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추천도서(24.3~25.2)/2024-07

7월의 추천도서 (4152) 독립정신 2024년 7월호

'-') 2024. 7. 15. 10:00

 

 

1. 책소개

 

월간 저널 「독립정신」은 은둔의 나라, 왕의 나라에서 백성이 주인인 나라로 우뚝 세운 선각자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독립정신, 건국정신, 애국정신, 반공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무궁번영, 남북통일,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기획, 발간되고 있습니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꼬레아우라 편집부

 

 도서출판 꼬레아우라는 건국 이래 대한민국을 지켜오고 번영을 이루게 한 역사 속 위대한 영웅들의 삶을 재조명하여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실천정신을 되살리고,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에 나타난
인류애(人類愛)에 대한 깊은 철학과 사상을 실현해 나간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다음과 같은 세부 실천 목표를 지향합니다.



    첫째, 국민이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고 스스로 자기 직분에
          충실하도록 권면하여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강성 부국으로 우뚝 세우고,
          (조국 부강)

    둘째, 부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남북 통일을 실현 하며,
          (남북 통일)

    셋째, 통일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량으로 대한민국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뜻을 펼쳐,
          동방의 작은 반도국가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평화의 등불로 밝게 비추어
          온 인류가 평화롭게 공영발전(共榮發展)해 나가는데 이바지 한다.
          (세계 평화)



    무한 경쟁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 조국의 안녕과 번영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확고한 국가관과 실력 배양, 그리고 전 세계가 다 함께 상생 발전해 간다는 글로벌 마인드(Global mind)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국가는 그 나라 하나의 강성(强盛)만으로 부강해 질 수 없고 발전해 나갈 수 없습니다.
교통과 정보 통신 기술 (ICT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산업의 발달로
세계는 일일(一日) 생활권으로 되었고, 세계의 모든 자원, 상품, 서비스는 언제든 공유할 수 있는
시장 경제 체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본 도서출판 꼬레아우라는 역사 속 영웅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 세계평화사상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 계승, 실천하여, 안으로는 대한민국의 융성발전과 남북통일, 밖으로는 전 세계인이
전쟁과 다툼없이 이웃과 같이 서로 사랑하며, 공영발전共榮發展 해 나가는 세계평화 실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독립정신(2024년 7월 Vol. 7) 목차]

● 시 - 이승만 박사 ● 추억의 동요 -그대로 멈춰라 (김방옥 선생)
● 발행인 칼럼 –하와이 독립 활동 25년
● 이승만 대통령의 건강
● 안보, 우리의 나아갈 길
● 기획특집 –이승만과 대한민국②
● 역사와 국민정신 바로 세우기⑤
● 역사 바로세움 - 이승만 대통령령에 대한 거짓과 편견 깨기⑤-3
● Interview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장
●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 하와이 건국대통령 이승만재단
● 하와이 한인회
● 하와이 오아후 묘지/보스윅 장례사
● 특별기고-동반성장은 시대정신이다②
● 긍지의 역사⑥ 조국을 수호한 이순신 유
● 이달의 독립운동가
● 만화 [로동심문] 여기는 대한민국 – 국정원 이야기
●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소식

 

출처:본문중에서

 

 

 

 

4. 출판사서평

 

오는 7월 19일은 이승만 대통령이 서거한 지 59년이 되는 날입니다. 월간 [독립정신] 2024년 7월호는 이승만 대통령 서거 59주기 특집호로 이승만 대통령의 하와이에서의 25년에 걸친 독립활동에 대해 집중 조명합니다. 오는 1913년 하와이에 도착하여 1939년 워싱턴 DC로 떠나기 까지 이승만 박사는 하와이에서 학교를 세워 교민들의 문맹을 개우고 지식을 쌓아 자립할 수 있도록 하고. 교회를 세워 교민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애국심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국의 지성인, 정치인들과의 교분을 통해 조선의 독립을 위힌 외교독립활동에 전념하였습니다. 교육괴 신앙, 외교독립활을 통한 자주독립의 정신은 조국의 독립을 위한 정신적, 지식적, 정치적 바탕이 되었습니다.

 

 

하와이로 간 이승만

이승만은 자기의 옥중동지 박용만과 상의한 끝에 하와이로 망명하기로 결심했다.

그 당시 하와이 군도에는 1903~1905년간 그곳 사탕수수밭에서 일할 노동자로 이민간 5,000여명의 한국인이 흩어져 살고 있었다.당시 미국 본토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국인은 겨우 1,000명 정도에 불과했다. 이승만은 이들을 규합하여 하와이에서 장기적 안목의 독립운동을 펼칠 계획이었다. 1913년 2월에 오아후(Oahu)섬의 호놀루루(Honolulu)항에 도착한 그는 1939년 3월에 워싱턴 D.C.로 거처를 옮길 때까지 26년간 그곳을 망명 본거지로 삼아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승만은 호놀루루에서 ①이민자들에게 애국심과 기독교 정신을 고취할 목적으로 『태평양잡지』라는 월간 잡지를 발행하고, ②이민 2세들에게 애국심과 기독교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교육을 실시하고, ③이민자들 위주의 기독교 교회를 설립 운영하였다.

1913년에 창간된 『태평양잡지」는 1930년 이후 『태평양주보』라는 이름의 주간지로 바뀌어 1970년까지 속간되었다. 이승만은 호놀루루에 도착 직후 미국 감리회 선교부가 설립한 한인기숙학교(The Korean Compound School)의 교장직을 맡아 이 학교의 이름을 한인중앙학원 (The Korean Central Institute)으로 바꾸어 운영하다가, 1918년 9월에 한인기독학원(The Korean Christian Institute) 이라는 남녀공학제 소학교를 창설했다. 이승만이 설립한 한인기독학원은 1928년까지 1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는데 1928년 이후 하와이령의 공립학교제도가 발달하면서 고아 기숙사로 전락하여 겨우 명맥을 유지하다가 해방 후 1952년에 그 부지와 재산을 전부 팔아 인천 인하대학교의 설립기금(15만 달러)으로 기부하였다. 이로써 이승만이 설립한 한인기독학원은 국내의 인하대학교로 그 명맥이 이어진 것이다

이승만이 1913년 하와이에 도착했을 때 하와이 감리교 선교부에서는 그를 하와이 감리교 지방회의 교육분과 위원장으로 임명하여 한인감리교회 업무에 관여시켰다. 그러나 그는 1915년 6월 감리교 지방회 교육 분과 위원장직을 사임하고 하와이 여러 섬에 흩어져있는 동포 신앙인들의 호응을 얻어 1918년 12월 23일 한인기독교회(The Korean Christian Church)를 설립했다.

한인기독교회는 어느 기성교파에도 속하지 않는 자치교회로서 평신도 위주의 민주주의적 원칙을 따른 점에 특색이 있었다. 장로와 집사가 없이 운영되는 이 교회의 운영은  ‘창립자이자 선교부장인' 이승만이 이끄는 이사원(理事院)이 담당하였다. 한인기독교회의 예배당은 호놀루루 이외에 와히아와(Wahiawa) 및 힐로(Hilo)섬에도 세워졌고 1936년에는 미주 본토의 로스앤젤리스에도 설립되었다. 1938년 현재 호놀루루 한인기독교회의 세례교인 수는 1,263명이었다. 한인기독교회는 1938년 4월에 릴리하가 (Liliha street)에 서울의 광화문을 본 딴 건평 4,250평방척의 멋진 건물을 낙성시켰다.

요약하면 이승만은 1913년에 하와이로 망명한 이후 그곳에서 주로 잡지 편집 ?발행인, 학교 교장, 그리고 교회 창립자로서 은인자중하는 생활을 하면서 한국이 독립할 수 있는 유리한 국제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독립운동의 기반을 다지고 있었던 것이다.

 

출처: 「 독립정신 2024년 7월호」 출판사 코레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