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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2월의 추천 도서(1074) 어느 시인의 고백 - 릴케 1. 책소개 고독을 노래한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영혼의 고백을 담았다. 조각가 로댕을 만나 사물을 보는 시각과 자세에 대해 배운 것을 시 창작에 응용한 릴케는 사물을 명확하게 꿰뚫어 보는 심미안으로 현실세계를 진지하게 살아가려고 애썼다. 사랑과 죽음과 병, 고독과 불안과 신의 문제 등 릴케 자신이 진지하게 대결한 여러가지 내면적인 고뇌를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토로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404) 두이노의 비가 - 릴케 책소개 릴케의 연작시 『두이노의 비가』. 전 10편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시인 릴케의 시적 성취의 절정이라 흔히 일컬어지는 독일 비가의 전통을 이어받은 위대한 연작시라 평가되고 있다. 번역된 시 옆에 원본을 함께 담고,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역주를 모아 엮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연보를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년 체코 프라하 태생.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참담한 시련의 시기로 묘사되고 있는 이 시절에 릴케는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들은 주로 감상적이고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