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이상없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추천 도서 (811) 서부전선 이상없다(개선문 작가 작품)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1. 책 소개 서부전선이상없다(西部戰線異狀-) Im Westen nichts Neues 독일 작가 E.M.레마르크의 장편소설. 1929년 간행되었다. 주인공인 학도지원병 파울 보이머는 제1차세계대전에 참가했던 작가의 분신이며, 이 병사의 전쟁체험을 통해서 전쟁이 무의미함·공허함을 추구했다. 황량한 전선에서는 복음이나 윤회(輪廻)의 가르침도 다른 세상의 말에 지나지 않고, 철학 등도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한 병사에게 있어서 조국이라는 말은 손톱만큼의 값어치도 없다. 우연에 지배되는 인간 삶의 취약함은 파울의 전사로 똑똑하게 표시되나, 그것마저도 종이 한 장의 는 보고로 끝난다. 전장에서는 인간의 생사가 한 장의 종이조각으로 처리된다. 전선에서는 병사 사이의 전우애·연대감 등의 아름다운 심정이 생기는데 그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