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추천도서(2683) 롱텀 씽킹

1. 책소개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이 단기에 올인한 경쟁기업을 누른 비결
세계 최고의 기업들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가
위기에 빛나는 전략, 기업을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
와튼 스쿨, 매킨지, 포춘, 콘페리의 최고 전략가들이 추천하는 롱텀 씽킹!

미래 준비를 잘하는 기업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부분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뒤로하고 기업들은 왜 단기성과를 위한 투자와 실행에 올인하는 걸까? 굳이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하는 전문경영인 체제와 같은 경영시스템까지 이유로 들지 않아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의 이익 그리고 매우 불리한 시장 환경과 기업의 여건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는 잠시 접고 단기성과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아는 것과 실행을 하는 건 다르다. 이 책의 특별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실행을 위한 가이드북으로써 롱텀 씽킹(장기적 사고)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포드, CVS 헬스케어, 유니레버, 버라이즌, 3M, HPE 6대 글로버 기업의 위기 극복 과정을 소개하고 위기에서 빛나는 장기적 사고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들은 과연 단기 이익을 포기할 정도의 여건 속에서 장기적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어느 기업보다 어려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장기적인 투자와 실행을 실천하였고 결국 경쟁 기업을 누르고 세계 Top의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 저자인 데니스 케리, 마이클 유심, 로드니 젬멜, 브라이언 두메인은 세계 최고의 기업 경영인이자 학자다. 이들은 책 속에서 〈롱텀 씽킹〉을 소개하며 여섯 명의 현직 상장기업 CEO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단기적 사고를 극복했는지 제시한다. 그리고 장기전략에 대한 담론이 이어지고 장기목표가 단기목표를 대체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데니스 케리

글로벌 임원 헤드헌팅 전문회사 콘페리(Korn Ferry)의 부회장이다. 그는 《포춘》지가 선정한 미국 기업에서 가장 성공한 CEO들을 일부 리쿠르팅해왔다. 미국 상위 기업들의 경영인 연례모임 ‘CEO 아카데미’ 창립자이며, 최근 출간된 《이사회의 리더십 Boards That Lead》과 《인재로 승리하라 Talent Wins》를 비롯한 5권의 공동 저자이다.

저자 : 브라이언 두메인

뉴욕의 미디어 기업 ‘하이워터 프레스(High Water Press) 창립자이자 편집장이다. 30여 년 동안 《포춘》지에서 글로벌 편집장 및 학술지 부관리자를 비롯해 여러 집필 및 편집 관련 직책을 맡아왔고, 현재는 《포춘》지 기고자로 활동한다. 수상 경력이 있는 기자 출신으로서 리더십, 투자, 기술, 환경에 대한 기사뿐 아니라 탐사보도도 집필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음모 The Plot to Save the Planet》를 집필했고, 짐 콜린스(Kim Collins)가 서문을 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비즈니스 결정 The Greatest Business Decisions of All Time》의 감수를 맡았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서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은 장기적인 목표에 집중해 성공했다
프롤로그 장기적 경영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다

1부 위기에 빛나는 장기전략의 힘

제1장 포드 : 급할수록 천천히 가라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참혹한 재정난
속에서 5년 장기전략 문화를 만든 포드, 앨런 멀럴리

제2장 CVS 헬스 : 리스크를 감수하라
약국 체인의 주요 매출을 포기하고,
헬스케어 거물 기업으로 키운 CVS 헬스, 래리 멀로

제3장 유니레버 : 목적이 이끄는 기업을 만들어라
주주 우선주의보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이익을 추구해 업계 최고의 성과를 낸 유니레버, 파울 폴만

제4장 버라이즌 : 때로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률을 최대한 높이라고
압박해올 때 장기투자를 과감히 감행해 최고의
통신회사가 된 버라이즌, 이반 사이덴버그

제5장 3M : R&D에 집중하라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연구비용을 감축하라는
압박에 제품과 프로세스를 혁신해 위기를 극복한 3M, 조지 버클리

제6장 HPE : 함께 나아가라
거대한 난제가 산재해 결정이 어려운 시대에
CEO를 도와 장기전략을 추구할 이사회를 구성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매기 윌더로터

2부 장기전략을 위한 로드맵

제7장 장기전략을 위한 4가지 원칙 이윤창출보다 원대한 목적을 세워라
원대한 목적을 장기적 사업전략에 녹여라
장기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측정지표를 만들어라
장기적 내실성장을 위한 기업문화를 구축하라

제8장 장기전략을 위한 동기부여
장기전략을 추진하는 경영진을 위한 보상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한 이유 기업 지배구조 변화의 바람 ‘장기주식거래소’

제9장 롱텀 씽킹, 기업을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투자자들 감사의 말

감사의 말

출처:본문중에서

4. 출판사서평

★추천사

클라우스 슈밥(세계지식포럼 창립자 겸 의장,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저자)

단기적 기업성과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면 즉각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겠지만, 기업의 향후 전망과 이해관계자의 수익에는 오래도록 해가 될 수 있다. 《롱:텀 씽킹》은 전 세계 주요 기업가들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는 지 심층적으로 설명해 장기 리더십을 위한 가시적 로드맵을 선사한다.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인드라 누이((주)펩시 회장, CEO)

내가 CEO로서 간직하고 있는 기본 신념이 하나 있다. 장기전략을 포기한 단기전략은 지속 불가능하고, 어떠한 사업이나 이해관계자에게도 득될 것이 없는 심한 부침을 겪을 뿐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롱:텀 씽킹》을 강력히 추천한다. 분기를 넘기고 해를 넘기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단기전략과 장기전략의 우선순위에서 균형을 맞추는 기업, 수익률
뿐 아니라 수익 기간을 중시하는 기업을 꿈꾸는가? 혹은 그러한 기업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로버트 브래드웨이(암젠 회장, CEO)

암젠은 생명기술 사업에서 주요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금처럼 막대한 이익을 내기 10년 전부터 투자를 해왔다. 《롱:텀 씽킹》은 깊은 통찰과 원천 보도를 통해 장기적 사고를 기업 전략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원칙을 리더와 투자자들에게 전한다. 

로자베스 모스 캔터(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하버드 고급 리더십 이니셔티브 이사 겸 의장)

《롱:텀 씽킹》은 CEO, 이사진, 투자자 들에게 영감 어린 스토리에 통찰력 있는 분석을 더해, 어떻게 목적 중심의 전략이 중요한 경제적·사회적 혜택을 가져올 것인지 논한다.

제임스 맥너니(전 보잉 회장, CEO)

CEO의 임기가 다 되었을 때, 모든 면에서 그가 이끌던 기업이 막강해졌다면, 성공적인 리더였다고 확언할 수 있다. 단기적 우선순위는 엎치락뒤치락할 수 있다. 그러나 확신 있는 장기전략과 비전을 나타내는 북극성이 없다면, 리더는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것이다. 

와튼 스쿨이 강력 추천하는 전략적 사고법

와튼 스쿨, 매킨지, 포춘, 콘페리 최고의 경영 전략 전문가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하여 최신 기업 사례를 연구 하고 분석한 《롱텀 씽킹》은 세계 No,1 MBA 와튼 스쿨에서 출간한 경영전략서이다. KMAC에서 국내 산업계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한국어판 출간을 통해 국내에 소개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장기전략을 위한 장기적 사고(Long Term Thinking)가 국내 산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 책에서 심도 있게 다루는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사례와 경영자의 리더십을 통해 장기적 전략을 위한 장기적 사고, 즉 〈롱텀 씽킹〉의 빛나는 성과를 참고한다면 경영전략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장에 이를 때에 장기전략이 최고의 단기전략이 된다는 것인지 독자 스스로 알수 있을 것이다.

 

출처:K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