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천 도서(19.3~20.2)

11월의 추천도서(2458) 명품을 코에 감은 코끼리 행복을 찾아 나서다 - 조너선 하이트

'-') 2019. 11. 23. 10:00

1. 책소개

 

'코끼리와 기수 비유'를 창안한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헤이트가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명품을 코에 감은 코끼리, 행복을 찾아나서다』. 저자가 지닌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행복에 관한 동ㆍ서양에서 전해내려오는 고대의 지혜를 모은 다음, 그것을 뇌생리학, 인지발달심리학 등 현대과학과 연결시키키고 있다. 특히 세계의 10대 위대한 사상에 파고들면서 행복의 본질에 대한 명쾌하고 분명한 설명을 시도한다. 특히 코끼리와 기수를 등장시켜 행복에 대한 가설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행복을 찾아나선 인간의 마음을 코끼리 등에 올라탄 기수로 그려낸다. 과학적이면서 심리학적으로 분명하게 검증된 행복을 삶에 각인시키는 놀라운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조너선 헤이트

코끼리와 기수의 비유 창안자로 더 유명한 조너선 헤이트는 버지니아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도덕성의 감정적 근거와 진보주의자와 보수주의자들의 문화를 비롯한 각 문화의 도덕성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양상을 연구한다. 무신론자이면서도 2001년 종교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는 템플턴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긍정심리학 대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버지니아대학에서 최우수 교수상을 받았다. 미국심리학회에서 발행한 '행복 : 긍정심리학과 좋은 삶'(Flourishing: Positive Psychology and the Life Well-Lived)의 공동저자이다. 현재 한국인 2세 아내와 함께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시에 거주하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한국어판 서문 : 행복과 의미를 찾는 한국 독자들께
감수의 글 : 긍정심리학의 놀라운 성과
프롤로그 : 넘쳐나는 지혜

1)코끼리를 탄 기수 분열된 자아
마음과 육체
왼쪽과 오른쪽
새 것과 옛 것
통제처리와 자동처리
유혹에 강한 사람들
내 머릿속에 쳐들어온 생각
고삐를 쥔 코끼리

2)코끼리 길들이기 마음바꾸기
좋고 싫음의 측정기
나쁜 것은 좋은 것보다 더 강하다
양육보다는 천성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

3)코끼리는 받은 만큼 돌려준다 주고받기 게임
이기심은 유전자적 자살행위
오는 정, 가는 정
언어의 힘은 뒷말에서 나온다
주고받기의 균형

4)기수는 코끼리의 변호사 타인의 허물
실제와 외양 사이
유능한 거짓말쟁이
나는 남들보다 낫다
선과 악으로 가득한 세계
흡족한 사탄
순수한 악의 신화
내 눈 속의 들보

5. 명품을 코로 감은 코끼리 행복의 추구
승리의 순간은 곧 끝난다
유전자가 설정한 행복수준
메리는 밥보다 더 행복하다
행복공식
몰입을 즐겨라
함정으로 가득 찬 삶
행복은 안팎으로 온다

6) 코끼리가 사랑에 빠지는 이유 사랑과 애착
소유와 사랑
사랑은 두려움을 정복한다
놀이와 탐험에 대담한 아이
낭만적 사랑과 부모자식 간의 사랑
팽창하는 뇌
열정적 사랑과 우애적 사랑
철학자는 왜 사랑을 싫어할까?
자유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7) 코끼리는 비관주의자 상처가 남긴 성장
도덕적이고 영적인 발전의 열쇠
고통은 꼭 필요한가?
이해하는 자들은 보이 있나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오류와 지혜

8) 잘 훈련된 코끼리 덕행이 주는 행복
지식보다는 실천과 습관
현대 윤리학, 길을 잃다
긍정심리학의 미덕
이타주의자는 행복할까?
어려운 질문, 어려운 답변
다수가 빚어낸 위대한 하나

9) 코끼리, 날다 신이 있는 신성과 신이 없는 신성
우리는 동물이 아닌가?
오염과 청결의 목적
신성의 빛이 깜박이다
고양감과 아가페
경외감과 초월
악마적인 자아
플랫랜드와 문화전쟁

10) 코끼리, 드디어 행복을 찾다 행복은 사이에서 온다
이웃에게 친절하고 과식을 피하며
사랑 속에서 일한다는 것
몰아적 관여
다차원간의 통일성
신은 우리에게 꿀벌 통을 주신다
조화와 목적
행복과 인생의 의미

11)기수, 지혜로운 삶의 주인이 되다 결론
지혜로운 삶의 주인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속으로

 

코끼리를 탄 기수/분열된 자아

기수가 코끼리를 모는 게 아니라 코끼리가 기수를 몬다.

 

육체의 욕망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이 바라시는 것은 육체를 거스릅니다. 이 둘은 서고 적대관계에 있으므로,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사도 바울

 

격정이 미쳐 날뛰면 이성의 고삐로 그 준동을 제어하라 -벤저민 프랭클린 (20p)

 

코끼리 길들이기/마음바꾸기

삶은 생각이 만들어내는 요물, 코끼리를 길들여 스스로를 구하라.

 

전 우주는 변화를 그 기본속성으로 하며 삶 자체는 우리가 거기에 갖다붙이는 해석에 불과하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오늘의 내 모습은 어제 내가 생각한 것의 결과물이며 지금의 내 생각이 내일의 내 삶을 결정한다. 결국 내 삶은 내 마음의 창조물이다. -석가모니

출처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