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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천 도서(19.3~20.2)

2월의 추천도서(2555) 바디(2) 바디 워칭 1. 책소개 인문학으로 본 인체와 인간 행동, 인체항해사의 지침서. 인체는 필요 기능을 충족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했다. 때로는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때로는 성적인 향상을 위해서.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인체의 언어는 존재했다. 「바디워칭」의 많은 부분이 인체마다 미세한 다른 것들에 관하여 말한다. 머리카락, 귀모양, 지문, 발가락 무늬, 키, 몸무게 등등. 이렇듯 약간씩 다른 모양임에도 우리 인체가 동일하다는 것을 「바디워칭」은 역설한다. 지난 수만 년의 역사를 통해 본다면, 우리의 몸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현재의 우리 몸은 인체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내 몸 워칭」이라는 저자의 암시를 염두에 두며 「바디워칭 Body Watching」을 읽는다면, 우리 몸은 행복의 도구로써 최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2555) 바디(1) 우리몸 안내서 1. 책소개 하나뿐인 몸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몸에 안내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의 역사를 탐험한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저자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는 우리 안, 즉 몸이라는 놀라운 우주를 여행하는 『바디: 우리 몸 안내서』. 경이로운 우리 몸에 대한 찬사이자 몸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서이다. 잘못된 사용으로 스스로를 망치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한 따끔한 질책을 함께 담아 우리가 한평생을 함께 보내는 몸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저자 특유의 재치 넘치는 표현력과 엄청난 사실들 가운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실들을 선별하는 탁월한 통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부분들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우리와 가장 ..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2554) 바보 어른으로 성장하기 1. 책소개 무기력한 청년들의 문제가 과연 그들만의 문제일까? 미국 사회의 황폐화된 정신을 고발하는 보고서 『바보 어른으로 성장하기』. 미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비평가인 폴 굿맨은 몇몇 젊은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하고 싶은 일이 하나도 없다”며 자기 존재를 낭비로 여기는 것을 보고 사회에 대한 실망감을 억누르지 못해 이 책을 써내려갔다. 1960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 책은 신좌파의 고전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고상한 목표, 노력, 가치 있는 업적을 이룰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은 쓸모없고 냉소적인 동물이 되거나 아니면 시스템에 갇혀 체념하는 삶을 산다. 이것은 1960년대 미국이나 오늘날의 한국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청년들은 생존을 위해 ‘이번 생은 망했어요’라는 식의 무기력을..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2553) 바퀴, 세계를 굴리다 1. 책소개 바퀴는 어떻게 현대사회를 지배하게 되었나! 길 위에서부터 내 방에 이르기까지, 바퀴는 말 그대로 세계를 ‘굴리고’ 있다. 이 굴러가는 동그라미는 인간이 짊어질 무게를 나누어 짊어지는 인류의 동반자이며, 가축의 효용을 극대화하고, 무역의 활성화를 도왔을 뿐 아니라 현대까지 수송이라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가장 완벽한 도구’, ‘완벽한 발명품’이라는 바퀴에 대한 찬사는 어떻게 보면 당연해 보인다. 『바퀴, 세계를 굴리다』는 이처럼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온 장본인인 바퀴에 얽힌 역사를 풀어낸 책이다. 지리적으로는 동아시아부터 남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다루고,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4000년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사를 훑으며, 바퀴가 현재의 효용을 갖추기까지의 많은 변화..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213) 몸으로 책읽기 1. 책소개 『몸으로 책읽기』는 저자가 출판전문잡지인 ‘기획회의’에 ‘몸으로 책읽기’라는 이름으로 연재한 책 이야기 25편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조선 왕조에 대한 책을 읽고 왕릉을 찾고, 술에 관한 책을 읽고 술을 마시고, 오디오 책을 읽고 오디오 마니아를 만나는 등 몸으로 책을 읽기 위해 직접 움직였다. 이처럼 저자는 책에 대한 감상과 함께 자신이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명로진은 주로 글을 쓰고 때로 방송 활동을 한다. 대학 4학년 때, 감성 시집을 내면서 출판계에 발을 들여 놨다. 누가 읽어 볼까 싶었는데 인세가 들어와 마지막 학기 등록금을 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조선에서 연예부 기자 생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