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추천도서(1892) 게으름의 행복 - 프레드 그랫즌
1. 책 소개
게으름 피우면서도 성공할 수 있는 12가지 행복비밀!
일에 찌든 현대인들. 한정된 시간에 쫓기며 쉴 틈도 없이 일한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지만, 이제는 일 자체가 우선시 되는 모순된 현상이 벌어졌다. 조금만 게으름을 피워도 남들에게 뒤쳐지는 것 같고, 왠지 미래가 어두워만 보이는 이들, 이런 이들에게 저자는 '게으름의 행복'을 소개한다.
이 책은 '일'에 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수한다. '게으름을 찬양하라,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라, 과정에 집중하라, 작은 것이 강하다, 훌륭한 리더는 일하지 않는다, 자연이 원하는 것을 하라, 실패를 받아들여라'등 12가지 행복비밀을 전수하며 철저하게 게으른 삶을 살면서도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명상가이자 작가인 저자는 내가 누구인지,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지, 내가 일을 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지 등 금방 답할 수 없는 진지한 질문들을 던진다. 그리고 '게으름'이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만드는지, 이를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등을 설명하며 일과 휴식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인생을 중간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지은이 프레드 그랫즌
『The Lazy to Success』 단 한 권으로 일에 찌든 현대인의 고민을 덜어준 명상가이자 작가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만의 ‘게으름 이론’으로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강연하고 있다. ‘조금 더’와 ‘좀 더 빨리’라는 구호가 여기저기 난무하는 지금, ‘조금 덜’ ‘그리고 ’좀 더 느리게‘를 강조하는 그의 혜안은 홈페이지(www.lazywa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옮긴이 박인희
연세대학교를 졸어하고, R. H. Macys 한국 지사에서 근무했다. 안산의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지내며,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산과 와인, 그리고 골목길을 좋아한다. 옮긴 책으로는 『아빠라는 이름의 남자』『카르마』 『행복을 찾아가는 52가지 이야기』 『나에겐 지금 못할 것이 없다』 『자기 긍정의 기술』 『아이콘』 『탐정 프레디 시리즈』 등이 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들어가며 : 게으름,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저자에 대하여 : 게으른, 너무도 게으른…
1장 뭐, 일을 하라고?
2장 첫 번째 행복비밀 _ 게으름을 찬양하라
3장 두 번째 행복비밀 _ 게으른 사람이 독창적이다
4장 세 번째 행복비밀 _ 자신의 일을 즐겨라
5장 네 번째 행복비밀 _ 좋아하는 일을 하라
6장 다섯 번째 행복비밀 _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라
7장 여섯 번째 행복비밀 _ 과정에 집중하라
8장 일곱 번째 행복비밀 _ 작은 것이 강하다
9장 여덟 번째 행복비밀 _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10장 아홉 번째 행복비밀 _ 훌륭한 리더는 일하지 않는다
11장 열 번째 행복비밀 _ 자연이 원하는 것을 하라
12장 열한 번째 행복비밀 _ 휴식
13장 열두 번째 행복비밀 _ 실패를 받아들여라
14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이루는 법
옮긴이의 말 : 게으름,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우아한 선택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우리는 모두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우리 가운데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열심히 일하는 것과 돈을 모으는 것은 전혀 별개의 것이기 때문이다.
일을 적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성공의 진정한 기초다.”
“반드시 일을 그만두거나 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정리하고, 직장을 떠나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신이 있는 곳에서의 일을 그만두고, 일을 ‘놀이’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일은 반드시 재미있어야 한다. 일은 행복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면 할수록, 자연스럽게 그 일에 더욱 전념하게 될 것이다. 일에 몰두하면 할수록, 그만큼 폭 넓은 지식을 쌓게 될 것이다. 폭 넓은 지식을 쌓으면 쌓을수록,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이 땅의 리더들이여,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은 아주 간단하다. 당신을 따르는 이들을 자유롭게 해주라. 사람들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리더인 당신은 독창성과 생산성이 증대될 수 있는 재미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럴 때 각 사람들은 내적으로 동기 부여를 받게 되고, 리더인 당신 역시 다른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하는 부담을 지지 않게 된다. 이는 정말로 게으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출처 : 교보문고
5. 출판사 서평
『게으름의 행복(원제: The Lazy Way to Success)』은 철저히 게으른 삶,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에 찌든 현대인의 고민을 덜어주는 명상가이자 작가로 유명한 저자(프레드 그랫즌)는 지금 우리가 너무도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우아한 선택은 바로 게으름에 있는데, 그 간단한 진리를 모른 채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고 걱정한다. 대신 그는 이 책을 통해 일에서 자유로워지고, 철저하게 게으른 삶을 살면서도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행복비밀을 전해준다.
첫 번째 행복비밀_ 게으름을 찬양하라
두 번째 행복비밀_ 게으른 사람이 독창적이다
세 번째 행복비밀_ 자신의 일을 즐겨라
네 번째 행복비밀_ 좋아하는 일을 하라
다섯 번째 행복비밀_ 인생의 소명을 발견하라
여섯 번째 행복비밀_ 과정에 집중하라
일곱 번째 행복비밀_ 작은 것이 강하다
여덟 번째 행복비밀_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아홉 번째 행복비밀_ 훌륭한 리더는 일하지 않는다
열 번째 행복비밀_ 자연이 원하는 것을 하라
열한 번째 행복비밀_ 휴식
열두 번째 행복비밀_ 실패를 받아들여라
『게으름의 행복』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에 관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내가 누구인지, 나에게 일이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묵직한 질문들로 채워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그 해답을 찾아나서는 저자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에 있다.
나는 누구인가?
● 뼈 빠지게 일을 하는 사람인가?
● 오직 목표만을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인가?
● 손바닥에 침을 뱉어가며 몸을 돌보지 않고 일하는 사람인가?
● 오직 회사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인가?
● 매일매일 지겨운 일만 하는 사람인가?
나에게 일은 무엇인가?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도 좋은가?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를 몰두하게 만드는가?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의 창의력을 자극하는가?
● 지금 하는 일이 아주 재미있고 내 열정을 자극시키는가?
● 지금 하는 일이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많은 돈을 벌지 못해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가?
노동을 통해 밥을 벌어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고, 고민할 법한 문제들이다. 그렇다. 일은 당연히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일을 ‘놀이’로 변화시켜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일의 목적도 변해야 한다. 더 많은 돈과 더 높은 지위, 그리고 명예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소명’을 발견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자연의 원리에 맞춰 휴식을 취하는 것. 『게으름의 행복』이 일러주는 해답은 생각보다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일과 휴식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한 번쯤 자신의 인생을 중간평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출처 : 북노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