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추천도서(2353) 로마제국의 위기 - 램지 멕멀렌
1. 책 소개
로마제국의 위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난다!
『로마제국의 위기: 235 - 337 로마 정보의 대응』은 미국의 역사학자 램지 맥멀렌이 로마제국에 대하여 살펴본 책이다. 로마 제국은 왜 해체되었고, 무엇을 배울 수 있으며, 우리는 또 무엇을 두려워 하는가. 이 책은 특히 위기 담론으로 정형화된 3~4세기 로마제국의 위기론을 다시금 살피고 있으며, 정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서 일관된 시각과 방법론을 보여준다. 정부의 지리적 재배치와 판도의 변화, 그리고 통합에 따른 불일치를 전시대의 유산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여 그간 모순되었던 로마제국사의 설명을 하나의 통합된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램지 맥멀렌은 Ramsay Macmullen, 1928- 미국의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는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에서 수학하고, 하버드 대학에 진학하여 최우등급(summa cum laude)으로 졸업하였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후기 로마제국의 국영 공장제수공업?(“Manufacture for the State in the Later Roman Empire,” diss., Harvard, 1957)이다. 1967년부터 1993년 은퇴할 때까지 예일 대학 역사교수로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같은 대학 명예교수이다. 그의 관심분야는 애초 주로 로마 제정기의 사회경제사였으나 나중에는 초기 기독교회사의 문제에 천착하여 중요한 업적을 내고 있다. 특히 이교가 기독교로 대체되는 과정과 기독교의 확립과정에 관하여 실증적인 연구로 주목받는다. 2001년 미국 역사학회 총회에서 학문적 업적으로 ‘현재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로마제국사가’라는 호칭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특히 위기 담론으로 정형화된 3-4세기 로마제국의 위기론을 재고하고 있다. 그는 정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서 일관된 시각과 방법론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종래의 연구와 다를 뿐 아니라, 정부의 지리적 재배치와 판도의 변화, 그리고 통합에 따른 불일치를 전 시대의 유산이라는 관점에서 조망하여 그간 모순되었던 로마제국사의 설명을 하나의 통합된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맥먹렌의 주요 저작은 다음과 같다. 『후기로마제국의 군인과 민간인』(Soldier and Civilian in the Later Roman Empire)(1963), 『콘스탄티누스』(Constantine)(1970), 『로마의 사회관계--기원전 50년-기원후 284년』(Roman Social Relations, 50 B.C. to A.D. 284)(1974), 『로마제국의 이교』(Paganism in the Roman Empire)(1984), 『부패와 로마의 쇠퇴』(Corruption and the Decline of Rome)(1988), 『로마제국의 기독교화: 100-400년』(Christianizing the Roman Empire: AD 100-400)(1989), 『4세기에서 8세기 사이의 기독교와 이교』(Christianity and Paganism in the Fourth to Eighth Centuries)(1997), 『아우구스투스 시대의 로마화』(Romanization in the Time of Augustus)(2000), 『기독교 공의회에서 신에 관한 표결』(Voting About God in Early Church Councils)(2006), 『두 번째 교회: 민중 기독교 200-400년』(The Second Church: Popular Christianity A.D. 200-400)(2009).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3세기 로마의 위기를 보는 맥멀렌의 시선|김창성
한국의 독자를 위하여
서문
1 쇠퇴에 관한 인식
2 선전
3 정보
4 법
5 돈
6 세금
7 식화와 요역
8 방어
9 간추리기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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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