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추천 도서(18.3~19.2)
5월의 추천도서(1902) 경영예술 - 김효근
'-')
2018. 5. 16. 10:00
1. 책 소개
알파고와 왓슨 시대, 예술의 DNA로 경영을 주도하라
『경영예술』은 경영예술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마치 예술가가 창작의 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어내듯, 예술 작품 창작 원리를 현대 기업 활동의 신제품, 신제품 서비스 솔루션, 책의 후반부에서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15가지 경영 사례를 경영예술적 관점에서 서술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잘 알려진 디즈니, 애플, 아마존부터 각 산업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블루보틀, 디올,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등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경영예술 작품 탄생을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 지 제시해준다. 신브랜드 라인 런칭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김효근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 교수이자(1992~현) 사랑받는 한국가곡 작곡가(1981~현)!
세상에 없던 연구-강의-산학-경영-행정과, 작곡-작사-음반-공연을 늘 새롭게 창신하며 비즈니스 아티스트(경영예술가)이자 삶의 예술가이고 싶은 사람.
‘정보화’와 ‘지식경제’ 불모지였던 1990년대, ‘정보전략계획’과 ‘지식경영’ 방법론을 창안해 산업계에 보급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국정기조로 채택했던 〈신지식인〉 운동의 창안자로서 한국 사회에 결핍된 핵심 지식을 새롭게 창조하려고 애쓰는 사람.
제1회 MBC대학가곡제 대상 곡 ‘눈’, 세월호 추모곡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가을의 노래’ 등, 귀에 익은 한국가곡의 작곡가로서 가곡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트팝’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 가곡의 시대를 열고자 애쓰는 사람.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경제학’을, 동대학원 경영학과에서 ‘전략경영’을,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한 경영학 박사.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나 서양의 경영철학과 제도, 방법론의 사상적, 문화적 한계를 절감하고, 2,000년대 초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현,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동양철학, 한국철학, 고대사를 공부하며 인문학과 경영학의 접목을 시작했던 사람.
이제, 한국철학과 그에 기반한 새로운 경영학의 세계화를 꿈꾸며, 그 첫 시도로 스스로 몰입해왔던 예술의 창작원리로 기존 경영의 혁신 한계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창신성장과 구성원 행복을 담보하는 〈경영예술〉의 철학과 방법론을 제안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예술연구놀터-BIZART LAB’에서 석박사 연구원들과 즐거운 창조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연구-강의-산학-경영-행정과, 작곡-작사-음반-공연을 늘 새롭게 창신하며 비즈니스 아티스트(경영예술가)이자 삶의 예술가이고 싶은 사람.
‘정보화’와 ‘지식경제’ 불모지였던 1990년대, ‘정보전략계획’과 ‘지식경영’ 방법론을 창안해 산업계에 보급하고 김대중 대통령이 국정기조로 채택했던 〈신지식인〉 운동의 창안자로서 한국 사회에 결핍된 핵심 지식을 새롭게 창조하려고 애쓰는 사람.
제1회 MBC대학가곡제 대상 곡 ‘눈’, 세월호 추모곡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가을의 노래’ 등, 귀에 익은 한국가곡의 작곡가로서 가곡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아트팝’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 가곡의 시대를 열고자 애쓰는 사람.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경제학’을, 동대학원 경영학과에서 ‘전략경영’을,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한 경영학 박사.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나 서양의 경영철학과 제도, 방법론의 사상적, 문화적 한계를 절감하고, 2,000년대 초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현,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동양철학, 한국철학, 고대사를 공부하며 인문학과 경영학의 접목을 시작했던 사람.
이제, 한국철학과 그에 기반한 새로운 경영학의 세계화를 꿈꾸며, 그 첫 시도로 스스로 몰입해왔던 예술의 창작원리로 기존 경영의 혁신 한계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창신성장과 구성원 행복을 담보하는 〈경영예술〉의 철학과 방법론을 제안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예술연구놀터-BIZART LAB’에서 석박사 연구원들과 즐거운 창조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BIZART LAB은 김효근 교수가 지도하는 석·박사 연구원들이 함께하는 연구센터.
1993년 ‘정보화전략연구실’로 출범하여, ‘지식혁신연구센터’를 거쳐, 2014년 ‘경영예술연구놀터’로 개편했다.
현재까지 정보화전략, e비즈니스전략, 경영혁신, 지식경영, 창의경영, 경영철학 및 경영예술 분야에서90여명의 석사와 14명의 박사를 배출하였다.
이번 연구에 함께 참여한 최혜지, 이우현, 박지연, 윤아영, 이찬현 석사연구원은 학부에서 경영학, 철학, 미술사학, 조형미술(조소), 경제학, 불문학, 국제사무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하면서 모두 문화예술과 경영의 통섭 및 융합 분야에서 첨단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 역시 모두 경영학을 통한 논리적 사유방식 및 Art Thinking에 기반한 독창성과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탁월하게 보여주는 BIZ ARTIST이다.
현재 경영예술 패러다임을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신제품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자문, 신사업 전략수립, 경영예술력 진단 등의 BIZART 작품 창작을 즐거운 놀이처럼 연구하고 있다.
1993년 ‘정보화전략연구실’로 출범하여, ‘지식혁신연구센터’를 거쳐, 2014년 ‘경영예술연구놀터’로 개편했다.
현재까지 정보화전략, e비즈니스전략, 경영혁신, 지식경영, 창의경영, 경영철학 및 경영예술 분야에서90여명의 석사와 14명의 박사를 배출하였다.
이번 연구에 함께 참여한 최혜지, 이우현, 박지연, 윤아영, 이찬현 석사연구원은 학부에서 경영학, 철학, 미술사학, 조형미술(조소), 경제학, 불문학, 국제사무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하면서 모두 문화예술과 경영의 통섭 및 융합 분야에서 첨단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 역시 모두 경영학을 통한 논리적 사유방식 및 Art Thinking에 기반한 독창성과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탁월하게 보여주는 BIZ ARTIST이다.
현재 경영예술 패러다임을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신제품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자문, 신사업 전략수립, 경영예술력 진단 등의 BIZART 작품 창작을 즐거운 놀이처럼 연구하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머리말 : 경영, 예술을 닮다!
제1부 경영예술: 뉴 노멀 패러다임
제1장 왜 경영예술인가
제2장 경영예술이란 무엇인가
1. 경영예술의 개념과 배경 2. 모방형 양적 성장에서 창조형 질적 성장으로!
3. 경영예술, 예술가로서 사업하기! 4. 경영예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제3장 뉴 노멀 패러다임의 필요성: 두 가지 대탈출
1. 우리의 현실과 고민 2. 첫 번째 문제, 과학적 경영 패러다임의 한계
3. 두 번째 문제, 기업 구성원의 불행한 직장 생활
4.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 경영예술
제2부 예술, 예술가, 그리고 예술력
제4장 예술이란 무엇인가
1. ‘예술’ 개념의 사전적 정의 2. 예술에 관한 다양한 관점
3. ‘생명 충동’으로서의 예술 개념
제5장 예술가의 DNA: 정체성, 감수성과 창의성
1. 예술가의 특징 2. 예술가의 시작과 끝, 정체성
3. 리프레임과 통찰을 향한 극한의 감수성 4. 상상력이 창의성을 낳는다!
제6장 예술력과 경영예술력
1. 경영예술력은 어디에서 출발할까 2. 예술력의 개념과 응용
3.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사고의 균형: 과학예술적 사고
4. 경영예술력의 개념과 응용
제3부 경영예술
제7장 감동은 어디에서 오는가: 명작의 비밀
1. 혁신은 첨단 기술이 아니다.
2. 감동이란 무엇인가 3. 감동이 위계적으로 일어난다
4. 감동 요소와 미적 판단, 도덕적 판단 5. 감동의 강도와 진화 방향
6. 감동 위계 피라미드를 통한 생산과 소비의 공진화
7. 감동 체크블록(감동-산업 MAP)
제8장 경영예술의 철학적 존재론 변화
1. 새로운 경영 존재론으로서의 경영예술
2. ‘사업(경영)은 생존 전쟁’ vs. ‘사업(경영)은 예술 창작’
3. ‘산출물은 제품 및 서비스’ vs. ‘산출물은 작품’
4. ‘소비자/고객’ vs. ‘현존재/생활자’ 5. ‘이윤 추구 기업’ vs. ‘행복 추구 기업’
6. ‘일은 노동’ vs. ‘일은 작품 활동’ 7. “우리는 예술가다”
제9장 경영예술 기업의 부문별 미래상
1. 전사적 감지 체계 고도화 2. 신제품 개발 3.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
4. 생산 품질 관리 변혁 5. 사후관리 체계 변혁
6. 구성원 커뮤니케이션과 지식 경영 구조 및 관계 변화
제10장 경영예술 현황 진단과 분석
1. 추진 준비 2. 진단: 우리의 현 상태는 어떠한가
3. 분석: 원인 분석과 체질 정의
제4부 경영예술 방법론
제11장 경영예술 방법론 개관
제12장 Pre-Stage: 예술가 마인드 심기: 경영예술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
제13장 Stage I IDENTITY: 사업예술가로서의 정체성 정립
제14장 Stage II SENSE & INSIGHT: 통찰을 향한 전존재적 감지
제15장 Stage III IMAGINE: 극한의 상상을 현실로!
제5부 경영예술 성공 사례
제16장 경영예술 사례: 제품과 서비스 융합 중심
1. 예술가 정신과 감동 디즈니랜드 / 애플의 아이폰 / 블루 보틀
2.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킨 사례 와비 파커 / 스티치 픽스 /
제너럴 일렉트릭 / 지멘스
제17장 경영예술 사례: 제조업 중심
1. 예술가 정신과 감동 디오르 / 판도라
2. 벤처 스타트업 슬롭프루프 / 이원의 브래들리 타임피스 / 엑시
제18장 경영예술 사례: 서비스 중심
메이요 클리닉 /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 아마존 고
경영예술 사례를 정리하며
맺음말
‘경영예술운동’ 선언문A Declaration of Business Art Movement
참고 문헌
제1부 경영예술: 뉴 노멀 패러다임
제1장 왜 경영예술인가
제2장 경영예술이란 무엇인가
1. 경영예술의 개념과 배경 2. 모방형 양적 성장에서 창조형 질적 성장으로!
3. 경영예술, 예술가로서 사업하기! 4. 경영예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제3장 뉴 노멀 패러다임의 필요성: 두 가지 대탈출
1. 우리의 현실과 고민 2. 첫 번째 문제, 과학적 경영 패러다임의 한계
3. 두 번째 문제, 기업 구성원의 불행한 직장 생활
4.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 경영예술
제2부 예술, 예술가, 그리고 예술력
제4장 예술이란 무엇인가
1. ‘예술’ 개념의 사전적 정의 2. 예술에 관한 다양한 관점
3. ‘생명 충동’으로서의 예술 개념
제5장 예술가의 DNA: 정체성, 감수성과 창의성
1. 예술가의 특징 2. 예술가의 시작과 끝, 정체성
3. 리프레임과 통찰을 향한 극한의 감수성 4. 상상력이 창의성을 낳는다!
제6장 예술력과 경영예술력
1. 경영예술력은 어디에서 출발할까 2. 예술력의 개념과 응용
3.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사고의 균형: 과학예술적 사고
4. 경영예술력의 개념과 응용
제3부 경영예술
제7장 감동은 어디에서 오는가: 명작의 비밀
1. 혁신은 첨단 기술이 아니다.
2. 감동이란 무엇인가 3. 감동이 위계적으로 일어난다
4. 감동 요소와 미적 판단, 도덕적 판단 5. 감동의 강도와 진화 방향
6. 감동 위계 피라미드를 통한 생산과 소비의 공진화
7. 감동 체크블록(감동-산업 MAP)
제8장 경영예술의 철학적 존재론 변화
1. 새로운 경영 존재론으로서의 경영예술
2. ‘사업(경영)은 생존 전쟁’ vs. ‘사업(경영)은 예술 창작’
3. ‘산출물은 제품 및 서비스’ vs. ‘산출물은 작품’
4. ‘소비자/고객’ vs. ‘현존재/생활자’ 5. ‘이윤 추구 기업’ vs. ‘행복 추구 기업’
6. ‘일은 노동’ vs. ‘일은 작품 활동’ 7. “우리는 예술가다”
제9장 경영예술 기업의 부문별 미래상
1. 전사적 감지 체계 고도화 2. 신제품 개발 3.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
4. 생산 품질 관리 변혁 5. 사후관리 체계 변혁
6. 구성원 커뮤니케이션과 지식 경영 구조 및 관계 변화
제10장 경영예술 현황 진단과 분석
1. 추진 준비 2. 진단: 우리의 현 상태는 어떠한가
3. 분석: 원인 분석과 체질 정의
제4부 경영예술 방법론
제11장 경영예술 방법론 개관
제12장 Pre-Stage: 예술가 마인드 심기: 경영예술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
제13장 Stage I IDENTITY: 사업예술가로서의 정체성 정립
제14장 Stage II SENSE & INSIGHT: 통찰을 향한 전존재적 감지
제15장 Stage III IMAGINE: 극한의 상상을 현실로!
제5부 경영예술 성공 사례
제16장 경영예술 사례: 제품과 서비스 융합 중심
1. 예술가 정신과 감동 디즈니랜드 / 애플의 아이폰 / 블루 보틀
2.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킨 사례 와비 파커 / 스티치 픽스 /
제너럴 일렉트릭 / 지멘스
제17장 경영예술 사례: 제조업 중심
1. 예술가 정신과 감동 디오르 / 판도라
2. 벤처 스타트업 슬롭프루프 / 이원의 브래들리 타임피스 / 엑시
제18장 경영예술 사례: 서비스 중심
메이요 클리닉 /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 아마존 고
경영예술 사례를 정리하며
맺음말
‘경영예술운동’ 선언문A Declaration of Business Art Movement
참고 문헌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경영, 예술을 닮다! ━ : 경영을 예술하라!
이 책에서는 ‘경영’과 ‘사업’을 인류의 ‘예술’ 활동으로 보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가능성과 필요성 및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예술의 창작과 감동의 원리가 ‘경영’과 ‘사업’에 충만하게 적용될 때에만 기업의 미래가 보장된다는(아직은 어색하지만) 절박한 깨달음을 담고 있다. 또한 인간의 행복 추구를 향한 최선의 대안으로서 ‘예술’ 행위와 기업 및 삶의 현장에서 ‘예술’ 행위의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난 세기 동안 ‘인생은 비즈니스’이며 그 비즈니스를 이끄는 ‘경영은과학’이어야 한다는 패러다임 속에서 살아왔다. 대부분 사람들의 삶과 비즈니스 현장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생존 경쟁의 전쟁터가 돼 왔다. 모든 비즈니스 활동은 수치로 측정되고 과학적으로 검증돼 최대의 이익을 위해 관리돼 왔고, 직원들은 언제든 필요에 따라 버릴 수 있는 ‘인적 자원’이라고 믿어 왔다. 그 결과 시장에서나 기업 내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 경쟁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리들의 삶은 점점 더 불행해지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예술과 경영이라는 인간 활동의 큰 두 영역을 접목시키려는시도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20세기에 발달한 과학적 경영의 원리와 방법을 예술 분야에 도입하는시도인데, 흔히 ‘예술경영’ 혹은 ‘arts management’로 불리고 있다.
둘째는 예술을 기업 활동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시도다. 좁게는 예술을 장식용으로 활용하거나 직원들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으로 활용하고, 넓게는 리더십 계발이나 인성교육용으로 활용하거나 기업 비전과 목표 수립 도구로 활용하는 것인데, 흔히 ‘예술기반경영’arts-based management이라고 정의된다.
이 책에서는 예술과 경영의 접목에 관한 앞의 두 가지 시도를 넘어 ‘예술로서의 경영’ 또는 ‘예술로서의 비즈니스’business as art를 의미하는 ‘경영예술’business art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문에서 상술하겠지만 이 책에서 영어 표현으로 ‘management art’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전통적 의미로 “사두 마차의 말을 원하는 대로 잘 다루는 기술”이라는 의미를 가진 ‘management’ 개념과 자율성에 기반한 창조 활동을 의미하는 ‘art’ 개념이 근본적으로 함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경영예술’ 패러다임에서는 협의의 management의 종말을 얘기해야만 하는 부담을 갖고 있다. ‘경영’의 개념은 본래 의미인 ‘경’經과 ‘영’’營의 원뜻이 “이치에 맞는 씨줄과 날줄을 가지고 무언가 좋은 것을 짓다”로서 예술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경영예술’이라고 정의하고‘business art’라고 표현하게 됐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인생은 예술’이며 ‘경영도 예술’이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이 ‘경영예술’ 패러다임에서는 비즈니스가 자연스럽게 적자생존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모든 구성원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
: 이 책의 배경
‘경영예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제가 경영학도 및경영학 교수로서 지난 30여 년간 연구, 강의 및 기업 현장의 산학 활동을 통해현대 과학적 경영 및 과학으로서 경영학의 한계를 인식하는 데서 출발했다. 즉, 모방 경영으로 성장해 온 한국 기업이 21세기를 맞아 창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데 필요한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저자의 개인적인 학문적?예술적 역정에서 독창적인 발상을 얻게 됐다. 저자는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음악계에활발히 기여하면서, 합창 반주자, 지휘자로서 활동해 온 40여 년의 예술 창작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철학과 실천적 방법론의 개발 가능성에 대한 통찰insight을 제시한다.
이 ‘경영예술’의 메시지는 오늘의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 경영자들에게도 미래 기업으로의 진화를 설명하는 보편적 이론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책에서 전하고자 했던 통찰은 이미 미래학자이자 경영 컨설턴트였던 데이비스 Stanley M. Davis와 매킨토시David McIntosh가 『비즈니스의 예술』 The Art of Business 에서 예술과 비즈니스의 상보성을 예견한 바 있다. 이 두 저자 역시 경영 컨설턴트이면서 보스턴 발레단과 오페라 아메리카라는 예술 단체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두 분야 사이의 시너지를 일찍이 제시했다.
이 책에서는 ‘경영’과 ‘사업’을 인류의 ‘예술’ 활동으로 보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가능성과 필요성 및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예술의 창작과 감동의 원리가 ‘경영’과 ‘사업’에 충만하게 적용될 때에만 기업의 미래가 보장된다는(아직은 어색하지만) 절박한 깨달음을 담고 있다. 또한 인간의 행복 추구를 향한 최선의 대안으로서 ‘예술’ 행위와 기업 및 삶의 현장에서 ‘예술’ 행위의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난 세기 동안 ‘인생은 비즈니스’이며 그 비즈니스를 이끄는 ‘경영은과학’이어야 한다는 패러다임 속에서 살아왔다. 대부분 사람들의 삶과 비즈니스 현장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생존 경쟁의 전쟁터가 돼 왔다. 모든 비즈니스 활동은 수치로 측정되고 과학적으로 검증돼 최대의 이익을 위해 관리돼 왔고, 직원들은 언제든 필요에 따라 버릴 수 있는 ‘인적 자원’이라고 믿어 왔다. 그 결과 시장에서나 기업 내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 경쟁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리들의 삶은 점점 더 불행해지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예술과 경영이라는 인간 활동의 큰 두 영역을 접목시키려는시도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20세기에 발달한 과학적 경영의 원리와 방법을 예술 분야에 도입하는시도인데, 흔히 ‘예술경영’ 혹은 ‘arts management’로 불리고 있다.
둘째는 예술을 기업 활동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시도다. 좁게는 예술을 장식용으로 활용하거나 직원들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으로 활용하고, 넓게는 리더십 계발이나 인성교육용으로 활용하거나 기업 비전과 목표 수립 도구로 활용하는 것인데, 흔히 ‘예술기반경영’arts-based management이라고 정의된다.
이 책에서는 예술과 경영의 접목에 관한 앞의 두 가지 시도를 넘어 ‘예술로서의 경영’ 또는 ‘예술로서의 비즈니스’business as art를 의미하는 ‘경영예술’business art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문에서 상술하겠지만 이 책에서 영어 표현으로 ‘management art’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전통적 의미로 “사두 마차의 말을 원하는 대로 잘 다루는 기술”이라는 의미를 가진 ‘management’ 개념과 자율성에 기반한 창조 활동을 의미하는 ‘art’ 개념이 근본적으로 함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경영예술’ 패러다임에서는 협의의 management의 종말을 얘기해야만 하는 부담을 갖고 있다. ‘경영’의 개념은 본래 의미인 ‘경’經과 ‘영’’營의 원뜻이 “이치에 맞는 씨줄과 날줄을 가지고 무언가 좋은 것을 짓다”로서 예술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경영예술’이라고 정의하고‘business art’라고 표현하게 됐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인생은 예술’이며 ‘경영도 예술’이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이 ‘경영예술’ 패러다임에서는 비즈니스가 자연스럽게 적자생존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모든 구성원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
: 이 책의 배경
‘경영예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제가 경영학도 및경영학 교수로서 지난 30여 년간 연구, 강의 및 기업 현장의 산학 활동을 통해현대 과학적 경영 및 과학으로서 경영학의 한계를 인식하는 데서 출발했다. 즉, 모방 경영으로 성장해 온 한국 기업이 21세기를 맞아 창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데 필요한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저자의 개인적인 학문적?예술적 역정에서 독창적인 발상을 얻게 됐다. 저자는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음악계에활발히 기여하면서, 합창 반주자, 지휘자로서 활동해 온 40여 년의 예술 창작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철학과 실천적 방법론의 개발 가능성에 대한 통찰insight을 제시한다.
이 ‘경영예술’의 메시지는 오늘의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 경영자들에게도 미래 기업으로의 진화를 설명하는 보편적 이론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책에서 전하고자 했던 통찰은 이미 미래학자이자 경영 컨설턴트였던 데이비스 Stanley M. Davis와 매킨토시David McIntosh가 『비즈니스의 예술』 The Art of Business 에서 예술과 비즈니스의 상보성을 예견한 바 있다. 이 두 저자 역시 경영 컨설턴트이면서 보스턴 발레단과 오페라 아메리카라는 예술 단체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두 분야 사이의 시너지를 일찍이 제시했다.
출처 : 교보문고
5. 출판사 서평
<경영예술 혁신 성장의 뉴 노멀 패러다임>
혁신 성장으로 가는 창조적 돌파구, 비즈아트 패러다임!
알파고와 왓슨 시대, 예술의 DNA로 미래 경영을 주도하라!
경영과 예술을 30년 넘게 사랑한 경영학자 김효근 교수가 제안하는 미래 경영의 방법론과 성공 사례를 담은 책이다.
김효근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 교수이며(1992~현) 사랑받는 한국가곡 작곡가(1981~현)로서 세상에 없던 연구-강의-산학-경영-행정과, 작곡 작사 음반-공연을 늘 새롭게 창신해온 비즈니스 아티스트(경영예술가)이자 삶의 예술가이다.
창조적 혁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김효근 교수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놀라운 패러다임은 한마디로 이렇다.
“경영을 예술하라!”
경영예술이란 예술과 경영이라는 인간 활동의 큰 두 영역을 하나로 결합시킨 '예술로서의 비즈니스 Business as Art'를 의미한다고 책은 설명한다. '경영'과 '사업'을 인류가 행하는 하나의 '예술활동으로 보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에 심도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첫째, 예술이란 무엇이며, 왜 예술과 예술가인가.
둘째, 소비자는 언제 팬이 되는가, 우리는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고객을감동시켜야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을까.
셋째, 창조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은 무엇인가. 창조적인 혁신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소비자를 팬(fan)으로 만드는 과정을 미학적 이론의 배경과 감동위계모형 등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경영예술가로 존재를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 사람이 어떠한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받는 감동을 감동 위계 피라미드로 분류한 것은 매우 신선한 대목이다. 제품, 기업의 브랜드, 예술적인 명작 혹은 어떤 순간 뭉클해지거나 마음이 동요되는 것 같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막연한 감정을 정확히 구분지어 준다. 이것은 경영학적 맥락에서 철학적, 인문학적, 자연과학적, 경영학적 논의를 포괄하는 논리로, 생산자, 주체자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진정으로 감동받는 지점이 어디인지 선명히 깨달을 수 있다. 그리하여 단순히 경쟁사보다 조금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는 기존의 경영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를 깊게 감동시키고, 생산자가 예술가처럼 주체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여 생산과 소비의 공진화(Co-Evolution)를 일으키자는 것이다.
이 책은 경영예술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마치 예술가가 창작의 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어내듯, 예술 작품 창작 원리를 현대 기업 활동의 신제품, 신제품 서비스 솔루션, 책의 후반부에서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15가지 경영 사례를 경영예술적 관점에서 서술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잘 알려진 디즈니, 애플, 아마존부터 각 산업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블루보틀, 디올,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등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경영예술 작품 탄생을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 지 제시해준다. 신브랜드 라인 런칭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팝 아티스 앤디 워홀은 이렇게 말했다.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고,
비즈니스야말로 최고의 예술이다.”
<경영예술 :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뉴노멀 패러다임>
창조적 혁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놀라운 돌파구
“경영을 예술하라!”
21세기 기업이 직면한 고뇌에 대한 해답 : 예술로서의 비즈니스
오늘날 하루가 다르게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의 발전 등으로 더 이상 미리 계획하고 통제하는 과학적 경영만으로는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런 예측 가능의 시대에 기업의 생존을 담보 받기 위해서는 어떤 경영 패러다임이 필요한 걸까 어떠한 창조적 발상이어야 진정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구성원을 어떻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21세기 기업이 직면한 고뇌에 대한 해답을 '예술'에서 찾는다.
이 책의 저자인 김효근 교수를 비롯한 이화여대 경영예술연구팀은 경영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는 과정과 원리를 성공적인 예술가들이 작품을 만드는 고뇌와 작업 과정에 비유한다. 저자는 경영예술 패러다임을 통해 비즈니스가 자연스럽게 적자생존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이들이 말하는 경영예술이란 무엇인가.
경영예술이란 예술과 경영이라는 인간 활동의 큰 두 영역을 하나로 결합시킨 '예술로서의 비즈니스 Business as Art'를 의미한다고 책은 설명한다. '경영'과 '사업'을 인류가 행하는 하나의 '예술 활동‘으로 보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에 심도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첫째, 예술이란 무엇이며, 왜 예술과 예술가인가.
둘째, 소비자는 언제 팬이 되는가, 우리는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고객을 감동시켜야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을까.
셋째, 창조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은 무엇인가. 창조적인 혁신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소비자를 팬(fan)으로 만드는 과정을 미학적 이론의 배경과 감동위계모형 등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경영예술가로 존재를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풀어낸다.
감동 위계 피라미드 : 생산자, 주체자의 입장에서 고객 감동의 지점
예술가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정체성(Identity)이 뚜렷하고, 감수성(Sensibility)이 예민하며, 상상력(Imagination)이 풍부한 존재다. 이런 예술가들의 특징은 개인의 정체성을 투영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고 우리는 그들의 창조적인 시각에 감동받는다. 인간은 예술을 본능적으로 향유해왔고, 인간이 가진 자유로운 완전성의 충동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추구한다는 쉴러의 말처럼, 예술하는 능력, 즉 예술력은 인간의 보편적인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므로 예술가적 특징은 소수 예술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보편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예술력은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고 소비자들은 까다로워지며 공급이 넘쳐나는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에서 사람이 어떠한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받는 감동을 감동 위계 피라미드로 분류한 것은 매우 신선한 대목이다. 제품, 기업의 브랜드, 예술적인 명작 혹은 어떤 순간 뭉클해지거나 마음이 동요되는 것 같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막연한 감정을 정확히 구분지어 준다. 이것은 경영학적 맥락에서 철학적, 인문학적, 자연과학적, 경영학적 논의를 포괄하는 논리로, 생산자, 주체자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진정으로 감동받는 지점이 어디인지 선명히 깨달을 수 있다. 그리하여 단순히 경쟁사보다 조금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는 기존의 경영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를 깊게 감동시키고, 생산자가 예술가처럼 주체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여 생산과 소비의 공진화(Co-Evolution)를 일으키자는 것이다.
전략적 실행 방안 : 구체적인 경영에술 방법론 제시
생산자, 경영자 입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감동의 소구점을 발견했다면 이제 전략적으로 실행에 옮길 차례. 이 책은 경영예술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마치 예술가가 창작의 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어내듯, 예술 작품 창작 원리를 현대 기업 활동의 신제품, 신제품서비스 솔루션, 신브랜드라인 런칭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15가지 경영 사례를 경영예술적 관점에서 서술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흔히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플, 아마존부터 각 산업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블루보틀, 디올,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등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경영예술 작품 탄생을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 지 제시해준다.
김효근 교수는 30여년간 경영 이론가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국가곡 작곡가로서, 스스로 경영과 예술 두 영역을 넘나들며 가져온 실질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역발상적 패러다임에 착안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타성에 젖은 일상,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는 새로운 발견의 힘을 기를 수 없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이 책의 첫 장을 펼쳤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이 경영예술 방법을 적용해 당장 무언가 변화를 시도해야겠다고,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는 강한 의욕이 솟으리라. 미래를 고민하는 경영진,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 혁신적인 생각의 전환으로 진정성있는 서비스, 교육, 업무 프로세스를 꿈꾸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그리고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혁신 성장으로 가는 창조적 돌파구, 비즈아트 패러다임!
알파고와 왓슨 시대, 예술의 DNA로 미래 경영을 주도하라!
경영과 예술을 30년 넘게 사랑한 경영학자 김효근 교수가 제안하는 미래 경영의 방법론과 성공 사례를 담은 책이다.
김효근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 교수이며(1992~현) 사랑받는 한국가곡 작곡가(1981~현)로서 세상에 없던 연구-강의-산학-경영-행정과, 작곡 작사 음반-공연을 늘 새롭게 창신해온 비즈니스 아티스트(경영예술가)이자 삶의 예술가이다.
창조적 혁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김효근 교수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놀라운 패러다임은 한마디로 이렇다.
“경영을 예술하라!”
경영예술이란 예술과 경영이라는 인간 활동의 큰 두 영역을 하나로 결합시킨 '예술로서의 비즈니스 Business as Art'를 의미한다고 책은 설명한다. '경영'과 '사업'을 인류가 행하는 하나의 '예술활동으로 보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에 심도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첫째, 예술이란 무엇이며, 왜 예술과 예술가인가.
둘째, 소비자는 언제 팬이 되는가, 우리는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고객을감동시켜야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을까.
셋째, 창조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은 무엇인가. 창조적인 혁신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소비자를 팬(fan)으로 만드는 과정을 미학적 이론의 배경과 감동위계모형 등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경영예술가로 존재를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 사람이 어떠한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받는 감동을 감동 위계 피라미드로 분류한 것은 매우 신선한 대목이다. 제품, 기업의 브랜드, 예술적인 명작 혹은 어떤 순간 뭉클해지거나 마음이 동요되는 것 같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막연한 감정을 정확히 구분지어 준다. 이것은 경영학적 맥락에서 철학적, 인문학적, 자연과학적, 경영학적 논의를 포괄하는 논리로, 생산자, 주체자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진정으로 감동받는 지점이 어디인지 선명히 깨달을 수 있다. 그리하여 단순히 경쟁사보다 조금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는 기존의 경영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를 깊게 감동시키고, 생산자가 예술가처럼 주체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여 생산과 소비의 공진화(Co-Evolution)를 일으키자는 것이다.
이 책은 경영예술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마치 예술가가 창작의 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어내듯, 예술 작품 창작 원리를 현대 기업 활동의 신제품, 신제품 서비스 솔루션, 책의 후반부에서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15가지 경영 사례를 경영예술적 관점에서 서술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잘 알려진 디즈니, 애플, 아마존부터 각 산업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블루보틀, 디올,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등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경영예술 작품 탄생을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 지 제시해준다. 신브랜드 라인 런칭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팝 아티스 앤디 워홀은 이렇게 말했다.
“돈을 버는 것은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고,
비즈니스야말로 최고의 예술이다.”
<경영예술 :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뉴노멀 패러다임>
창조적 혁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놀라운 돌파구
“경영을 예술하라!”
21세기 기업이 직면한 고뇌에 대한 해답 : 예술로서의 비즈니스
오늘날 하루가 다르게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의 발전 등으로 더 이상 미리 계획하고 통제하는 과학적 경영만으로는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이런 예측 가능의 시대에 기업의 생존을 담보 받기 위해서는 어떤 경영 패러다임이 필요한 걸까 어떠한 창조적 발상이어야 진정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구성원을 어떻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21세기 기업이 직면한 고뇌에 대한 해답을 '예술'에서 찾는다.
이 책의 저자인 김효근 교수를 비롯한 이화여대 경영예술연구팀은 경영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내는 과정과 원리를 성공적인 예술가들이 작품을 만드는 고뇌와 작업 과정에 비유한다. 저자는 경영예술 패러다임을 통해 비즈니스가 자연스럽게 적자생존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이들이 말하는 경영예술이란 무엇인가.
경영예술이란 예술과 경영이라는 인간 활동의 큰 두 영역을 하나로 결합시킨 '예술로서의 비즈니스 Business as Art'를 의미한다고 책은 설명한다. '경영'과 '사업'을 인류가 행하는 하나의 '예술 활동‘으로 보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이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에 심도 있는 답변을 제시한다.
첫째, 예술이란 무엇이며, 왜 예술과 예술가인가.
둘째, 소비자는 언제 팬이 되는가, 우리는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 고객을 감동시켜야 성공적인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을까.
셋째, 창조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은 무엇인가. 창조적인 혁신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소비자를 팬(fan)으로 만드는 과정을 미학적 이론의 배경과 감동위계모형 등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경영예술가로 존재를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세스를 면밀하게 풀어낸다.
감동 위계 피라미드 : 생산자, 주체자의 입장에서 고객 감동의 지점
예술가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정체성(Identity)이 뚜렷하고, 감수성(Sensibility)이 예민하며, 상상력(Imagination)이 풍부한 존재다. 이런 예술가들의 특징은 개인의 정체성을 투영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고 우리는 그들의 창조적인 시각에 감동받는다. 인간은 예술을 본능적으로 향유해왔고, 인간이 가진 자유로운 완전성의 충동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추구한다는 쉴러의 말처럼, 예술하는 능력, 즉 예술력은 인간의 보편적인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므로 예술가적 특징은 소수 예술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다는 보편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예술력은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고 소비자들은 까다로워지며 공급이 넘쳐나는 현재,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에서 사람이 어떠한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받는 감동을 감동 위계 피라미드로 분류한 것은 매우 신선한 대목이다. 제품, 기업의 브랜드, 예술적인 명작 혹은 어떤 순간 뭉클해지거나 마음이 동요되는 것 같은,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막연한 감정을 정확히 구분지어 준다. 이것은 경영학적 맥락에서 철학적, 인문학적, 자연과학적, 경영학적 논의를 포괄하는 논리로, 생산자, 주체자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진정으로 감동받는 지점이 어디인지 선명히 깨달을 수 있다. 그리하여 단순히 경쟁사보다 조금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는 기존의 경영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를 깊게 감동시키고, 생산자가 예술가처럼 주체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여 생산과 소비의 공진화(Co-Evolution)를 일으키자는 것이다.
전략적 실행 방안 : 구체적인 경영에술 방법론 제시
생산자, 경영자 입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감동의 소구점을 발견했다면 이제 전략적으로 실행에 옮길 차례. 이 책은 경영예술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마치 예술가가 창작의 과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어내듯, 예술 작품 창작 원리를 현대 기업 활동의 신제품, 신제품서비스 솔루션, 신브랜드라인 런칭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론이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각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둔 15가지 경영 사례를 경영예술적 관점에서 서술하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흔히 잘 알고 있는 디즈니, 애플, 아마존부터 각 산업의 독보적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블루보틀, 디올,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등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경영예술 작품 탄생을 위해 우리는 어떤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을 지 제시해준다.
김효근 교수는 30여년간 경영 이론가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국가곡 작곡가로서, 스스로 경영과 예술 두 영역을 넘나들며 가져온 실질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역발상적 패러다임에 착안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타성에 젖은 일상,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는 새로운 발견의 힘을 기를 수 없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이 책의 첫 장을 펼쳤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이 경영예술 방법을 적용해 당장 무언가 변화를 시도해야겠다고,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는 강한 의욕이 솟으리라. 미래를 고민하는 경영진,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 혁신적인 생각의 전환으로 진정성있는 서비스, 교육, 업무 프로세스를 꿈꾸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그리고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독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