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테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추천도서(327) 대중의 반역 - 오르테가 1월의 추천도서(327) 대중의 반역 - 오르테가 책소개 20세기 대중사회를 예언한 문명비판서 의 스페인어 원본을 우리말로 처음 완역한 책이다. 스페인의 역사철학자 오르테가가 1929년부터 일간지 '태양'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스페인 근대철학의 3대 명저로 꼽히는 세기적인 저작이다. 이 책은 어디를 가나 군중들로 가득 차 있다는 얘기로 시작한다. 여기서 대중은 특별한 자질이 없는 사람들의 집합체이자 '평균인'이다. 대중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20세기가 직면한 새로운 사실은 대중이 역사무대에 출현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지배하려 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중의 반역'이다. 저자는 20세기 초반의 유럽사회에 광풍처럼 몰아친 대중의 습격을 직접 목격하면서, 인류가 이전에 경험하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