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추천도서(22.3~23.2)/2023-01

1월의 추천도서 (3616) Carl & June의 Alaska 자동차 여행일기

'-') 2023. 1. 25. 10:00

1. 책소개

 

“약 20년 만에 옛날 친구 래리 부부를 만났다.
커피, 차를 마시며 오랜만에 지난 얘기를 하며 회포를 풀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만난 야생동물들과의 눈맞춤,
자전거를 타고, 혹은 걸어서 북미대륙을 횡단하는 대단한 사람들,
알래스카 남쪽 끝 조그만 동네 호머에서 맛있는 음식을 내주던 한국식당의
한국인 부부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캐나다를 거쳐,
광활한 알래스카 땅을 횡단하는 스물일곱 날의 기록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안광용

 

저자인 안광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무역을 공부했고, 만 55세에 미국 Professional Golfers Career College와 San Jacinto Community College에서 골프와 영어를 전공했습니다. 현재 45년 동안 (주)진명출판사 대표이사로 현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미국 LA에서 중미 파나마까지 자동차 여행을 계획 중이며, 같이 모험할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저자/발행자의 말 ㆍ010
1st day 캘리포니아, 앤더슨 ㆍ016
2nd day 워싱턴, 시애틀 ㆍ020
3rd day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밴쿠버 ㆍ024
4th day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100마일하우스 ㆍ028
5th day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포트 세인트 존 ㆍ032
6th day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토드 리버 ㆍ036
7th day 캐나다, 유콘 자치주, 화이트 호스 ㆍ040
8th day 알래스카, 톡 ㆍ046
9th day 알래스카, 앵커리지 ㆍ050
10th 알래스카, 솔도트나 ㆍ054
11th 알래스카, 니닐칙 ㆍ058
12th 알래스카, 니닐칙 ㆍ064
13th 알래스카, 니닐칙 ㆍ070
14th 알래스카, 니닐칙 ㆍ076
15th 알래스카, 솔도트나 ㆍ082
16th 알래스카, 앵커리지 ㆍ086
17th 알래스카, 톡 ㆍ090
18th 캐나다, 유콘 자치주, 화이트 호스 ㆍ094
19th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토드 리버 ㆍ100
20th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포트 세인트 존 ㆍ106
21st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윌리엄스 레이크 ㆍ110
22nd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밴쿠버 ㆍ116
23rd 오레곤 주, 올버니 ㆍ120
24th 캘리포니아 주, 윌리엄스 ㆍ124
25th 캘리포니아 주, 오하이 ㆍ128
26th 캘리포니아 주, LA ㆍ132
27th 캘리포니아 주, 뮤리에타 ㆍ136
여행을 마치고 나서… ㆍ140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잠시 쉬기도 했는데 미국 서부 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식당은 없고 음료 자판기, 화장실, 애완견 놀이터 등만 있을 뿐이다.” (캘리포니아, 앤더슨, 1일째 날)

“록키 산맥을 달리고 있다. 여기 진입 전 곳곳에 “물, 휘발유를 미리 준비해서 가야 한다”라고 푯말/안내문이 붙어 있다.”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포트 세인트 존, 5일째 날)

“산속 작은 동네로 들어와 식사할 곳을 찾아 다니다 일식집이 있어 가보니 그곳은 코비드19로 이미 폐점이었다. 다행히 중국식당이 보여 그곳에서 완탕 수프로 저녁을 해결했다.”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토드 리버, 6일째 날)

“새벽 5시에 눈을 떴는데 아직 창 밖은 훤하다. 백야 현상으로 밤이란 게 있기는 한 건지? 오늘은 유콘 자치주 화이트 호스까지 갈 예정이다.”(캐나다, 유콘 자치주, 화이트 호스, 7일째 날)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는다. 와이파이/네트웍크 연결이 안 되는 지역으로 들어와 버렸다. 세상의 모든 것과 단절된 느낌이다.” (알래스카, 톡, 8일째 날)

“뮤리에타 떠난 지 9일째, 3,350마일 지점. 어제 캐나다 유콘 자치주에서부터 하루 종일 전화불통. 알래스카 고속도로에서는 곰을 비롯해 야생동물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9일째 날)

“약 20년 만에 옛날 친구 래리 부부를 만났다. 무척이나 반가워한다. 커피, 차를 마시며 오랜만에 지난 얘기를 하며 회포를 풀었다. 더구나 그때 당시 초등학생이던 아들과 딸들이 이제는 어엿한 청년과 숙녀들이 되어 있었다.” (알래스카, 니닐칙, 11일째 날)

“오늘부터 3일간 낚시를 할 계획이다. 오늘과 모레는 halibut(광어) 낚시이고 내일은 강에서 sockeye salmon(연어) 낚시다.” (알래스카, 니닐칙, 12일째 날)

“니닐칙에서 남쪽으로 40마일 떨어져 있는 호머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땅끝이라는 표지석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을 발견. 주인장이 내 입맛에 맞게 얼큰한 해물잡탕을 만들어주었다. 꿀맛이어서 밥 두 그릇을 뚝딱 먹었다. 내일부터는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 한다.” (알래스카, 호머, 14일째 날)

“4박 5일 머물던 정든 오두막을 오전 9시에 떠나서 니닐칙에 하나뿐인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어제 남겨온 남은 음식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는 먼 길을 나섰다. 가는 도중에 좀 더 큰 동네를 만나면 차를 점검할 예정이다” (알래스카, 솔도트나, 15일째 날)

“고속도로에서 ‘서브웨이’ 사인이 보여 찾아 들어가 그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계속 달렸다. 햄버거보다는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내 입맛에 맞는다.” (알래스카, 톡, 17일째 날)

“지평선이 눈앞에 보이는 직선 길이 많고 100마일(160km)로 달려도 누가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다.”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토드 리버, 19일째 날)

“오는 길에 아기 곰 3마리와 여러 마리의 버팔로와 양들 그리고 이름 모르는 야생동물들을 많이 보았다. 날은 어두워지고 숙소에 늦을까봐 사진도 못 찍고 빨리 달려야만 했다.”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 포트 세인트 존, 20일째 날)

“드디어 LA(엘에이) 시내에 도착. 한국 식당, 한국 목욕탕, 한국 이발관 등…. 한글 간판들이 너무나 반갑다. 목욕 먼저 하고는 단골집인 북창동순두부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한국 서점을 둘러보았다.”(캘리포니아, LA, 26일째 날)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어려서부터 마크 트웨인의 소설 『톰 소여의 모험』 등 모험소설과 낚시를 좋아했던 소년은 커서 한 출판사의 대표가 되었다. 그는 꿈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저자는 (주)진명출판사의 대표로서 현재까지 『착한영어』시리즈 12편을 비롯해 다양한 책을 출간해 왔다. 그중에 자기개발서『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출간 이후 230만부 이상이 팔린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자기개발서가 되었다.

이번 『Carl & June의 Alaska 자동차 여행일기』는 출판사 대표가 아닌,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판한 첫 책이다. 『Carl & June의 Alaska 자동차 여행일기』는 저자가 진돗개인 ‘June’과 함께 직접 자동차를 몰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캐나다를 거쳐, 알래스카까지 도달하며 기록한 일지와 사진으로 꾸며진 여행에세이이다. 저자의 스물일곱 날의 기록을 통해, 꿈을 가진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한국어와 영문이 함께 수록되어 여행기를 감상하면서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했다.

 

출처: 진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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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 June의 Alaska 자동차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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