사람은 1년 동안 180,

그리고 5년간 독서하면 900,

25년간 꾸준히 독서하면 4500권이 됩니다.

 

날마다 1권 독서하는 사람은 1년 동안 365,

그리고 5년간 독서하면 1825,

25년간 꾸준히 독서하면 9125권이 됩니다.

이러한 독서국민운동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면 25년 후 우리 대한민국은 괄목상대(刮目相對)하여 세계인이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독서국민운동 1825프로젝트 추천도서 읽기5, 25, 50, 75, 100년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지식·정보·교양·지혜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시카고대 허친스 총장의 독서 혁명

21세기 지식·교양·지혜 15개년 독서 1825 프로젝트를 선언함에 있어서 독서에 의해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한 시카고 대학의 예를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카고 대학이 설립된 1892년부터 1929년까지 소문난 삼류학교였습니다. 공부 못하고, 가장 사고 잘 치는 쉽게 말해 집에서 내놓은 학생들이 주로 입학했던 학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학교가 1929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그리고 혁명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폭주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놀랍게도 1929년부터 2012년까지 이 대학 출신들의 노벨상 수상자가 무려 8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도대체 1929년도에 시카고 대학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1929년은 로버트 허친스라는 30세의 혈기 왕성한 젊은 사람이 시카고 대학의 총장으로 부임한 해입니다. 그는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에 정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설령 바보일지라도 존 스튜어트 밀 식 독서법(위대한 고전 전략독서)을 충실히 따른다면 위대한 위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재로 변화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로버트 허친스 총장은 시카고 대학을 세계 명문 대학으로 키우겠다는 야심을 품고 시카고 플랜을 도입했습니다. 시카고 플랜이란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인 철학 고전을 비롯한 각종 세계명작을 의무적으로 부여하여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은 졸업시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시카고 플랜이 시행되자 그동안 책이라고는 내팽개쳤던 학생들도 학교의 강압에 못 이겨 철학 고전을 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끙끙대며 어쩔 수없이 위대한 고전 100권을 목표로 읽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머리에 인이 박히도록 읽어낸 고전의 수가 3050권을 넘어서자 점차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위대한 고전 저자들의 사고 능력이 그들의 두뇌 깊은 곳에 서서히 자리 잡기 시작했고 마침내 100권에 이르자 그들의 두뇌가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노벨상의 찬란한 역사는 이렇게 독서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시작된 것입니다.

2012년까지 시카고 대학은 모든 나라가 그토록 염원하는 노벨상 수상자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였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허친스 총장의 시카고 플랜 144항목(1년차 16항목/ 2년차 16항목/ 3년차 16항목/ 4년차 16항목/ 5년차 16항목/ 6년차 16항목/ 7년차 16항목/ 8년차 16항목/ 9년차 16항목)

 

책을 두 권 읽은 사람이 책을 한 권 읽은 사람을 지배한다.

21세기를 이끌어 갈 야망에 불타는 청소년 여러분!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독서 애호가 여러분!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독서하지 못하는 사회인 여러분!

책은 학생들 또는 젊은이들이나 보는 것이며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민주주의의 상징이요, 노예 해방의 아버지인 미국의 가장 성공한 대통령 링컨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며 독서를 하였다고 합니다. “책을 두 권 읽은 사람이 책을 한 권 읽은 사람을 지배한다.” 라고 생각하며 독서를 생활화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지식·정보·교양·지혜를 갖추고 행동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것이며,

책을 많이 읽고 지식·정보·교양·지혜를 갖추고 행동하는 기업이

선진 기업이 될 것이며,

책을 많이 읽고 지식·정보·교양·지혜를 갖추고 행동하는 국민이 많은 나라가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독서를 생활화 하는 개인! 독서를 생활화 하는 집단! 독서를 생활화 하는 국가! 는 행복을 누릴 것이며 인류평화에 공헌하게 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나는 몇 년 전 해외여행 중에 문화 선진국 서점에서 너무나도 부러운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 거대한 8층 건물 전 층이 서점이며 각 층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열심히 책을 읽거나 책을 고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책 바구니를 들고 있는데, 대략 10여권 내외의 책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책값이 많이 비싼데도 책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문화 선진국 국민의 모습에서 내 스스로가 부끄러웠고, 매우 부러워 보였습니다. ! 이래서 이 나라가 선진국이 되었구나! 국민의 대단한 독서열에 의해 선진국이 될 수밖에 없었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선진국의 조건은 문화를 존중하는 국민이 많은 나라! 책을 사랑하는 국민이 많은 나라, 지식·정보·교양·지혜로 무장한 국민이 많은 나라는 선진국의 조건이 갖추어졌다고 하겠습니다.

 

컴퓨터가 책을 대신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서점 수가 1994년만 하여도 5683개였습니다. 그러나 20년도 채 않되 이제는 1700여개로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서점을 도와주자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출판사를 도와주자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우리 국민이 책을 읽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정신이, 우리의 정서가 그만큼 황폐화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웅변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저널리스트, 이 시대의 세계 최고의 독서가 다치바나 다카시는 제가 생각하기에 책을 5만권~7만권 쯤 읽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우리가 세계의 제1급 참다운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될 만한 책을 교양을 위해서 읽는다 해도 대충 2,000여권은 읽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1급 서적이라면 대단한 준비와 독서 능력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연간 독서량은 0.8권입니다. 10명 중 4명은 아예 책을 읽지 않습니다. 이 분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는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우수한 두뇌집단 대한민국은 세계사에 완연히 빛을 발하는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은 아들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책을 열심히 읽는 것은 나의 목숨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은 책을 읽는 국민이라야 나라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안중근 열사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고 말하였습니다.

선열들의 말씀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는 독서를 생활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23일입니다. 이제부터는 365일 날마다 책의 날이어야 합니다.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독서주간! 이제부터는 152주 매주 독서주간이 되어야합니다.

독서의 달은 1개월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14계절이 독서의 계절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정보기술보급은 선진국이라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 독서량은 선진국의 절반도 되지 않으며 도서관의 숫자, 사용인구도 비교가 되지 않은 정도로 열악합니다. 그 이유 하나로 컴퓨터 사용시간의 증가로 독서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이유가 인터넷이 독서시간을 침해하여 독서를 몰아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등장한 것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은 컴퓨터를 정보적으로 사용합니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컴퓨터를 비 정보적으로 사용합니다. 정보 테크놀로지가 오히려 지식과 정보를 몰아내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된 것입니다. 인터넷과 책이 서로 훌륭한 보완재로 성장할 때 우리는 진정한 성숙한 인터넷 강국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 황제 빌 게이츠는 공식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고 그 인생이 모여 국가를 이룬다. 내가 살던 마을의 도서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책은 영원할 것이며 컴퓨터가 결코 책을 대신할 수 없다.” 그렇습니다. 책은 영원할 것이며 인류의 발전을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책은 위대한 보물섬

21세기를 이끌어 갈 야망에 불타는 청소년 여러분!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독서 애호가 여러분!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독서하지 못하는 사회인 여러분!

책은 학생들 또는 젊은이들이나 보는 것이며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한 권의 책을 쓰려면 이제까지 얻은 지식을 모두 집어넣어야 합니다. 책은 그 저자의 지식의 총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책을 쓰는데 시간이 얼마 걸렸느냐 와는 관계없이 책이란 그가 살아온 이제까지의 모든 정신의 산물입니다. 책을 통해 그 사람이 애써 얻은 수많은 세월의 총체를 짧은 시간에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서를 한다는 것은 매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정보 습득의 수단입니다.

책은 위대한 보물섬입니다. 우리의 삶의 지표가 되며 멘토가 됩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잠자고 있던 열정을 깨워 잠재력을 이끌어 내며 마음속의 상상의 그림을 그리며 상상을 극대화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위대한 발견이나 발명은 상상력의 산물입니다. 독서를 통해 우리의 뇌에 정보를 입력하여 정보 입력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뇌에 정보량이 풍부할 때 우리가 사물을 볼 때 철학적으로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또는 생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독서야말로 정신 건강을 책임지는 좋은 습관이며 훌륭한 두뇌 운동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고 문맹률이 1%대인 나라로서 청렴도도 국가 위상에 맞게 향상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부패 인식 수준이 10점 만점에 5.5점이라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국민의 상당수가 자기 이익을 위해 부패 행위를 자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렴이 곧 국가 경쟁력입니다.” 국가 단체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한다고 하지만 부패지수는 그대로입니다. 왜 큰 변화가 없을까요? 청렴은 지식이 많고 학교를 많이 다녔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교육만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인성교육은 어려서부터 몸에 베야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가정교육, 올바른 학교교육 그리고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만 지식과 정보와 교양, 그리고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가의 장래는 어린이, 청소년기의 독서 습관화에 달려 있습니다.

21세기 청년들의 우상은 말합니다. “하버드 대학 졸업장 보다는 독서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준 것이 오늘 날 나의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21세기를 이끌어 갈 야망에 불타는 청소년 여러분!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독서 애호가 여러분!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독서하지 못하는 사회인 여러분!

책은 학생들 또는 젊은이들이나 보는 것이며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우리 모두가 가야할 길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지적으로 성장하고 교양인으로 훈련되어 갑니다. 독서 경력은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결국 독서는 인간적 성장을 위한 길이며 가장 빠르고 편리하며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정확한 길입니다. 21세기 인격(人格)과 국격(國格)을 높이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친 품위 있는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지혜를 발휘하길 제안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독서 운동은 크고 작게 끊임없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서국민운동을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독서운동에 여념이 없는 독서운동가, 그리고 여러 독서 애호가들과도 뜻을 함께 할 것이며, 독서생활화를 추구하는 독서국민운동이 요원(燎原)의 불길로 번져 전국 방방곡곡(坊坊曲曲)에서 책을 읽는 국민의 희망찬 모습을 볼 날이 하루 속히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의 독서국민운동은 어깨띠를 두르고 사진이나 몇 장 찍고 황급히 돌아서는 전시성 독서 운동이어서는 안 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서점에서 책을 사고 1개월에 1회 이상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실질적인 독서 운동 참여자를 양산하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독서 전도사가 되어 독서국민운동을 함께 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대한민국은 위대한 선진국이 될 것을 기약합시다.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지혜를 발휘한 국민을 위한 정치!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지혜를 발휘한 잘 사는 국민경제!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지혜를 발휘한 정의로운 사회!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지혜를 발휘한 희망찬 교육!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지혜를 발휘한 진실 된 종교!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지혜를 발휘한 선진 과학!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을 쌓아 지혜를 발휘한 함께하는 문화!

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국가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거듭난 우리 국민이 되어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서를 국민운동화 하는데 우리 다함께 혼신의 노력을 경주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