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천도서(22.3~23.2)/2022-9

9월의 추천도서 (3483) 방송 필살기

'-') 2022. 9. 14. 10:00

1. 책소개

 

■ 방송 지망 언론전공 학생들에게
학창(學窓)에서 풀지 못하는 방송 현업의 비밀들이 많죠. 방송을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지만, ▶ 그림이 뭔지 ▶ 출연과 리포트라는 방송양식과 작동 메커니즘은 뭔지 ▶ 제작을, “어떻게?”,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 취재현장에서 실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구름 속을 걷듯, 아득하기만 합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실전의 문제를 다룹니다.

■ 현역 방송기자들에게
방송 실무 서적들은 많습니다. 방송 보도론, 문장론, 취재론 등등. ‘방송 스킬’은 아니죠. ▶ 속보 한 줄 들고, 1시간 생방 버티기 ▶ 딱딱한 통계수치 몇 개로 현장 리포트 만들기 ▶ 예상과 계획이 모두 틀어진, ‘배반의 취재 현장’서 살아남기 ▶ 예고 없이 떨어진 1시간짜리 프로그램 해내기 등등... 이런 ‘피와 살이 튀는’ 방송 현장의 ‘필살기’가 방송 스킬이죠. 이 책은 그런 걸 다룹니다.

■ 방송고시생 여러분께
방송기자 33년입니다. ▶ 정치, 경제, 사회부와 ▶ 워싱턴 등 국내외의 치열한 방송 현장을 거쳤죠. ▶ 경제 뉴스 앵커 ▶ 주간 매거진 앵커 ▶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 올림픽 현지 앵커 ▶ 기명 코너 고정 출연 같은 특별한 ‘실전 경험’도 쌓았고요. ▶ 시사제작국장으로서 보도 부문 제작도 총괄했답니다. 이 경험들이 고스란히 방송 스킬이 됐네요. 방송사가 원하는 능력이 뭔지? 어렵게 들어가서 당장 마주칠 방송 전장의 무기는 뭔지? 이 책은, ‘책상물림’이 아닌, 실전에서 체화(體化)된 스킬을 다룹니다.

■ 만인 방송 시대, 방송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SNS부터 유튜브까지. ‘프로’가 아닌 개인 방송인들의 황금시대입니다. 거칠고, 서툰 ‘방송 스킬’이 기성 방송에 거침없이 영향을 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왠지 2% 부족함이 있습니다. ‘한 수’ 차이죠. 방송 승부는 ‘한 수’ 차이랍니다. 이 책은 그 ‘한 수’를 다룹니다.

■ 방송사 간부진과 언론학과 교수진들에게
젊은이들은 방송을 곧잘 합니다. 영상 세대니까요. 2% 부족함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뿌리가 약해서죠. 방송사는 여전히 ‘어깨너머 배움’ 체제입니다. 종편 등 신생 방송사의 출현으로 기자훈련은 이제 현안입니다. 대학은 정치(精緻)한 이론 연구에 바쁩니다. 반면, 방송 실무능력에 대한 학생들의 목마름은 높아지고 있고요. 방송언론인을 배양하는 양대 기관의 상황과 니즈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게 이 책입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이현주

▶ 중앙일보 공채 25기 기자(1988)
▶ KBS 공채 17기 기자(1990)
워싱턴특파원
국제부장
뉴스제작1부장(9시뉴스부장)
경제부장
편집주간
시사제작국장
대구방송총국장

■ 주요 방송 경력
※ KBS1TV 경제전망대 앵커
※ KBS2TV 경제투데이 앵커
※ 2004 그리스 올림픽 현지 앵커
※ KBS 1 라디오 시사플러스 진행자
※ KBS 1 TV 뉴스광장 “이현주의 경제노트” 코너

■ 저서와 논문
※ 『뛰는 로비기자, 나는 언론플레이』, 중앙 M&B, 1999, 392p
※ 『숨겨진 미국』, 가쎄, 2010, 396p
※ “Westminster Lobby vs. Yoido Corps” (英 Cardiff 대학교 언론학 석사 논문)

■ 수상
한국 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한국 참 언론인 대상 등

작가의 말

 

■ 방송 지망 언론전공 학생들에게
학창(學窓)에서 풀지 못하는 방송 현업의 비밀들이 많죠. 방송을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지만, ▶ 그림이 뭔지 ▶ 출연과 리포트라는 방송양식과 작동 메커니즘은 뭔지 ▶ 제작을, “어떻게?”,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 취재현장에서 실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구름 속을 걷듯, 아득하기만 합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실전의 문제를 다룹니다.

■ 현역 방송기자들에게
방송 실무 서적들은 많습니다. 방송 보도론, 문장론, 취재론 등등. ‘방송 스킬’은 아니죠. ▶ 속보 한 줄 들고, 1시간 생방 버티기 ▶ 딱딱한 통계수치 몇 개로 현장 리포트 만들기 ▶ 예상과 계획이 모두 틀어진, ‘배반의 취재 현장’서 살아남기 ▶ 예고 없이 떨어진 1시간짜리 프로그램 해내기 등등... 이런 ‘피와 살이 튀는’ 방송 현장의 ‘필살기’가 방송 스킬이죠. 이 책은 그런 걸 다룹니다.

■ 방송고시생 여러분께
방송기자 33년입니다. ▶ 정치, 경제, 사회부와 ▶ 워싱턴 등 국내외의 치열한 방송 현장을 거쳤죠. ▶ 경제 뉴스 앵커 ▶ 주간 매거진 앵커 ▶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 올림픽 현지 앵커 ▶ 기명 코너 고정 출연 같은 특별한 ‘실전 경험’도 쌓았고요. ▶ 시사제작국장으로서 보도 부문 제작도 총괄했답니다. 이 경험들이 고스란히 방송 스킬이 됐네요. 방송사가 원하는 능력이 뭔지? 어렵게 들어가서 당장 마주칠 방송 전장의 무기는 뭔지? 이 책은, ‘책상물림’이 아닌, 실전에서 체화(體化)된 스킬을 다룹니다.

■ 만인 방송 시대, 방송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SNS부터 유튜브까지. ‘프로’가 아닌 개인 방송인들의 황금시대입니다. 거칠고, 서툰 ‘방송 스킬’이 기성 방송에 거침없이 영향을 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왠지 2% 부족함이 있습니다. ‘한 수’ 차이죠. 방송 승부는 ‘한 수’ 차이랍니다. 이 책은 그 ‘한 수’를 다룹니다.

■ 방송사 간부진과 언론학과 교수진들에게
젊은이들은 방송을 곧잘 합니다. 영상 세대니까요. 2% 부족함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뿌리가 약해서죠. 방송사는 여전히 ‘어깨너머 배움’ 체제입니다. 종편 등 신생 방송사의 출현으로 기자훈련은 이제 현안입니다. 대학은 정치(精緻)한 이론 연구에 바쁩니다. 반면, 방송 실무능력에 대한 학생들의 목마름은 높아지고 있고요. 방송언론인을 배양하는 양대 기관의 상황과 니즈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게 이 책입니다.

이런 책을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KBS는 방대한 콘텐츠를 허락했습니다. 다음은, 방송 실전 20년 이상의 베테랑 KBS 기자들입니다. 정인성 기자는, 이른바, ‘빈손신공’(이 책을 보시면 아시게 됨) 필살기의 뜨끈뜨끈한 적용 실례 등을 공개해줬습니다. 이재환 기자도 있습니다. 슈퍼 헤비급 돌발 상황이었던 경주 지진 당시 발생지 관할 보도국장이었죠. 생방 대응 스킬의 디테일을 제공했습니다. 시사제작국의 김대홍 기자도 있습니다. 보도부문 시사다큐의 제작 현장과 비기(?技)와 관련해, 자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백운기 MBN 뉴스와이드 앵커, 이규연 JTBC 대표, 이소정 KBS 9시 뉴스 앵커, 조수빈 채널A 뉴스A 앵커 등, 선배·동료·후배 님들의 격려도 큰 힘이 됐습니다.

이 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최고의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봄
필살기로 무장한 방송 고수들의 출현을 기대하며...

출처:교보문고

 

3. 목차

 

시작하는 말 /6

1장. 필살기(必殺技) 첫 단추, 그림 /21

1. 그림은 말을 한다 /24
■ 스토리텔러, 그림 /25
■ 그림이 말하는 방식 /27
■ 에디슨의 촬영 기사, 그림과 말을 트다 /29
■ 파격적 말 걸기 /31

2. 그림은 샷으로 말한다 /32
■ 작게? 크게? - 멀게? 가깝게? /33
■ 기본 샷의 확장 /38
■ 앵글이 말하는 샷 /41
■ 카메라 움직임이 말하는 샷 /44
■ 확장된 카메라 움직임 /54

3. 그림 문법 ABC /59
■ 그림 문법 A. 메시지의 일관성 /60
■ 그림 문법 B. 편집 기본 개념 /63
■ 그림 문법 C. 실무적 규칙들 /69

2장. 방송 내공(內功), 제작 /77

1. 리포트? 너희가 제작을 알아? /79
■ 제조(manufacture)가 아니라 제작(production) /81
■ 사전 제작(Pre-production)은 기획+구성 /82
■ (본) 제작(Production)은 연출(演出) /85
■ 사후 제작(Post-production)은 편집 /87
■ 리포트에 응용할, 해설(narration) 쓰기 팁 /90

2. 제작? 너희가 구성을 알아? /95
■ 그럼 구성이 뭐예요? /94
■ 구성은 뭘로 해요? /94
■ ‘이야기 요리’ 레시피... 구성 개요 /97

3. 쫄지 마! 구성 개요, 그냥 한번 해 보기 /103
■ 백일몽도 OK, 자유롭게 상상하자 /103
■ 플랜 B도 생각해 둬라 /107

4. 가상 구성안 작성 실습 /109
■ 흐름 잡기 /109
■ 마지막 퍼즐 조각 맞추기 /115

5. 구성안 작성 실제 사례 /121
■ 사전 구성안도 묵직하다 /121
■ 수정, 이야기가 확 늘었다 /123
■ 대본(臺本),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되다 /124

3장. 리포트 신공(神功) /133

1. 신공(神功)의 속성, ‘뉴스 꾸러미’(news package)’ /135
■ ‘뉴스 꾸러미’ 뽀개기... 리포트 작동 메커니즘 /135
■ TV 뉴스 최적화 모델, 리포트의 위력 /139

2. 리포트의 첫 승부처 /141
■ 리포트 제작은 취재다 /141
■ ‘취재’ vs. ‘취재’, 이란성(二卵性) 리포트 취재 /143
■ ‘취재’ 나가, ‘취재’하면 엎어진다 /145

3. 시작, 리포트 한 꼭지 /147
■ 그림 안 되는 숫자놀음, 이 ‘취재’를 어떡하나? /149
■ 기사 윤곽, 궁금하면 물어봐! /151
■ ‘취재’의 열매, 장보기(섭외) 목록 /153
■ ‘취재’(기초 취재) 이후 /157

4. 필패(必敗), OOOOO 없는 취재 /158
■ OOOOO, 구성 개요부터 /158
■ 첫 그림이 절반 /163
■ 첫 그림 구성의 실제 /168
■ 구성의 흐름... 기(起) - 승(承) - 전(轉) - 결(結) /173
■ 나만의 사전 구성안, 작성 팁 /183
■ 스토리보드 적용, 사전 구성안 완성 /188
■ 선택형 세트 메뉴들 /189
■ 사족(蛇足) /193

4장. 리포트 비기(?技), 비기(?器) /195

1. 배반의 현장... 리포트 4부 능선 /197
■ 사전 구성안 vs. 현장, 그리고 배반 /197
■ ‘배반의 미로’ 탈출 비기(?器), 비기(?技) /201
■ 비기(?器)·비기(?技) 가동... 수정 구성안 /204

2. 방송기자의 무기 스탠드업 /210
■ 감자와 와빠 /210
■ 방송기자 전용 무기, 용도는? /211
■ 2 Tool Player는 돼야 /212
■ 주소는 ‘현장’/215
■ 소도구 1. 노량진 컵밥 /218
■ 소도구 2. 인간형 로봇 vs. 인간 계측기 /219
■ 동적으로... ‘창의’의 문을 두드려라 /221
■ 부가가치형(value-added) 스탠드업 /222
■ 2 Tool Play의 완성, 연기(演技: Acting) /223
■ Tip: 스탠드업 연기의 기본자세 /225
■ ‘All 스탠드업’ 리포트, 〈데스크 분석〉 사례 /227
■ 스탠드업, 몇 가지 금기(禁忌) /229

3. 사후 제작의 비기(?器)·비기(?技) 그래픽 /231
■ 스탠드업과 닮은꼴, 그래픽 /231
■ 실전으로 확인하는 그래픽 문법(출제) /232
■ 해제 1. 상징 소도구 시침(時針)의 압박 /234
■ 해제 2. 금 간 ‘자동차 앞 유리창’의 스토리텔링 /235
■ 해제 3-1. ‘공’ 하나의 변화 /236
■ 해제 3-2. 캐리커처(caricature)로 아이콘 化(iconize) /238
■ 그래픽 제작 Tips /239
■ 실습: 그래픽 스토리보드 /241

4. 끝내기는 제작 PD로서 /244
■ 제작 PD로서 장악해야 할 사후 제작 흐름 /245
■ 리포트 기사, 집필·완성의 맥(脈) /247
■ 종착역으로... 편집, 편집, 편집 /248
■ 천만 가지 리포트... ‘유형(類型)’보다 ‘유연(柔軟)’으로 /253
■ 끝내기 이후... 정석(定石)을 버려라 /257
■ 정석 버리기란? ‘준비된’ 임기응변 /258

5장. ‘링 밖의 생방송’ , 그 스킬 /261

1. 날것의 느낌 생방송, 각각 다르다 /264
■ FM 다르고, 보도 다르다 /265
■ 라디오 다르고, TV 또 다르다 /271

2. 대표적인 ‘링 밖의 생방송’ , 중계차 /273
■ 겨루기 상대 따라 맞춤 품새로 /274
■ ‘링 밖’ 돌발형... 비급(??)은? /275
■ 실전 분석: ‘슈퍼헤비급’ 돌발형, 경주 지진 /277

3. 중계차 품새 A to I + α /281
■ 품새 A. 중계 말고 의미 /281
■ 품새 B. 스포일러 No, No... 질문의 함정들 /282
■ 품새 C. ‘전현후스’, 그리고 ‘맥락’/286
■ 품새 D. 그래도 움직여 보라 /287
■ 품새 E. 할 말 많으면 나눠라 /288
■ 품새 F. 원고 백업, 조명 체크 /289
■ 품새 G. 귀를 장악하라 /290
■ 품새 H. 있는 그대로, 아는 만큼만 /293
■ 품새 I. “It ain’t over till it’s over!” /295
■ 품새 +α /296
■ +α: 전화 연결 품새 /299

4. 가즈아~~ ‘하드코어’ 생방으로 /300
■ ‘하코’ 생방은 1보부터 ‘하코’ /301
■ ‘독박 생방’... 1보 몇 줄 갖고 /303
■ 지도 그래픽 한 장, 열일한다 /305
■ 속보 생방 파상공세, 해법은? /306
■ 종결자(terminator)... 무장해제 출연 /310
■ 사례 복기 1: 무원고 대응 요령 3가지 /311
■ 사례 복기 2: ‘하코’ 출연 요령 7가지 /314

6장. 생방송 본좌(本座), 스튜디오 출연 /319

1. 원고 신공(神功) /321
■ 망하는 원고, 흥하는 원고 /322
■ 흥하는 원고? 질문을 봐라 /323
■ 흥하는 원고? ‘한번 감아주기’다 /325

2. ‘씹어 먹기’ 신공(神功) /328
■ ‘씹어 먹기’ 신공(神功), 그 곡절 /329
■ 신공 원리 1. ‘암기’ 말고, ‘알기’ /331
■ 신공 원리 2. 맞춤 열쇠(key), 키워드(keyword) /332
■ 기본형 신공 /333
■ 중간형, ‘메모’ 신공 /334
■ 완성형 신공, ‘빈손’ 신공 /335
■ ‘씹어 먹기’ 신공, 왜 필요한가? /339

3. 스튜디오는 ‘링’ , 자기 연출 신공(神功) /341
■ 어이 선수, 링부터 알아야지 /342
■ 나만의 출연 루틴 만들기 /348
■ 자기 연출, 카메라 눈 맞춤부터 /350
■ 실전: 내 카메라는? 앵커 봐? 카메라 봐? /354
■ 자기 연출은 ‘말’에 있지 않다 /358
■ 말 없는 자기 연출(1) 의상과 장신구 /364
■ 말 없는 자기 연출(2) 분장 /369
■ 자기 연출은 ‘말’에 있다 /371
■ 암기(暗器: hidden weapon), ‘보이지 않는 말’ /375
■ 자기 연출은 자신감 /380

 

출처:본문중에서

 

4. 출판사서평

 

방송 ‘선수’ 만드는, 방송 필살기

방송언론 전공자? 방송고시생? 이들만이 아니다. 방송을 꿈꾸는 이들, 이른바, 방송 워너비(wannabe)는 요즘 대세다. 젊은 세대부터 보자. 태생이 영상 세대다. 방송을 제대로 소비할 줄 안다. 그러니 방송은 더 잘한다. 한 마디로 체질이다.

방송 ‘워너비’ 폭발 시대
여기에 큰 멍석까지 펼쳐졌다. 유튜버로 대표되는, 만인 방송 시대라는 멍석이다. 기성세대까지 빨아들이고 있다. 세대 구분 없는, 방송 ‘워너비’ 폭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거칠고 서툰 듯한 ‘워너비’들의 방송 스킬이 이젠 먹히기도 한다. 괄목상대. 상전벽해다.

‘선수’와의 넘사벽, 한 수 차
딱 거기까지다. ‘워너비’의 한계다. 2% 부족하다. 방송 ‘선수’와의 격차다. 2%면, 겨우 한 수 차이 아니냐고? 방송 승부는 한 수 차이다. 한 수 차이는, 넘사벽이 된다. ‘워너비’로 머물러선, 넘지 못할 4차원의 벽이다.

방송 ‘선수’에겐 필살기가 있다.
백조가 떠 있다. 물 위? 우아하다. 물 아래는? 치열하다. 백조의 발은 쉴 새 없다. 물 위 우아함을 담보하는 필살기다. 백조에겐 필살기가 있는 것이다.
경주 지진, 천안함 폭침 등 슈퍼헤비급 돌발 상황. 생방송은 척척 잘 진행된다. ‘물 위’ 상황이다. ‘물 아래’는? 치열하다. 방송 ‘선수’ 손엔 아무것도 없다. 머릿속 속보 한 줄뿐이다. 이걸로 1시간 생방을 버틴다. 필살기다. 방송 ‘선수’에겐 필살기가 있다.

넘사벽 뛰어넘는 필살기는?
속보 한 줄 들고 한 시간 생방 버티기뿐이랴? ▶무산소 등정(登頂)보다 숨 막히는 무원고 출연 비결 ▶‘스튜디오 링’을 지배하는 자기 연출 ▶중계차라는 ‘링 밖 방송’ 필승 스킬 ▶예상과 계획이 틀어진 ‘배반의 취재 현장’서 살아남기 ▶당최 졸리기만 하는 통계수치 몇 개로 술술 풀리는 현장 리포트 만들기... 피와 살이 튀는 방송 전장의 필살기는 차고도 넘친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게 필살기
방송 실무 서적은 많다. 방송 보도론, 문장론, 취재론 등. 모두 필요하고 훌륭하다. 그러나 필살기는 아니다. 필살기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목마른 이가 파야 하는 샘이다.

목말라 33년 판 필살기의 샘
방송기자 33년. ▶워싱턴 특파원, ▶TV 경제뉴스 앵커, ▶주간 매거진 앵커, ▶올림픽 현지 앵커,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TV와 라디오의 기명 코너 고정 출연. 켜켜이 실전 경험을 쌓으며 샘을 팠다. 필살기에 대한 목마름 때문이다. ▶KBS의 시사제작국장과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거치면서 샘물은 풍부해졌다. 이젠 목마른 이와 나눌 때가 됐다.

특히, 이분들에게...
▶방송언론 전공 학생들. 학창에서는 모르는 방송 현업의 비밀들이 많다. ▷그림이 뭔지 ▷출연과 리포트라는 방송양식과 작동메커니즘은 뭔지. ▷방송 제작은 뭔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구름 속을 걷듯, 아득함만 가득하다. 필살기는 이런 실전의 기초부터 다룬다.
▶방송고시생들. ▷방송사가 원하는 능력은 뭔지? ▷어렵게 들어가 부딪힌 방송 전장에서 써먹을 무기는 뭔지? ‘책상물림’이 아닌, 실전에서 체화된 스킬을 맛보게 될 것이다.
▶현역 방송 기자들. ▷소총 한 자루 달랑 쥐여 주고 살아오라는 도제식 교육.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언론 생태계 때문이다. 생존에 급급한 방송쟁이가 아니라, 여유 있는 방송 ‘선수’로 가기 위한 실존의 답을 찾게 될 것이다.
▶모든 방송 워너비들. 앞서 거론한 ‘2% 부족’, 한 수차의 넘사벽을 뛰어넘을 혜안이 열리리라 확신한다.
▶방송사 간부진과 언론학과 교수들. 종편 등 신생 방송사의 출현 이후, 기자 훈련은 이제 방송사의 현안이다. 정치(精緻)한 이론 연구에 바쁜 대학에선, 방송 실전에 대한 학생들의 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 ‘선수’를 배양하는 양대 기관의 상황과 니즈에, 방송 필살기는 맞춤 지남(指南)이 될 것이다.

 

출처: 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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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쎄]방송 필살기 : 방송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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