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추천도서(2584) 배움의 기술
1. 책소개
체스와 태극권 세계챔피언이 알려주는 성공하기 위한 '배움의 기술'!
『배움의 기술』은 1993년 미국 영화평론가들이 '올해의 영화'로 선정한 영화 <바비피셔를 찾아서>의 실제 주인공으로, 체크와 태극권 두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세계챔피언 조시 웨이츠킨의 성공을 통해 치열한 경쟁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배움의 기술을 전수한다.
조시 웨이츠킨은 9살에 미국 체스계를 제패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21살에 태극권에 입문한 후 5년 후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그는 머리를 쓰는 체스챔피언에서 몸으로 싸우는 태극권챔피언으로 자신이 단시간에 성공적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배움의 기술을 '실패에서 배워라'에서 '모든 지식을 통합하라'까지 18가지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6살의 어린 나이에 체스에 빠져드는 과정, 영화개봉 후 느꼈던 압박감, 세계대회에서 겪었던 드라마틱한 일화, 중화배국제태극권대회 때의 해프닝 등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곁들여 최고가 되기 위한 비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배움과 과정을 진지하고 솔직하게 밝힌 자서전 스타일의 책이라는 점이 색다르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저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따라가면서 성공을 부르는 배움의 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스트레스를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방법, 위기관리술, 감정조절법, 자기관리법, 심리전에서 이기는 법 등 분야를 막론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조시 웨이츠킨
체스와 태극권으로 세계를 제패한 미국의 스포츠 스타. 학생, 학부모, 비즈니스맨, 운동선수, 교육자 등에게 창의력과 능력계발을 주제로 왕성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자기계발 강사. 미국의 명문 콜롬비아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저자는 인도, 중국, 티베트, 그리스의 고대 문헌들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9살에 미국체스대회에서 우승한 후 지금까지 모두 8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체스 인생을 그린 영화 <바비 피셔를 찾아서Searching for Bobby Fischer>(감독 :스티븐 자일리언) 개봉 후 대중적인 스타로 부상했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평론가들로부터 1993년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었다. 18살에 자신의 처녀작 『조시 웨이츠킨의 공격체스Josh Waitzkin’s Attacking Chess』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18살에 어린이 체스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20대로 접어들면서 세계 최대의 체스비디오 게임인 『체스마스터Chessmaster』(10번째 개정판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600만개가 팔림)를 계발했다. 또한 지금까지 21차례 미국태극권선수권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세계태극권대회에서 2차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스탠포드대학교 등 수십 개 대학에서 수행심리를 주제로, 미국 중고등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창의력과 능력계발 향상을 주제로 강의했고, 시티그룹(Citigroup) 같은 기업체에서 자기계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디팩 초프라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연자들의 연합체인 오메가연구소(Omega Institute)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www.joshwaitzkin.com을 클릭하면 저자와 만날 수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최고가 되는 법은 따로 있다.
체스와 태극권으로, 세계를 두 번 제패하다!/'배움의 기술'을 집필하게 된 이유
1부 체스로 세계를 제패하다
1. 체스와의 운명적 만남
6살, 체스와 처음으로 만나다/제2의 학교, 워싱턴스퀘어공원/첫 체스코치, 브루스 판돌피니
2. 실패에서 배워라
전국어린이체스대회 우승을 코앞에서 놓치다/휴식으로 활기를 되찾다/다시 체스에 몰입하다
3. 발달이론을 믿고 배우라
최고가 되고 싶은 아이들/발달이론 vs 불변이론
4. 승부에 집착하지 말라
경기 자체를 즐겨라/행복과 성공은 승부보다 더 값지다
5. 소프트 존으로 들어가라
지진이 가져다 준 선물/소프트 존으로 들어가는 훈련
6.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
실수의 악순환고리를 끊어라/현재의 순간에 몰입하라
7. 자신의 색깔을 버리지 마라
시련을 겪다/체스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8.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라
어린아이로 돌아가라/마르크 드보레츠키 vs 유리 라주바에프/공격형 체스냐 수비형 체스냐/야생마 길들이기/선택의 갈림길에서
2부 태극권으로 세계를 제패하다
9.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라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다/체스챔피언, 태극권 초짜가 되다
10. 적극적으로 실패에 투자하라
태극권 추수수업/목숨 건 혈투에서 배운 것/적극적으로 실패에 투자하라
11. 작은 동작 하나하나에 정통하라
배움의 원리/작은 동작과 정교한 기술/고수는 기본기에 정통하다
12. 역경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라
혼란스런 상황에 대처하는 법/왼팔만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다/최고가 되는 법은 따로 있다
13. 자신에게 유리하게 시간을 늦추어라
직관의 메커니즘/정보꾸러미 만들기와 신경통로 개척하기/체스에 활용한 사례/무술에 활용한 사례
14. 심리전에서 절대 밀리지 말라
먼저 움직여라/상대의 의도를 읽어라/상대의 레이더망을 피하고 허점을 노려라
3부 배움의 기술
15. 위기일수록 침착하게 행동하라
모험의 세계로 뛰어들다/상대에게 등을 보이지 마라/고수와 하수의 차이
16. 회복훈련으로 집중력을 길러라
어떻게 집중할 것인가?/LGE에서 회복훈련을 받다/회복력이 승패를 결정한다
17. 어떤 상황에서든 정신을 집중하라
휴식은 벼락치기공부보다 더 중요하다/정신집중 훈련/집중력 훈련을 생활화하라
18.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지배하라
분노를 억누르지 마라/감정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켜라/자신에게 맞는 가죽신발을 신어라
19. 모든 지식을 하나로 통합하라
목표를 설정하고 결점을 보완하라/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
20. 중화컵에서 얻은 4가지 교훈
비열함에 대처하는 것도 경기의 일부다 /첫째날, 예선전 : 때로는 전략의 수정도 필요하다/둘째날, 정보추수 결승전 : 급할수록 여유를 가져라/둘째날, 활보추수 결승전 : 경쟁의 끝은 화합이다
에필로그 배움의 기술은 당신의 꿈을 이루게 한다
옮긴이의 말 1등과 꼴등은 ‘배움의 기술’이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된다!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배움의 기술’을 집필하게 된 이유
이 책을 쓰기 전에는 ‘체스’와 ‘무술’이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두 분야의 세계챔피언으로서 내가 성장해온 과정을 추상적으로만 이해했다. 막연히 이런 성장경험을 2개의 다른 분야를 동시에 배우고 한 분야에서 배운 기술을 다른 분야에도 적용한다는 의미로 ‘동시습득(parallel learning)’이나 ‘수평이동(translation of level)’으로 이해했다. 하지만 ‘정신’과 ‘육체’라는 상반된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내 특이한 경력 때문에 가끔 인터뷰 때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했는지 묻는 질문을 받곤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만 경험한 세계였기에 다른 사람에게 분명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대체 내가 이해한 그 본질은 무엇일까? 난 체스(정신적 운동)에서 배운 배움의 본질을 태극권(육체적 운동)의 언어로 옮겼는데,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배움의 본질을 정신적인 것에서 육체적인 것으로 옮길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은 2000년 11월 전국태극권추수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이후 줄곧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때 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동양사상에 심취해 있었다. 고대인도, 중국, 티베트, 그리스 문헌들을 접하면서 이들 사이에 뭔가 공통된 근본적인 토대가 있음을 발견했다. 인도의 우파니샤드, 도교, 신유학, 불교, 플라톤 사상 사이에는 흥미롭게도 일맥상통한 점이 발견되었다.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교수들을 찾아가 토론을 벌였다. 하지만 그들은 추상적인 언어를 매우 싫어했다. 어느 철학교수는 직관이란 말을 꺼내자마자 내 말을 가로막으며 심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래서 직관에 대해 학자들과 토론하는 동안 좀더 정확한 표현을 사용했고, 내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한 경험들을 이해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본질, 특성, 원리, 직관, 지혜 같은 개념에 대해 좀더 깊게 파고들어야만 했다.
이런 개념들을 좀더 분명하게 이해하려고 애쓰다가, 결국 내 삶을 더듬어 올라가게 되었다. 그러자 무의식 속에 깊숙이 잠재되었던 그 무언가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체스선수이자 태극권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나의 비결은 바로 ‘배움의 기술’에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난 그것을 ‘숫자를 벗어난 숫자(numbers to leave numbers)’ 혹은 ‘형식을 벗어난 형식(form to leave form)’이라고 이름붙였다. 우선 체스를 생각해보자. 체스를 처음 배우는 학생이 높은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프닝게임(전반전), 미들게임(중반전), 엔드게임(종반전)에 필요한 기본전술들을 익혀야 한다. 처음에는 한번에 1, 2가지 주제밖에 생각할 수 없다. 그것도 벅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많은 주제들을 한꺼번에 생각하고 감각의 흐름 속에서 통합하는 법을 배운다. 마침내 기본원리들이 마음속 깊이 내면화되면 더이상 의식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마음속에서 그 존재감조차 느낄 수 없다.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예술의 세계로 점점더 깊이 빠져들어감에 따라 이 내면화의 과정은 계속 순환한다.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는 음표 하나하나를 의식하지 않지만 공연할 때 무의식 속에서 모든 음표를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사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하는 동안 ‘다’ 단조에 대해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연주의 흐름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높은 수준에 이른 체스선수에게는 상관없지만, 초보자를 위한 체스교본을 작성하려면 무의식 속에 잠재된 모든 것들을 꺼내야 한다. 이 문제는 내 첫번째 책 『공격 체스 Attacking Chess』에서 이미 다뤘다. 초보자용 체스교본을 쓰기 위해서 체스에 관한 지식을 세분화시키고, 수년간 습득해온 체스에 관한 지식들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작업을 해나갔다.
이런 방법을 무술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었다. 덕분에 난 초심자들이 쉽게 걸려드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어려운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내 무의식 속에 이미 배움에 대한 로드맵이 설정되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동안 내가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자료수집과 정리작업에 착수했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추상적인 개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설명해나갔다.
뉴욕의 워싱턴스퀘어공원에서 처음 체스와 인연을 맺은 후, 16년 동안 미국, 독일, 헝가리, 브라질, 인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쓰라림을 동시에 맛보았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명상과 태극권 시합, 정신적 성장에 정성을 쏟았으며, 또 그런 배움의 과정을 관찰하고 실험하고 탐구하는 데 온 정열을 쏟아부었다.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최고가 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1인자가 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6살 나이에 체스를 배우기 시작해 9살에 미국 체스계를 평정했다. 그리고 태극권을 배운지 불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그는 챔피언이 되는 것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배움의 기술에 있다고 말한다. 또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성공이나 승리의 경험은 한 개인이 성장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일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지만, 일시적인 성공이나 승리에 집착하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정신훈련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배움의 기술은 치열한 경쟁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성공비결이다!
저자는 자신의 선수 생활을 통해 몸소 경험한 패배와 실수를 통해 승리와 발전을 일궈내는 방법을 제시하며, 피나는 훈련과 실전을 통해 배운 신체적 심리적 기술이 어떻게 치열한 경쟁세계 속에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중압감에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감정을 다스리는 법, 스트레스를 극복 하는 법, 위기에 대처하는 법, 실패에 대처하는 법, 성취동기를 스스로 부여하는 법, 상대의 심리를 읽는 법, 집중력을 향상하는 법 등 너무도 기본적인 기술에 최고가 되는 비법을 들려준다.
성공을 부르는 배움의 기술 18가지
1. 실패에서 배워라 2. 발달이론을 믿고 배우라
3. 승부에 집착하지 말라 4. 소프트 존으로 들어가라
5.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마라 6. 자신의 색깔을 버리지 마라
7.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8.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라
9. 적극적으로 실패에 투자하라 10. 작은 동작 하나하나에 정통하라
11. 역경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라 12. 자신에게 유리하게 시간을 늦춰라
13. 심리전에서 절대 밀리지 말라 14. 위기일수록 침착하게 행동하라
15. 회복훈련으로 집중력을 길러라 16. 어떤 상황에서든정신을 집중하라
17.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지배하라 18. 모든 지식을 통합하라
출처: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