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추천 도서(18.3~19.2)
9월의 추천도서(2026) 귀여운 여인 - 안톤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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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7. 10:00
1. 책 소개
젊은 체호프의 작품부터 만년의 체호프의 원숙한 걸작까지 모두 만나본다!
안톤 체호프의 주요 작품을 엄선하여 엮은 『귀여운 여인』. 에드거 앨런 포, 기 드 모파상과 함께 현대 단편소설을 완성한 세계3대 단편작가인 저자의 문학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걸작을 담았다. 저자의 창작연대에 따라 열 편의 작품들을 4부로 나누어 담았다. 필명으로 다수의 유머잡지에 기고한 창작 초기의 작품들과 저자의 개인적 체험이 짙게 녹아 있는 작품들, 저자가 가장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던 시기에 집필된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6호실》, 《상자 속에 든 사나이》, 표제작 《귀여운 여인》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1860.1.29~1904.7.15)는 1860년 러시아 남부의 소도시 타간로크에서 태어났다. 잡화점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파산하면서 가족 모두가 모스크바로 이주했으나, 홀로 타간로크에 남아 고학으로 김나지움을 마쳤다. 1879년에 모스크바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잡지에 단편들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1884년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후에도 집필 활동은 계속되었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관리의 죽음》(1883), 《카멜레온》(1884), 《애수》(1885) 등과 같은 풍자와 유머, 우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들을 남겼다. 1886년, 그의 남다른 재능에 주목한 선배 작가 D. V. 그리고로비치가 보낸 격려의 편지에 감동한 그는 작가로서의 자각을 새로이 하여 본격적으로 집필 활동에 매진, 단편집 《황혼》(1887)으로 권위 있는 푸시킨 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막심 고리키, 차이코프스키 등 많은 문화인들과 교유하며 러시아 문학계의 중심인물로 자리 잡았고 대문호 톨스토이의 극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1890년에는 정체된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단신으로 사할린을 방문, 유배지의 고통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여행기 《사할린 섬》을 집필했으며, 이후 모스크바 근교 멜리호보로 이주 《6호실》(1892), 《상자 속에 든 사나이》(1898) 등의 중단편소설과 희곡 〈갈매기〉(1896) 〈바냐 외삼촌〉(1897)을 비롯한 마흔 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적 성숙기를 맞았다. 이 시기 체호프는 의료봉사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1899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니슬라프 훈장을 받았다. 같은 해 급격한 건강 악화로 요양을 위해 크림 반도의 얄타로 이주했으나 이곳에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고, 단편 《귀여운 여인》(1899)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1899), 《약혼자》(1903) 등과 희곡 《세 자매》(1900), 〈벚나무 동산〉(1903)과 같은 걸작들을 완성했다. 1904년 여름, 지병인 폐결핵의 병세가 악화되어 “나는 죽는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4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1890년에는 정체된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단신으로 사할린을 방문, 유배지의 고통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여행기 《사할린 섬》을 집필했으며, 이후 모스크바 근교 멜리호보로 이주 《6호실》(1892), 《상자 속에 든 사나이》(1898) 등의 중단편소설과 희곡 〈갈매기〉(1896) 〈바냐 외삼촌〉(1897)을 비롯한 마흔 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적 성숙기를 맞았다. 이 시기 체호프는 의료봉사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1899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니슬라프 훈장을 받았다. 같은 해 급격한 건강 악화로 요양을 위해 크림 반도의 얄타로 이주했으나 이곳에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고, 단편 《귀여운 여인》(1899)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1899), 《약혼자》(1903) 등과 희곡 《세 자매》(1900), 〈벚나무 동산〉(1903)과 같은 걸작들을 완성했다. 1904년 여름, 지병인 폐결핵의 병세가 악화되어 “나는 죽는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4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제1부 ............................................................................007
관리의 죽음
뚱뚱이와 홀쭉이
카멜레온
우수
제2부 .............................................................................037
6호실
제3부 ............................................................................135
상자 속에 든 사나이
구스베리
사랑에 관하여
제4부 .............................................................................197
귀여운 여인
약혼자
해설_ 러시아 중단편소설의 정수를 만나다 ....225
안톤 체호프 연보 .............................................................279
관리의 죽음
뚱뚱이와 홀쭉이
카멜레온
우수
제2부 .............................................................................037
6호실
제3부 ............................................................................135
상자 속에 든 사나이
구스베리
사랑에 관하여
제4부 .............................................................................197
귀여운 여인
약혼자
해설_ 러시아 중단편소설의 정수를 만나다 ....225
안톤 체호프 연보 .............................................................279
출처 : 본문 중에서
4. 출판사 서평
체호프의 소설들은 지금도, 그것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만큼이나 경탄을 자아낸다.
엄청난 작품 수는 물론이거니와 그중 걸작의 비율이 그토록 높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그 이야기들은 우리를 즐겁게 하는 동시에 뭉클하게 하고,
오직 진정한 예술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감정들을 발가벗긴다.
_레이먼드 카버
작품 소개
궁핍한 생활과 검열 속에서도 빛을 발한 초기 걸작들과
성숙한 작가로서 진일보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대표 중편 《6호실》,
《상자 속에 든 사나이》 《귀여운 여인》, 마지막 단편 《약혼자》까지,
체호프의 문학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걸작선집
영국의 에드거 앨런 포, 프랑스의 기 드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작가로 일컬어지는 안톤 체호프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귀여운 여인》이 시공사 문학의 숲 35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25년에 걸친 체호프의 창작 기간을 4부로 나누어 살펴보는 이번 선집에는 창작연대에 따라 모두 열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먼저, 1부의 네 작품은 필명으로 다수의 유머잡지에 단편들을 기고하던 창작 초기의 대표작들로,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이 풍성하다. 실수로 한 재채기 한 번에 스스로 파멸해버린 하급관리의 비극을 그린 《관리의 죽음》, 오랜만에 만난 동창 앞에서 신분과 지위 때문에 찌그러지는 작은 인간을 다룬 《뚱뚱이와 홀쭉이》, 사람을 문 개가 권력자의 소유인가, 아닌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백주대낮의 개그콘서트 《카멜레온》. 사소한 인물들의 일상을 통해 삶의 웃지 못할 희극성을 포착해내는 청년 체호프의 재능이 빛을 발하는 작품들이다. 하지만 이들 초기작에서도 단순한 풍자를 넘어서는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감각이 엿보이는데, 네 번째 단편 《우수》는 이러한 면을 대변하는 작품이다. 일견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연상시키는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체호프는 슬픔을 고할 곳마저 허락 받지 못한 민초의 하루를 스물여섯 젊은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묵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제2부의 《6호실》은 이번 선집에 수록된 유일한 중편소설로, 체호프의 개인적 체험이 짙게 녹아 있는 작품이다. 이 시기의 체호프는 이후로도 끈질기게 자신을 괴롭히게 될 폐결핵의 발병을 경험하고, 정신적으로도 큰 위기를 맞이한다. 단편집 《황혼》으로 권위 있는 푸시킨 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된 데 따른 중압감과 작가로서의 정체기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체호프는 1990년 단신으로 사할린 여행을 감행했고, 정치범을 포함한 각종 죄수들이 넘쳐나던 유배와 저주의 섬 사할린 여행은 그의 인생에 깊은 자취를 남긴다. 그 직접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6호실》은, 체호프가 성숙한 작가로서 다시 설 수 있는 전환점이 되어준 작품이다.
제3부의 세 작품은 체호프가 가장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던 시기에 집필된 것으로 체호프 소설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서정적 삼부작’ 혹은 ‘소(小)삼부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들은 동일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차례차례 이야기를 이어받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상의 연계성 외에도 이들은 자신의 한계에 갇힌 존재의 비극을 다룬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가진다. 아무리 화창한 날에도 솜 외투를 입고 우산을 들고 다니는 《상자 속에 든 사나이》의 벨리코프는 이제 러시아 문학에서는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어 있지만, 자신의 꿈에 일생을 먹혀버린 《구스베리》의 니콜라이도, 이루지 못한 사랑 때문에 빈껍데기 같은 삶을 사는 《사랑에 관하여》의 알료힌도, 모두가 자기만의 상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들이다.
제3부의 작품들이 이렇게 어느 면에서는 우리 또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의 비극을 다루었다면 제4부에서 만나는 작품들을 통해 체호프는 이제 삶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삶의 의미를 완전히 상실해버리는 여인 올렌카와 자신을 둘러싼 일상을 송두리째 뒤엎어버림으로써 삶의 의미를 되찾아나가는 나쟈의 이야기는 다소 구슬프지만, 우리에게 삶의 본원적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톨스토이가 “숙련된 손길로 만들어진 한 조각 레이스 같다”는 말로 극찬한 바 있는 후기의 대표작 《귀여운 여인》, 그리고 병으로 인해 자신의 생이 이미 종착역에 다다라 있음을 인식하면서도 삶에 대한 도전을 힘주어 외쳤던 마지막 단편 《약혼자》까지, 이번 선집을 통해 독자들은 필명으로 발표된 젊은 체호프의 재기 넘치는 작품들부터 만년의 체호프가 보여준 원숙한 걸작들까지 두루 일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서평
《체호프》를 읽으면 문학과 예술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_레이먼드 카버
체호프는 비교가 불가능한 작가다. [……] 그는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 나로서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본 적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그랬듯이 그도 자기만의 특별한 기법을 가지고 있다. _ 레프 톨스토이
그가 없었다면 우리 단편을 쓰는 작가들 가운데 과연 누가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_네이딘 고디머
체호프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나에겐 천사의 노래를 듣는 것과 같다. [……] 그 속에서 발견되는 진실들은 영원히 우리의 것이다. _유도라 웰티
결국 체호프가 또 우리를 이길 것이다. _카마 긴카스
엄청난 작품 수는 물론이거니와 그중 걸작의 비율이 그토록 높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그 이야기들은 우리를 즐겁게 하는 동시에 뭉클하게 하고,
오직 진정한 예술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감정들을 발가벗긴다.
_레이먼드 카버
작품 소개
궁핍한 생활과 검열 속에서도 빛을 발한 초기 걸작들과
성숙한 작가로서 진일보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대표 중편 《6호실》,
《상자 속에 든 사나이》 《귀여운 여인》, 마지막 단편 《약혼자》까지,
체호프의 문학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걸작선집
영국의 에드거 앨런 포, 프랑스의 기 드 모파상과 함께 세계 3대 단편작가로 일컬어지는 안톤 체호프의 주요 작품을 엄선한 《귀여운 여인》이 시공사 문학의 숲 35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25년에 걸친 체호프의 창작 기간을 4부로 나누어 살펴보는 이번 선집에는 창작연대에 따라 모두 열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먼저, 1부의 네 작품은 필명으로 다수의 유머잡지에 단편들을 기고하던 창작 초기의 대표작들로,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이 풍성하다. 실수로 한 재채기 한 번에 스스로 파멸해버린 하급관리의 비극을 그린 《관리의 죽음》, 오랜만에 만난 동창 앞에서 신분과 지위 때문에 찌그러지는 작은 인간을 다룬 《뚱뚱이와 홀쭉이》, 사람을 문 개가 권력자의 소유인가, 아닌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백주대낮의 개그콘서트 《카멜레온》. 사소한 인물들의 일상을 통해 삶의 웃지 못할 희극성을 포착해내는 청년 체호프의 재능이 빛을 발하는 작품들이다. 하지만 이들 초기작에서도 단순한 풍자를 넘어서는 삶의 아이러니에 대한 감각이 엿보이는데, 네 번째 단편 《우수》는 이러한 면을 대변하는 작품이다. 일견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연상시키는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체호프는 슬픔을 고할 곳마저 허락 받지 못한 민초의 하루를 스물여섯 젊은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묵직하게 그려내고 있다.
제2부의 《6호실》은 이번 선집에 수록된 유일한 중편소설로, 체호프의 개인적 체험이 짙게 녹아 있는 작품이다. 이 시기의 체호프는 이후로도 끈질기게 자신을 괴롭히게 될 폐결핵의 발병을 경험하고, 정신적으로도 큰 위기를 맞이한다. 단편집 《황혼》으로 권위 있는 푸시킨 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된 데 따른 중압감과 작가로서의 정체기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체호프는 1990년 단신으로 사할린 여행을 감행했고, 정치범을 포함한 각종 죄수들이 넘쳐나던 유배와 저주의 섬 사할린 여행은 그의 인생에 깊은 자취를 남긴다. 그 직접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6호실》은, 체호프가 성숙한 작가로서 다시 설 수 있는 전환점이 되어준 작품이다.
제3부의 세 작품은 체호프가 가장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하던 시기에 집필된 것으로 체호프 소설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서정적 삼부작’ 혹은 ‘소(小)삼부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들은 동일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차례차례 이야기를 이어받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상의 연계성 외에도 이들은 자신의 한계에 갇힌 존재의 비극을 다룬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가진다. 아무리 화창한 날에도 솜 외투를 입고 우산을 들고 다니는 《상자 속에 든 사나이》의 벨리코프는 이제 러시아 문학에서는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어 있지만, 자신의 꿈에 일생을 먹혀버린 《구스베리》의 니콜라이도, 이루지 못한 사랑 때문에 빈껍데기 같은 삶을 사는 《사랑에 관하여》의 알료힌도, 모두가 자기만의 상자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들이다.
제3부의 작품들이 이렇게 어느 면에서는 우리 또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의 비극을 다루었다면 제4부에서 만나는 작품들을 통해 체호프는 이제 삶 자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삶의 의미를 완전히 상실해버리는 여인 올렌카와 자신을 둘러싼 일상을 송두리째 뒤엎어버림으로써 삶의 의미를 되찾아나가는 나쟈의 이야기는 다소 구슬프지만, 우리에게 삶의 본원적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톨스토이가 “숙련된 손길로 만들어진 한 조각 레이스 같다”는 말로 극찬한 바 있는 후기의 대표작 《귀여운 여인》, 그리고 병으로 인해 자신의 생이 이미 종착역에 다다라 있음을 인식하면서도 삶에 대한 도전을 힘주어 외쳤던 마지막 단편 《약혼자》까지, 이번 선집을 통해 독자들은 필명으로 발표된 젊은 체호프의 재기 넘치는 작품들부터 만년의 체호프가 보여준 원숙한 걸작들까지 두루 일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서평
《체호프》를 읽으면 문학과 예술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_레이먼드 카버
체호프는 비교가 불가능한 작가다. [……] 그는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 나로서는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본 적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그랬듯이 그도 자기만의 특별한 기법을 가지고 있다. _ 레프 톨스토이
그가 없었다면 우리 단편을 쓰는 작가들 가운데 과연 누가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_네이딘 고디머
체호프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나에겐 천사의 노래를 듣는 것과 같다. [……] 그 속에서 발견되는 진실들은 영원히 우리의 것이다. _유도라 웰티
결국 체호프가 또 우리를 이길 것이다. _카마 긴카스
출처 :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