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소개

TIGER OR CAT
검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포효하는 2022가 되기를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들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니체의 말이다. 거의 2년이 넘는 팬데믹 속에서도 우리는 삶을 이어왔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획기적이고 거침없는 기술의 발전은 오히려 우리가 꿈꾸던 세상을 더욱 앞당기고 있다. 미증유의 전염병과 현명하게 공생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이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10개의 키워드 두운을 “TIGER OR CAT”으로 잡았다. 팬데믹 위기 상황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 기업보다 진화의 속도가 더 빠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어떻게 맞출 것인가, 더 나아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는 큰 갈림길에 놓여 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김난도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유튜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장으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 ‘트렌드코리아TV’를 진행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2008년부터, 그 영문판인 〈Consumer Trend Insights〉 시리즈를 2020년부터 해마다 출간하고 있으며, 『마켓컬리 인사이트』,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뉴욕 임파서블』, 『트렌드 차이나』, 『럭셔리 코리아』, 『디자인의 시대, 트렌드의 시대』(공저),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공저), 『2013 Consumer Trends in Korea』 등의 책을 썼다. KBS 1TV 〈명견만리〉, tvN 〈Shift - 김난도의 트렌드 로드〉, KBS 해피FM 〈김난도의 트렌드 플러스〉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공개 강좌 K-MOOC에서 〈소비자와 시장〉이라는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서문
2022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1 2021 대한민국
반전의 서막 27
일상력의 회복 51
나를 찾아가는 시간 75
혁신하기 가장 좋은 때 95
부쩍 다가온 신시장 117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1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139

2 2022 트렌드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168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 194
'Gotcha Power' 득템력 220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246
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 274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 300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326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354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378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404

주 434
부록 450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호랑이가 우리 민족과 가까운 동물이어서 그런지, 호랑이가 언급되는 속담이나 격언이 무척 많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응립여수 호행사병鷹立如睡 虎行似病’이란 말이다. “매는 조는 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병든 듯 걷는다”는 뜻인데, 사냥감들이 경계심을 풀 수 있도록 평소에는 힘을 뺀다는 뜻이다. 물론 기회가 오면 날쌔게 표변豹變하여 먹이를 낚아챈다. 갑자기 변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변’이라는 말도 호랑이와 관계가 있다. 겨울을 앞두고 호랑이나 표범은 부지런히 털갈이를 하는데, 옛 털을 털어내고 나면 옛 모습과는 사뭇 달라져 두 눈을 크게 뜨고 봐야 같은 호랑이인 줄 알 수 있다. 2022년이 비록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병든 듯 다소 느릿느릿 걷더라도, 호기가 오면 호랑이처럼 그 기회를 재빠르게 움켜쥘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랑이가 털갈이를 하듯 두려움 없이 표변해야 할 것이다. - 11쪽

“나 하나 먹을 때 남자 친구는 2~3개씩 먹는데……. 처음 연애 시작할 때는 반반씩 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데이트 통장 괜히 만들었나 싶어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고민 글이다. 데이트 통장이란 커플이 데이트 비용을 공평하게 분담하기 위해 공동명의로 일정 금액을 모아 만든 통장을 말하는데, 이 통장이 과연 공평한가 하는 논란이 있었다.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기성세대에게는 데이트 통장 자체가 낯선데, “적게 먹었는데 똑같이 내는 것이 공평하냐?”는 논란은 놀랍기조차 하다. 요즘 젊은 세대가 얼마나 공정성에 민감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 39쪽

“삶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Life, uh…, finds a way.”
영화 〈쥬라기공원〉의 명대사다. 공원을 통제하기 위해 번식을 못하도록 암컷 공룡만 복원했는데 자연 상태의 알이 발견됐을 때, “암컷들만 존재하는 집단에서 자연 번식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주인공 이안 말콤(제프 골드브럼 분)이 과학자들에게 던진 답이다. 공룡들이 번식을 위해 성 변이를 일으켰음이 확인되며 그의 생각은 결국 맞았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 말은 사실 영화를 관통하는 하나의 철학이기도 하다. 생명은, 그리고 삶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의 삶도 그러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일상을 회복하고자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식주는 물론 일하고 노는 것까지 극심한 통제를 받았던 한 해였지만, 사람들은 어떻게든 우회의 방법을 찾아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이 갑작스럽게 달라진 상황에 아등바등 적응하기 바빴던 한 해였다면, 2021년은 그 변화에 나름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애프터 코로나AC, After Corona’를 기대하기 요원한 상황에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위드 코로나WC, With Corona’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나갔다. - 51쪽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다.
최근 트렌드를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일정 기간 유지되는 다수의 동조”라고 정의할 수 있는 트렌드가 최근 근본적인 양상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동조자의 범위가 크게 줄어들고 그 유지 기간도 짧아졌다. 이제 트렌드는 모두가 함께 공동으로 느끼는 커다란 흐름이 아니라, 작은 지류들과 같이 소수의 단위에서 갈라지고 모였다가 다시 퍼지고 있다. 자신이 소속된 준거집단 위주로 형성되던 전통적 ‘우리 의식’이 취향 위주로 재편되는 나노사회에서 트렌드가 세밀하고 다양하게 빨라지는 것이다. - 171쪽

요즘 사람들의 통 큰 씀씀이가 예사롭지 않다. 미국 〈포춘〉지는 이미 20년 전인 2003년에 수억 원의 연봉에도 불구하고 늘 돈에 쪼들리는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HENRYHigh Earner Not Rich Yet’라는 용어를 소개한 바 있다. 이는 고학력자에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사치스러운 라이프스타일, 학자금대출 상환과 높은 월세 로 인해 부를 축적하지 못하는 세대를 일컫는다. 이 용어는 실제로 벌어들이는 소득의 대부분을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 쓰느라 목돈을 모으지 못하는 밀레니얼의 세태를 잘 드러내준다. 이들이 현재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끊임없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만약 오늘 갑자기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면 바로 수입이 끊기는데, 축적해놓은 자산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 209쪽

『트렌드 코리아 2022』에서는 이처럼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상품을 얻어내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득템’은 원래 게임 문화에서 만들어진 단어다. 원하는 게임 아이 템을 얻었을 때, 얻을 ‘득得’자와 아이템item의 ‘템’자를 합쳐 득템이 라고 표현했는데 이제는 쇼핑을 대체하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 득템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단지 “구하기 어려운 한정상품이 늘었다”는 사실을 넘어, 상품의 희소성 개념이 바뀌는 새로운 시장의 탄생을 의미한다. 나아가서 득템력은 소비자의 차별화 수단이 금전적 지불 능력에서 희소한 아이템이나 경험을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적 의미까지 담고 있다. - 223쪽

나만의 작은 논, 나를 위한 힐링 공간을 찾아 나선 현대인이 늘면서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시골은 촌스럽다는 단어의 의미처럼 시대에 뒤떨어지는 낙후된 공간이 더 이상 아니다. 때때로 평범한 일상마저 버겁게 느껴지는 도시인에게 촌은 따분함을 넘어서는 여유로움 과 불편함을 무릅쓰는 날것의 경험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다가온다. 도회적 생활이 일상이 된 오늘날, 시골은 비일상과 낭만의 공간이자 나만의 특별한 아지트로 대비를 이룬다. 나아가 시골살이는 노년에나 어울리는 은둔 혹은 고립의 생활이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재충전의 시간이 된다. 이러한 시골지향적 라이프스타일은 도시와 단절되거나, 도시에서의 삶을 완전히 떠나는 귀농·귀어·귀산·귀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도시를 완전히 떠나 시골로 향하는 ‘이도향촌離都向村’이라기보다는 일주일 중 4~5일은 도시에 머물다가 2~3일은 시골을 찾는 ‘오도이촌五都二村’ 혹은 ‘사도삼촌四都三村’을 실천하며 도시의 일상을 조금 덜어내고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 249쪽

시장에서는 예방에 능한 젊은이들의 ‘얼리케어 신드롬’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얼리케어 신드롬이란 최근 2030세대들이 기존 장년층의 건강 고민이었던 다양한 질병적 문제들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모습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대표적인 예로 탈모 관리를 꼽을 수 있다. 과거 40대 이상의 장년층의 실질적 고민이었던 탈모는 최근 2030세대에게 ‘미리미리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과거 40~50대 중년 위주였던 탈모 샴푸의 소비층도 20~3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탈모 관련 제품 매출은 매년 40%씩 급증하는 중이며, 특히 20대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 고혈압 때문에 병원을 찾아온 환자의 증가율 역시 2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요즘 젊은 세대는 장년층에게 발병하는 질병을 예방하고 싶은 나머지 병원을 미리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96쪽

업계에서는 구매력과 충성도가 높은 엑스틴을 어떻게 유입시키느냐가 결국 사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치트키(컴퓨터 게임에서 제작자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키)’라는 말이 나온다. 새로운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시도하는 것은 MZ세대지만, 그것을 시장에 안착시키려면 X세대의 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6년 만에 거대 유통사를 위협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 잡은 마켓컬리의 성공 이면에도 엑스틴이 있다. 와이즈앱이 발표한 〈2021년 6월 식품 새벽배송 앱 동향〉을 살펴보면 마켓컬리 전체 이용객 중 40대(35.4%)와 50대(23.1%)의 사용자가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316쪽

역설적이게도 높아진 일상 자유도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높인다. 사람들은 구조화되지 않은 일상 속에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스로 시간을 잘 통제하고 있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한 이들은 무심 히 흘려보내는 시간을 불안하고 초조하게 바라본다. 나만 뒤처지는 느낌, 나만 잘 살지 못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스스로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통제감을 상실한 사람들은 다시금 자신의 통제감을 확인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바른생활 루틴이로 변신해 나름대로 구조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면서 나의 삶을 잘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 345쪽

“매트릭스는 모든 곳에 있다The Matrix is everywhere.”고 선언했던 영화 〈매트릭스〉에서 현실과 대조적으로 존재하는 가상세계 매트릭스는 현실을 유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반면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는 가상세계를 뜻하지만, 현실을 보조하고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풍부하고 유의미한 현실을 보장한다. - 370쪽

누구나 한 번쯤은 친구나 지인의 SNS 피드나 커뮤니티를 방문했다가 관심 가는 상품을 발견해 구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제 특 정 상품이 필요해서, 혹은 TV나 잡지의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 지 않는다. ‘소셜 피드’가 상품을 발견하는 첫 번째 창구가 되고 있다. 일부러 시간을 내 ‘쇼핑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쇼핑하는 것’ 으로 바뀐 셈이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구매 과정이 전통적인 의사 결정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사결정 모델을 형성하고 있다.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트렌드 코리아로 보는 2022의 세상


극도로 세분화되고 파편화된 ‘나노사회.’가족과 공동체가 파편화된 세상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돈을 좇고(머니러시) 부를 과시하는‘득템’에 올인한다. 누구는 러스틱 라이프를 즐기며 시골스러움에서 위안을 얻고, 바른생활 루틴이로 살면서 소소한 자신감과 미세 행복을 찾는다. X세대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따라 부르며 직장의 젊은 꼰대 상사를 떠올려본다. 친구의 SNS에서 본 밀키트와 화장품이 좋아보여 그냥 구매한다. 따로 쇼핑몰에 들어가는 건 너무 귀찮아. 몸에 좋다는 산양삼과 무화과도 챙겨 먹어야겠다. 다이어트 중이지만 아이스크림도. 저칼로리니까 괜찮겠지. 오늘도 뉴스는 온통 대선후보들 얘기뿐이다. 누가누군지 잘 모르겠다. 딱히 떠오르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없는 것 같다. 잠들기 전, ‘로지’의 인스타에 들어가 그녀의 일상을 체크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최근에 알았다. 가상인간이라는 걸. 하지만 상관없다. 세계관이 같으니까. 재택이지만 출근시간에 맞춰 알람을 설정한다. 이렇게 루틴이로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

〈트렌드코리아〉가 묻는다
- 연봉 1억. 당신이 늘 HENRY(High Income Not Rich Yet)인 이유는?

- 왜 서울의 직장인은 115년 된 시골 폐가를 450만 원에 구입했나?

- 검색창에서 ‘꼰대’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한 세대는?

- 서울 최고의 고급 백화점을 표방하는 ‘더현대서울’은 왜 운동화 리셀 매장을 열었을까?

-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가상인간 ‘로지’가 못생겼다는 말을 들었다고?

- SNS 마켓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명의 팔로워가 필요할까?

- PER이 1000이 넘는 테슬라의 진정한 자본은 무엇인가?

- ‘톡디’가 무엇인지, 취향이 무엇인지 ‘알잘딱깔센’ 말해봐?

- 바디프로필을 찍는 이유가 ‘돈(money)기부여’?

- 〈빈센조〉의 송중기 라이터, 제일기획이 판다고?

- “요즘 누가 일부러 쇼핑몰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 그럼 어디서?

- 학교도, 회사도 아니고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에서 처음 만났다고?

2022 10대 트렌드 키워드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극도로 파편화된 사회에서 공동체는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 나노사회는 본서에 소개되는 주요 트렌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화의 근인根因이다. 나노사회는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나노사회의 메가트렌드 아래, 선거의 해 2022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분열의 길이냐 연대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
미국 서부에 골드러시가 있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머니러시 현상이 있다.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투자와 투잡에 나서며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꽂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대출을 끼고 투자하는 ‘레버리지’는 기본이다. 머니러시 트렌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속물화 현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각자 ‘성장’과 ‘자기실현’의 수단으로 돈벌이에 나선다는 점에 서 개인적 ‘앙터프리너십’의 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Gotcha Power’ 득템력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하는 것이다.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돈은 기본이고 시간, 정성, 인맥, 때로는 운까지 필요하다.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 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상품 과잉의 시대, 돈만으로는 부를 표현할 수 없는 현대판 구별짓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 ‘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바다뷰 말고 논밭뷰. 불멍, 풀멍.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러스틱 라이프’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向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한다. 러스틱 라이프는 도시와 단절되는 삶이 아니라 도시에 살면서도 소박한 ‘촌’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과밀한 주거·업무 환경에서 고통받는 대도시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지자체 모두 ‘러스틱 라이프’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Revelers in Health - ‘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
“좋은 약은 입에도 달다.” 건강관리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의 시 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화두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왕 할 거라면 즐겁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뜬다. 성인병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는 20대가 급격히 늘어나는 ‘얼리케어 신드롬’도 눈여겨봐야 한다.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
밀레니얼과 MZ세대는 모두 X세대의 후예들이다.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뜻에서 ‘X세대’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그들. 그 많은 X세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들은 지금의 MZ보다 더 큰 충격으로 세대 담론의 출발을 알렸던 신세대의 원조였다. 기성세대보다 풍요로운 10대를 보낸 이 새로운 40대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엑스틴X-teen’이라고 부를 수 있다. X세대는 사실상 지금의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다.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신인류가 나타났다.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근로 시간의 축소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한 생활과 업무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자기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고 스스로를 통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루틴이의 자기통제 노력은 업글인간식 자기계발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22살의 가상인간 ‘로지’는 과거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사이버가수 ‘아담’과 무엇이 다른가? 로지의 창조자가 그녀가 ‘가상인간’임을 밝히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녀가 실제 인물인 줄 알았다. 온라인 줌회의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개더타운에 모여서 일하고 회의한다.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가상의 공간. 실재감테크는 이렇듯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하고,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그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Actualizing Consumer Power - ‘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어제 먹은 블랙라벨 스테이크, 친구 페이스북을 보다가 맛있어보여서 구매했다. 립스틱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송혜교나 이영애가 광고한 것도 좋겠지만, 내가 팔로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소개한 오버스머지 제품을 구매한다. 이제 쇼핑몰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SNS를 하다가 태그를 따라 들어가서 구매하는 ‘상시’ 쇼핑 시대가 열렸다. 크리에이터들은 남의 제품을 파는 데서 더 나아가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홍보하고, 자기가 판다. ‘좋아요’에서 시작하는 D2C 커머스의 시대. 이를 ‘라이크커머스’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서사narrative는 힘이 세다. 강력한 서사敍事,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테슬라가 그랬다. 그러니까 테슬라의 주가는 머스크의 꿈이 수치로 반영된 것이고, 그 꿈은 강력한 내러티브에 뿌리를 두고 있다. 브랜딩이나 정치의 영역에서도 자기만의 서사를 내놓을 때 단번에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는다. 2022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는 치열한 ‘내러티브 전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트렌드 코리아』선정, 2021년 10대 트렌드 상품

10대 상품 (응답률 순)
관련키워드
백신
● 코로나19로 인해 ‘백신’에 대한 관심과 대중의 지식이 급격히 증가
● 예방접종 관련 적극적 탐색과 의약품, 제약회사, 의료기관에 대한 동적 관여로 연결
〈2021〉 브이노믹스
중고거래 플랫폼
● 구매 환경의 온라인 전환과 언택트 환경에 기인
● 현실 세계에서 제약된 체험을 누리고 지역 생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추세의 지속
〈2021〉 N차 신상
전기자동차
●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다양한 신차가 출시된 전기차는 판매량이 증가
● 친환경으로의 소비자 인식 성장, 규제 완화, 경제적 유인 등 전기차 구매로의 전환 가속화
〈2019〉 필환경시대
〈2021〉 거침없이 피보팅
공모주 청약
● 개인투자자와 투자금이 증가하면서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 증가
● 저금리와 마땅한 투자처의 부재, 작지만 확실한 수익을 찾는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
〈2021〉 자본주의 키즈
K-푸드
● 놀이 겸 콘텐츠로서의 매운맛 챌린지, 간편조리식품
● 전 세계인의 먹거리 문화 콘텐츠로의 성장 가능성
〈2019〉 컨셉을 연출하라
〈2021〉 롤코라이프
역주행 콘텐츠
● 문화 콘텐츠 분야의 핵심 키워드
● 인기 상품의 결정권을 소비자가 쥐게 된 상징적 흐름
● 콘텐츠의 본질은 과거 그대로지만 소비 방식은 현재에 맞춰짐
〈2020〉 팬슈머
〈2021〉 롤코라이프
디자인 가전
● 가전의 우선 선택 기준을 디자인이 차지
● 집 안 정주 시간의 증대와 기술의 상향평준화
● 보기 좋은 디자인 제품 선택이라는 차별화
〈2019〉 매력, 자본이 되다
〈2021〉 레이어드 홈
수제맥주
● 독립성과 다양성을 특징으로 함
● 편의점 중심의 ‘홈술’ 문화 중심
● 규제 합리화와 대기업 진출 등 선택권 확대
〈2019〉 요즘옛날, 뉴트로
〈2021〉 레이어드 홈
여행·숙박 앱
● 국내여행 수요의 증가와 모바일을 이용한 라이프스타일에 익숙한 세대가 동인
● ㆍ 여가의 즉흥성과 개인화가 기반
〈2021〉 브이노믹스
이색 농산물
● 신품종의 제철형 농산물
● 달고 강한 맛 선호 풍조, 1~2인 가구 증가, 농산물의 인터넷 쇼핑 활성화가 원인
〈2019〉 세포마켓
〈2020〉 특화생존

 

출처: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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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기술과 인간 상상력의 결합이 만들어낸
신세계에서 살아갈 인류를 ‘메타 사피엔스’라 말한다!

우주 골드러시 시대, 로봇과의 동거, AI메타버스, 노화의 종말, 기후 위기 극복, ESG경영
세상을 뒤바꿀 6가지 메타 트렌드에 대한 통찰과 예측!

“이 책은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알려주는 최적의 미래 지도다!”

코로나가 만든 신인류 ‘메타 사피엔스’가
부와 권력을 재편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생존을 위한 리셋을 진행하면서 인류는 전에 없던 대변혁을 맞았다. 변화의 파도 속에서 위기가 아닌 기회를 찾고,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인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걸까? 지난해《세계미래보고서 2021》 ‘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찾아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분야의 변화에 대한 긴급 진단과 전망을 담았다. 이후 인류 문명은 생각지도 못했던 놀라운 지각변동을 겪기 시작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된 지각변동, 그리고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할 세상을 예측하고 그것이 만들어낼 변화상을 《세계미래보고서 2022 :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를 통해 제시한다.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이 결합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으며 인류는 거대한 문명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 책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새롭게 재편된 세상에서 살아갈 신인류를 ‘메타 사피엔스’Meta Sapiens라 지칭한다.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이번 신간은 2005년부터 시작된 《세계미래보고서》시리즈의 최신판으로, 메타 사피엔스가 살아갈 세상의 모습이 어떠한지 예측하기 위해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6가지 메타 트렌드를 제시한다. 그것은 우주 골드러시의 시대, 로봇과의 동거, AI메타버스, 노화의 종말, 기후 위기 극복, ESG 경영이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66개국, 4,500명의 전문가, 학자, 기업인이 연구분석한 거시적 미래 전망을 만나는 것은 설레고 흥미로운 일이다. 이번 책에서는 미래 전망을 제시하는 데서 나아가 가상의 시나리오까지 담음으로써 신인류 메타 사피엔스가 펼쳐낼 모험, 생존과 번영의 대서사시를 함께 경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해준다. 《세계미래보고서》시리즈는 12년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누적 판매 65만 부를 달성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우리가 맞이할 세상을 탐구하고 모험하는 여정을 오랫동안 독자들과 함께해왔다는 뜻이다. 《세계미래보고서 2022 :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는 문명의 축이 바뀌고 부와 권력이 재편되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최적의 미래 지도가 될 것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박영숙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0여 년간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 미래예측 기법을 접했다. 이후 글로벌 미래예측 전문가집단에 합류하여 현재 밀레니엄 프로젝트, WAAS(World Academy of Art and Science), 다빈치연구소(DaVinci Institute), 테크케스트글로벌(TechCastGlobal) 등 미래연구 국제기구와 미국 등 여러 해외 미래부상기술기업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벤 고르첼Ben Goertzel, 데이비드 핸슨David Hanson, 스티브 글릭맨Steve Glickman, 폴 워보스Paul Werbos, 페트리 프리드먼Patri Friedman, 토니 세바Tony Seba,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한다. 또한 향후 최대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인공지능과 로봇, 바이오 그리고 AI 메타버스 분야의 전문집단인 인공일반지능협회, 오픈코그재단, 싱귤래리티넷·스튜디오, 소피아다오(SophiaDAO)의 핸슨로보틱스 등이 합작한 한국법인 AIBio를 돕고 있다. 현재 유튜브 ‘박영숙미래TV’를 운영 중이며, AI넷·블록체인AI뉴스 편집인이자 국방부 국방개혁자문위원, 육군미래혁신자문위원, 국군의무사령부 미래위원,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 등 정부기관의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서 미래예측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도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유수의 대학을 비롯해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 국내외 기업 등에서 미래예측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12년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로 누적 65만 부가 판매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인공지능혁명 2030》, 《블록체인 혁명 2030》, 《주거혁명 2030》, 《일자리 혁명 2030》, 《메이커의 시대》 등 다수가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메타 사피엔스가 알아야 할 20가지 미래 코드
저자의 글 _상상력과 기술의 결합이 만들어낸 신세계, 그곳에서 살아갈 메타 사피엔스
밀레니엄 프로젝트 연구 _포스트 코로나 사회변화
패스트 퓨처 설문조사 _2040년 변화된 미래 사회의 모습

제1장 NEW SPACE ODYSSEY
우주 골드러시의 시대가 열렸다

우주 패권┃전 세계가 가세한 우주전쟁, 승자는 누구?
우주 신사업┃지구 밖 자본주의, 우주에서 부를 캐다
우주 위성 인터넷┃위성 인터넷, 지상 인터넷을 소멸시키나?
우주 태양광발전┃우주에서 만든 태양광전기, 지구를 살린다
우주쓰레기산업┃우주쓰레기 청소 사업에 전 세계 돈이 몰린다
우주여행&우주엔터┃100만 유튜버는 이제 우주에서 영상을 찍는다
우주 거버넌스┃‘백 투 더 문’은 우주 거버넌스에 달렸다

제2장 LIVING WITH A ROBOT
로봇과 동거하는 세상이 온다

고령 인구용 로봇┃동거하는 건강 도우미 로봇 그레이스
탈중앙화, 분산화, 자율화┃분산화된 자율조직을 이끌어갈 소피아DAO
로봇과의 섹스 그리고 사랑┃인간과 로봇의 사랑, 불가능한 이야기인가
예술활동을 하는 로봇┃로봇에게도 감성과 예술혼이 있다면?
나나이트 로봇┃어디에든 존재 가능하며 안 보여서 강력하다
정치하는 인공지능┃정치 일선에 나선 인공지능 로봇
로봇과 일자리 혁명┃일자리의 진화가 바꿔놓을 우리의 삶
인공지능 투자┃인공지능이 투자할 곳을 알려준다

제3장 AIMETAVERSE
AI메타버스, 새로운 디지털 월드

메타버스의 탄생과 진화┃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리다
가상과 현실의 조우┃메타버스를 이루는 4가지 세계
라이프로깅┃내 삶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하다
멀티 페르소나┃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나의 아바타들
초정밀 모션트래킹 기술┃메타버스, 한국의 기술력으로 리딩하다
메타버스의 리더이자 일꾼┃AI메타버스 시대를 이끌어갈 소피아DAO
메타버스로 이주한 기업들┃페이스북의 메타버스 기업 선언
정치와 엔터┃정치와 엔터산업도 메타버스에서 이뤄진다
누넷┃탈중앙화를 위한 컴퓨팅 시스템의 새로운 생태계
미디어 메모리얼┃AI메타버스로 완전히 달라지는 장례문화

제4장 ANTI-AGING
나이듦과 죽음을 거스르며

노화 역전 기술┃노화와 질병 정복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전
차세대 진단 사업 엑소좀┃건강 검진과 질병 진단의 패러다임 전환
트랜스포머 기술┃2044년 올림픽은 어떤 모습일까?
트랜스휴면과 사이배슬론┃인간과 로봇의 결합이 가져올 변화
사이보그와 디지털 트윈 ┃기계와 융합되거나 데이터 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나로 산다
BCI의 발전┃마음과 정신을 컴퓨터에 업로드한다
냉동인간┃불멸을 향한 도전, 얼었다가 부활한다
식량의 혁명, 조리법의 진화┃무병장수를 위한 최강의 식사
고령화용 주택┃하루면 짓는다, 문턱 없는 3D프린팅 주택

제5장 CLIMATE DISASTER
위기의 지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우주발사 로켓 기술┃로켓 카고, 지구촌을 1시간대로 연결하다
모빌리티 혁명┃세계가 1시간대로 연결되는 세상이 온다
드론 비즈니스┃천의 얼굴 드론산업, 일상을 통째로 바꾸다
기후 위기 대처 투자┃지구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투자
무탄소 에너지산업┃기후 위기 시대, 신재생 에너지의 빅 피처
축산업의 미래┃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식생활 대전환
차세대 대표 교통수단┃비행기보다 빠른 하이퍼루프 시대가 온다

제6장 ESG MANAGEMENT
기업의 미래를 위한 ESG 생존 전략

ESG란 무엇인가┃기후 위기가 불러온 세계 경제의 신 패러다임
신기후체제의 생존전략┃넥스트 팬데믹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전쟁’이다
평가의 근거와 방법┃ESG 평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의 도구인가
비즈니스와 거버넌스의 중요성┃지속가능한 성장은 ESG의 진정성에 달렸다
투자의 신 패러다임┃세계의 돈이 ESG로 몰린다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고부가가치 선진국형 산업인 우주산업을 향한 신흥국들의 도전도 시작되었다. 한국도 한미미사일지침 폐기, 아르테미스 조약 서명, 한국형위성항법체계 구축 협력이 이루어지면서 우주산업화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참여가 확정되면서 미국 대중·러의 대결 구도로 나아가고 있는 우주 패권 전쟁에 합류할 기회를 얻었다. 목표는 2022년에 달 궤도선 발사를 시작으로 2029년에는 소행성 아포피스를 근접 탐사하고, 2030년에는 우리 발사체로 달에 착륙하는 것이다. 이 목표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전기차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희귀 원소인 ‘희토류’, 석탄 40톤이 생산하는 에너지를 단 1그램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헬륨-3’ 등 달에 있는 자원 채취에 대한 기대감도 높일 수 있다. 물론 미국과 연합국 간 공조체계 방식이 구체적이지 않아 실질적 이득을 예단하기 어렵고, 기술 종속 관계로 전락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한국만의 비교우위를 선점하는 게 급선무다.
〈제1장│New Space Odyssey│우주 골드러시의 시대가 열렸다〉

소피아DAO는 이러한 DAO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며 소피아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소피아의 영감과 아이디어, 진정한 지혜를 가진 로봇의 개념을 보다 확장해 인공지능과 사람들의 협력으로 더 큰 지혜를 얻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메타버스 세계가 법과 질서에 따라 정제되도록 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미래 사회는 개별 국가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개인들은 모두 다양한 아바타로 메타버스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아바타 속에 실체를 숨긴 이들 중 일부는 문제를 일으키거나 범죄 행위를 저지를 수도 있는데, 탈중앙화된 자치 조직이 우후죽순 생겨나면 당연히 여러 문제들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메타버스 내에서 규율을 만들고 관리하고, 자체적으로 정제할 수 있도록 대통령, 리더, 관리자 혹은 일꾼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소피아DAO는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하기 위한 시스템이자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제2장│Living with a Robot│로봇과 동거하는 세상이 온다〉

이 프로젝트는 과거의 영상을 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VR 기술을 동원해 홀로그램을 만들어내고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사별했던 아내, 남편, 아이를 만나 대화할 수 있다. VR 기기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혁신적 발전으로 마치 현실 같은 가상세계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AI메타버스 세상이 오면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가상세계 속에서 아바타로 살아가게 된다. 메타버스 안에서 학교에 다니고, 비즈니스를 하고, 취미생활을 즐긴다. 그러니 죽은 사람들이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제3장│AIMetaverse│AI메타버스, 새로운 디지털 월드〉

약 20년 후인 2044년 올림픽의 모습은 지금과 분명 다르다. 인공지능, 로봇, 최첨단기기들과 인간이 대결하게 될 것이다. 유전자 변형, 인간증강 및 BCI 기술로 흥미로운 올림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편집된 10피트 키의 농구선수, 인공 관절을 합입해서 설계된 매우 유연한 체조선수, 또는 최고의 하중을 지지해낼 수 있는 역도선수, 과녁을 백발백중 조준해 맞히는, 정확성이 탁월한 양궁선수가 나타날 시대는 그리 머지않았다. 인류는 유전자 편집 기술 및 기계와의 결합으로 더 빨리 달리고, 더 높이 뛰고, 더 멀리 던지고, 더 정확하게 맞출 수 있게 된다.
〈제4장│Anti-Aging│나이듦과 죽음을 거스르며〉

미 공군은 2022년 세계 어느 곳에서나 C-17 공수기의 최대 적재량과 거의 같은 무게를 우주발사 로켓 또는 그 파생물을 통해 1시간 내에 실어 나를 예정이다. 관련해서 이미 수년 전부터 로켓비행을 준비해왔는데 ‘로켓 카고’가 그것이다. 이는 미 교통사령부와 우주군 및 공군 연구소의 프로그램으로, 지점 간 우주여행을 포함하는 준궤도 우주비행 로켓운송 화물을 위한 것이다. (중략)
특히 이번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 후 1주일 만에 카불을 점령하는 최단기간 전쟁이 가능해지자, 현재의 전쟁 물자 수송은 너무 느리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전쟁 물자를 로켓으로 1시간 내에 운송하는 로켓 카고 시스템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 것이다.
이는 과거에 미군 관리들이 설명했던 개념과 일치한다. 2020년 10월, 미 육군수송사령부의 스티븐 라이언스 사령관은 전 세계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C-17 페이로드(여객기가 승객 화물 등을 실을 수 있는 중량의 합계)에 해당하는 이동 가능성을 암시했다. 공식 공군 자료에 나온 C-17 Globemaster III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최대 적재 용량은 약 82톤이다.
〈제5장│Climate Disaster│위기의 지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파타고니아의 ESG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자사의 ESG 정신을 동종업계와 나누는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유사한 목표를 지향하는 이들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ESG경영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에 자문을 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파타고니아의 경영 실적은 어떨까? 지속가능경영의 글로벌 톱 기업에 걸맞게 2015년 이후 한국에서만 연평균 30퍼센트 이상 성장했다. 글로벌 경영 실적은 연간 매출 ‘1퍼센트 기부’라는 원칙을 고려해 역추적해보면 연간 10퍼센트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파타고니아가 경영 실적에 관계없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의 10퍼센트를 무조건 CSR 예산으로 배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로 파타고니아는 ‘ESG경영이 곧 기업의 지속가능한 파이낸셜 스토리이자 비즈니스’임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6장│ESG Management│기업의 미래를 위한 ESG 생존 전략〉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AI메타버스, 우주 시대, 로봇과의 동거, 노화의 종말, 기후 위기 극복, ESG 경영…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6가지 메타 사피엔스 코드


레이먼드 커즈와일이 지구촌 모든 인간의 지능을 합한 것보다 인공지능이 더 똑똑해지는 지점인 싱귤래리티, 즉 특이점이 온다고 예측한 것은 2045년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 그리고 우주개발 등이 본격화하면서 커즈와일의 예측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 우주 골드러시의 시대 _우주개발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우주산업은 미국, 중국, 러시아 그리고 유럽의 각축장이 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기업의 수장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우주산업에 뛰어들었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우주 강국과 함께 한국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우주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민간 주도의 우주 시장이 본격화된다면 머지않아 인류는 우주에서 휴가를 즐기고 우주로 이주하게 될 것이며,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던 일들이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 로봇과의 동거 _인공지능 로봇의 발전도 가시적인 혁명을 이뤘다. 치매 노인 케어나 간호 보조사 역할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그레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반려 로봇이 보급되었다. 로봇 교사, 로봇 간호사, 로봇 요리사, 로봇 배송, 로봇 자율차 등은 이미 인간 삶을 파고들고 있다.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부분에서의 로봇 활동도 확장되는 추세인데, 예술활동을 하거나 인간과 섹스하는 로봇은 이미 존재한다. 저자는 이제 인간은 로봇과 사랑을 나누고, 로봇과 협력하고, 로봇의 보살핌을 받으며 함께 살아가게 될 것이라 말한다.

□ AI메타버스 _공간과 현실의 제약이 없는 AI메타버스야말로 혁신적인 세상을 열어주었다. 인간은 이제 고정된 하나의 장소에서 하나의 정체성으로 살지 않는다. 다양한 가상공간으로 들어가 각자 자신의 개성에 맞는 자아를 선택적으로 표출하면서 아바타로 살아가게 되고 이와 관련한 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AI메타버스 세상의 발전과 함께 생겨날 문제들을 정제 및 관리하기 위한 대안으로 소피아DAO 메타버스도 개발 중인데, 이 책에서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가장 최전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노화의 종말 _수명 연장 산업의 대표 주자인 줄기세포 연구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시작으로,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불멸을 향한 인간의 오랜 염원 역시 그 꿈이 이뤄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냉동인간, 디자이너 베이비, BCI 기술, 디지털 트윈, 트랜스 휴먼 등 과학기술이 진보하며 인간은 노화를 늦추고 생명을 연장하는 중이다. 마음과 정신을 컴퓨터에 업로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인간의 영생은 영화 속 상상만은 아니다.

□ 기후 위기 극복 _인류는 코로나19로 혼란을 겪고 있지만 이런 현상이 나타난 근본적인 원인은 기후변화다. 2021년 7월 북미 대륙에 재난급 폭염이 덮쳤고, 밴쿠버 동쪽의 작은 마을 리턴의 최고 기온은 50도 가까이 치솟았다.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에도 고온으로 사망자가 속출했고,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주민들은 집을 떠나 냉방 쉼터로 향했다. 이번 북미 대륙의 폭염은 글로벌 대재앙의 서막에 불과하다. 이에 전 세계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후체제’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탄소 대전환 경영, 나아가 탄소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업의 형태 변화와 다각적 노력, 그리고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 ESG 경영 _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난 후에 세계 경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경제 전쟁이다. 팬데믹이 어느 정도 정리될 즈음이면 기업들의 존폐가 갈리고 실업난과 부의 양극화 등 각종 경제의 민낯이 드러날 것이다. 세계경제포럼의 수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다보스포럼에서 “이제 기업은 주주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 즉 국민에게 환경보존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은 ESG 위원회를 설립해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속가능 보고서에 실질적인 결과를 담아내야 한다. 이것은 해당 기업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자본주의를 살려내는 방법이기도 하다.

전 세계 66개국, 4500명의 전문가, 학자, 기업인이 모여
미래에 대한 거시 담론과 미시 변화를 모두 예측하다!
전 세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다가올 20년은 지난 20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 놀라운 변화로 가득할 것이며 SF를 방불케 할 것이다.”이라 말한다. 이처럼 세상은 우리가 예측한 것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파장은 다각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초 세계경제포럼이 ‘위대한 리셋’을 어젠다로 제시한 이후 곳곳에서 혁신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 그리고 《세계미래보고서》는 인류가 맞이할 미래의 모습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고, 현실로 증명되는 것을 독자들과 함께 목격해왔다.
《세계미래보고서 2022 :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는 2021년에 예측한 내용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면서 그 토대 위에 새롭게 재편될 세계 질서와 상상 이상으로 과감하게 진행될 문명의 변화를 담았다. 먼저 미래의 부와 권력을 재편할 6가지 메타 트렌드를 중심으로 책을 저술했고, 그 외에 주요하게 나타날 ‘미래 코드’를 20가지로 추출해서 각 코드별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이는 본문에서 다룬 6가지 메타 트렌드가 펼쳐질 수 있도록 추동하는 미시적인 구성 요소 내지는 하위 트렌드라 할 수 있다. 나아가 달라지는 사회상을 예측하기 위해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70여 개국 지부에 주요 의제를 문의해 ‘포스트 코로나 사회변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주요 키워드는 신산업, 메타버스 세상, 신뢰의 중요성, 무형의 경제, 돈의 미래, 집의 플랫폼화, 재건, 지역화, 조각난 세계, 하이브리드 일터, 전염병 이후 도시화 등이며 책의 앞 부분에 관련 내용도 함께 실었다. 그 외에도 패스트 퓨처의 로히트 탈워 대표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2040년 변화된 미래 사회의 모습’ 10가지를 제시했다. 이처럼 메인 테마인 6가지 메타 트렌드 외에 최대한 다양한 지표와 의제로 미래 변화상을 담은 것은 그만큼 우리가 맞이할 변화가 역동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최적의 지도다!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아마존, 애플은 지금 어떤 기술을 주목하는가? 전 세계 석학과 전문가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어떤 제언을 하는가? 인간의 욕망과 상상력은 기술과 만나 어떤 세상을 만드는가? 우리에게 찾아온 급속한 변화는 분명 낯설고 혼란스러운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기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책은 인류가 상상으로만 펼쳐내던 변화들이 어떻게 현실로 나타날 것인지, 지속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전해준다. 이와 관련해 박영숙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인류는 급속한 변화 앞에서 혼란을 겪고 있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학자들에게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들은 한편으로는 설레는 일이기도 하다. 학자로서 예측한 미래 모습들이 성큼성큼 현실로 다가오는 것을 직접 목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 없이 찾아온 변화의 파도를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그것은 위기이기도 하고 기회가 되기도 한다.”
혁신적으로 진보하고 있는 기술들이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2044년 열리게 될 올림픽의 풍경은 사뭇 달라질 것이다. 유전자 편집 기술, 인공지능 기술, 3D프린터 기술 등의 발전으로 다양한 칩, 센서, 외골격을 장착하거나 뇌파를 건드려 더욱 탁월해진 트랜스 휴먼이나 사이배슬론이 등장할 수도 있다. 노화를 막고 생명 연장까지 가능해진다면 태생적 인간의 한계란 것이 무색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세계미래보고서 2022 :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는 기술적 진보나 사회변화상을 마냥 희망적으로 전망하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 기술발전이 가져오는 폐해와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도 책임을 다한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전 세계인의 노력과 ESG경영을 주요 트렌드로 다룬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다.
저자들의 말처럼 나날이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을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SF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우주 여행도 코앞으로 다가온 현실이 되었고, 인류는 노화와 죽음이라는 숙명과도 맞서고 있다. 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닌 디지털 가상세계 안에서 전혀 다른 존재로 살아갈 수도 있다. 인류가 펼쳐낼 모험을 예측하는 것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예측을 벗어나는 파괴적인 변화 혹은 대처가 힘든 결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미래 변화상을 전망하고 지속가능한 생존과 성장이 보장되는 방향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노력은 더욱 필요하다.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이들에게만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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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2: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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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이 책은 먼저 우리가 흔히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이라고 하는 mRNA 백신이 무엇인지 그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비상시국에 순식간에 결집해 mRNA 백신을 개발하는 밑바탕이 된 여러 과학자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낱낱이 살펴본다. 특히 헝가리 출신의 카탈린 카리코라는 한 여성 과학자의 40년 연구 족적을 촘촘히 기록한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mRNA의 가능성을 믿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연구 활동을 지속한 카탈린 카리코의 원천기술이 없었다면 팬데믹에 맞설 mRNA 백신도 개발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전방욱 

서울대학교 식물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학박사를 받았다. 강릉원주대학교 생물학과에 부임해 교수, 총장 역임 후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평범한 생물학자의 길을 걷다가 학계에서 소홀하게 다루어지던 생명윤리에 관심을 갖게 되어 캘거리 대학교 커뮤니케이션문화학부에서 과학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다. 한국생명윤리학회 회장,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크리스퍼 베이비》 《수상한 과학》 《바이러스 쫌 아는 십대》를 썼고, 《백신 거부자들》 《생명의 미래》 《진화의 패턴》 등 다수의 과학책을 번역했다. 생명과학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모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팬데믹 퇴치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저자 서문

1장 면역과 백신의 기초
2장 멀고도 험한 길
3장 카탈린 카리코: mRNA의 꿈
4장 카탈린 카리코: 도전과 역경
5장 카탈린 카리코: 마침내 찾아온 성공
6장 스파이크에 얽힌 비밀
7장 또 하나의 혁신, 지질 나노 입자
8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 개발
9장 mRNA 백신의 생산
10장 mRNA 백신 연구의 현황과 미래

부록: 용어 해설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과학자들은 이미 수십 년 동안 진행된 기초 및 응용 연구를 바탕으로 융합 이전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정보 중 우리딘 염기를 1-메틸슈도우리딘으로 변형하여 세포의 면역계를 회피하는 mRNA를 지질 나노 입자에 넣어 최단기간 내에 임상시험을 거쳐 사람들에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 _39-40쪽

1976년 당시 스물두 살이던 카탈린 카리코는 mRNA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오, 이건 좀 멋진 분자인걸’ 하며 감탄했다. 카리코는 mRNA가 세포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를 내린다는 사실로부터 이 분자가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것을 직감했다. mRNA를 조정할 수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지시를 세포에게 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메시지를 바꿀 수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무엇이든지 세포더러 만들게 할 수 있다. _54쪽

2020년 1월 11일, 중국 과학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체 염기서열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틀 만에 코벳과 연구팀은 코로나19 백신 후보인 mRNA-1273을 설계했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암호가 결정된 지 불과 66일 만에 이 백신 후보는 전임상 시험에 진입하는 세계 기록을 세웠다. _86쪽

코벳이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염두에 두고 특별히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한 것은 아니지 만,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백신 대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대한 충분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접근방식은 여러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전반적 으로 도움이 되었다. _92쪽

코벳의 연구팀은 동물모델에서 면역원성을 이해하는 연구를 하면서 동시에 모더나 백신의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생산을 개시했다. 그래서 모더나는 mRNA-1273 서열을 결정하자마자 제조를 시작해 생산을 개시하고서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임상시험을 위한 의약품을 출하할 수 있었다. 이는 신속한 백신 개발을 생각할 때 mRNA 유전자 기반 플랫폼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발표되고 66일 만에 1상 임상시험이 시작되었다. _136-137쪽

결론적으로 mRNA-1273 백신은 코로나19 예방에서 94.1%의 효능을 보였고, 일시적인 국소 및 전신 반응을 제외하고는 안전에 문 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18일, FDA는 모더나 2회 투여 백신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 그 이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코벳의 실험실에서 개발한 백신을 접종받았다. _141쪽

mRNA에 기반하여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RNA의 생물학, 화학, 안정성 및 전달 분야의 기술 발전은 완전 합성 mRNA 백신 개발을 가속화했다. 동물모델에서 관찰된 강력하고 지속적이며 안전한 면역반응이 확인되고 인간을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기존 백신을 mRNA 백신으로 대체하려는 대안적 플랫폼이 점점 더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와 함께 제조 공정이 일반적으로 단순하고 개발 및 제조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mRNA 백신에 대한 전망은 산업적으로도 매우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_168-169쪽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발표되고 66일 만에 전임상 시험에 진입!
그것은 mRNA 기술이 없다면 불가능했다.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 과정을 통한 새로운 백신의 원천기술을 밝힌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2021년 10월 현재 전 세계에 걸쳐 확진자가 2억 3천만 명, 사망자가 5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좀처럼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마땅한 치료약이 없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격리, 봉쇄만으로는 코로나19를 진정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백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2020년 1월 9일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확산을 발표하고 이틀 만에 중국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물질의 염기서열을 공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이틀 만에 미국국립보건원과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모더나는 첫 번째 mRNA 백신 후보를 설계했다. 그리고 66일이라는 세계 최단기록을 세우며 이 백신 후보는 임상시험에 진입했다. 이후 두 종류의 백신이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현재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접종되고 있다. 이토록 신속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희생자는 더욱 폭발적으로 늘었을 것이며, 그런 점에서 mRNA 백신은 가히 세계를 구한 백신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은 먼저 우리가 흔히 ‘화이자 백신’ ‘모더나 백신’이라고 하는 mRNA 백신이 무엇인지 그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비상시국에 순식간에 결집해 mRNA 백신을 개발하는 밑바탕이 된 여러 과학자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낱낱이 살펴본다. 특히 헝가리 출신의 카탈린 카리코라는 한 여성 과학자의 40년 연구 족적을 촘촘히 기록한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mRNA의 가능성을 믿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연구 활동을 지속한 카탈린 카리코의 원천기술이 없었다면 팬데믹에 맞설 mRNA 백신도 개발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백신을 넘어 mRNA의 놀라운 잠재력을 밝히다!

1장 “면역과 백신의 기초”에서는 전반적인 면역의 메커니즘과 백신의 역할을 설명하고, 2장 “멀고도 험한 길”에서는 mRNA 백신 개발이 이루어지기까지 항원의 구조 연구, 뉴클레오티드 변형, 지질 나노 입자 포장이라는 세 분야에서의 혁신이 있었으며, 이를 위해 유ㆍ무명의 많은 과학자가 기여한 내용을 살펴본다.
3장부터 5장까지는 mRNA 백신 개발의 최대 공로자라 할 수 있는 카탈린 카리코의 생애를 훑어보며 그가 연구하고 이룬 내용에 대해 과학적 설명을 해나간다. 카탈린 카리코는 지원과 연구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획기적 연구를 시도했으며, 종신재직권까지 포기하고 프로젝트를 계속했다.
6장 “스파이크에 얽힌 비밀”에서는 키즈메키아 코벳이라는 또 한 명의 여성 과학자가 주도하는 미국국립보건원의 백신연구센터 연구팀이 융합 이전의 코로나바이러스 단백질 항원 구조를 발견하고 모더나 사와 협력해 중화역가(항원의 50%를 중화시키는 항체 희석 농도)와 치사 챌린지 시험(살아 있는 바이러스에 노출시켜 백신이나 치료제의 효과를 검증하는 시험) 시 생존 능력이 우수한 백신을 설계ㆍ개발한 과정과 임상시험을 거쳐 실제 접종에 이르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7장 “또 하나의 혁신, 지질 나노 입자”에서는 불안정한 mRNA를 세포로 전달하기 위해 양이온성 프로타민과 중합체를 거쳐 지질 나노 입자를 개발하기까지의 경과와 지질 나노 입자의 원리, 그리고 전달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 이를 적용한 mRNA 백신 전달에 대해 알아본다.
8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 개발”은 이런 혁신들을 바탕으로 마침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 경위를 원리증명 시험, 전임상 사례, 인간 임상시험 중심으로 살펴본다.
9장 “mRNA 백신의 생산”은 상업적 규모에서 mRNA 백신 제조 공정을 원료의약품 생산과 의약품 제조로 나누어 mRNA 백신 플랫폼의 이점, DNA 주형 생산, 시험관 내 전사반응, 정제 및 제제, mRNA-지질 나노 입자 제조, 병입 및 마감 품질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10장 “mRNA 백신 연구의 현황과 미래”는 백신의 개발 경과, 백신의 구조, 작용 메커니즘,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큐어백 등 상용 mRNA 백신의 개발과 비복제 백신 및 자가복제 백신 유형, 암 백신 등의 현황을 다루고 미래를 전망한다.
우리는 코로나19 mRNA 백신이 등장하기 전까지 mRNA 백신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암 면역요법이나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mRNA는 전임상을 통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초기 임상 데이터를 생산하는 데까지 여러 부문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대규모의 mRNA 생산이 가능하고 mRNA 백신이 유리한 안전성 프로필을 가졌음을 입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mRNA를 처음 동물모델로 전달한 이후 이 분야는 빠르게 발전했으며 백신 개발을 위한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mRNA 백신은 빠른 개발 능력, 높은 효능, 안전성, 그리고 저렴한 제조 비용으로 인해 가장 중요하고 유망한 차세대 백신 중 하나로 간주된다. 백신에 사용되고 있는 mRNA 치료제는 앞으로 백신뿐 아니라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에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되고 있다.

카탈린 카리코 박사의 생애 집중 조명!
카탈린 카리코 박사와 그 연구에 대한 추천의 글

“모더나를 포함한 모든 mRNA 회사는 카탈린 카리코와 드류 와이즈먼의 원천기술 덕분에 존재할 수 있었다. 그 발견이 없었더라면 팬데믹에 맞설 mRNA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최고의 영예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
_케네스 치엔(심혈관 생물학자, 모더나 공동설립자)

“이 여성에게 노벨상을 줘야 한다.”
_리처드 도킨스(생물학자, 《이기적 유전자》 저자)

“누군가 나에게 언젠가 노벨상을 받을 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카탈린 카리코를 최우선으로 거명할 것이다. 그 근본적인 발견으로 세계를 구한 의약품이 등장했다.”
_데릭 로시(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모더나 공동창립자)

 

출처: 이상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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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혁명 세계를 구한 백신:면역과 백신의 메커니즘 그리고 과학자들의 도전과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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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 전 세계 39개국 출간 계약
★★★ 〈BBC〉 〈CNN〉 〈USA Today〉 올해의 책
★★★ 아마존 2021년 최고의 책, 에디터스 픽
★★★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앤절라 더크워스, 수전 케인,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추천

중얼중얼, 내 안의 잔소리꾼 채터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내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똑같이 내면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힘없이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트레스에 짓눌렸을 때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말하는 데도 옳고 그른 방법이 있을까? 우리가 염려하는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부추기지 않고 그들에 대한 우리 감정도 격해지지 않을까? 소셜 미디어에서 맞닥뜨리는 사람들의 무수한 ‘목소리’가 우리 마음속 목소리에 영향을 미칠까? 이런 의문을 엄밀하고 철저하게 연구한 끝에 놀라운 결과를 얻었고 답을 찾았다.
저자 이선 크로스 교수는 ‘마시멜로 실험’으로 유명한 성격 이론의 대부 월터 미셸의 연구를 이어받은 거의 마지막 제자로, 그 자신은 ‘벽에 붙은 파리 효과Fly-on-the-wall-effect’라는 심리기법을 창안한 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다. 그는 인간이 내면에서 나누는 대화에 주목하고, 우리가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런 대화를 어떻게 통제하고 이용하면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심리 실험과 뇌 메커니즘”을 통해 살펴본다. 이에 흥미로운 사례를 접목시켜 부정적 생각과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내 안의 목소리와 잘 지내는 방법을 펼쳐낸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이선크로스 (Ethan Kross)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의식 통제 및 정서 조절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로 미시간대학교 정서및자아통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간이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나누는 대화가 건강, 행동, 의사결정, 관계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0년 가까이 연구했다. 특히 외즐렘 아이두크 버클리대학교 교수와 함께 자신의 문제를 관찰자 입장에서 바라볼 때 정서적으로 초연하게 반응하는 ‘벽에 붙은 파리 효과Fly-on-the-wall effect’를 최초로 규명했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사이언스〉 등 유수의 매체에서 내면의 목소리와 인지 및 행동과의 연관성,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그의 선구적 연구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아이비리그 우등생 클럽 ‘파이 베타 카파’ 회원으로 지명되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마시멜로 실험으로 유명한 월터 미셸의 지도로 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심리학회가 주는 떠오르는 연구자상,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회에서 주는 젊은 연구자상 등을 받았다.
《채터, 당신 안의 훼방꾼》은 신경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내면의 목소리가 어떻게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으로 이루어진 채터로 바뀌며, 왜 우리 머릿속의 목소리가 중요한지 보여준다. 타인을 관찰할 때처럼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는 인간 정신의 특성에서 비롯되는 채터를 통제하기 위해 심리적 거리 두기를 강조하며, 누구나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장 왜 우리는 혼잣말을 할까
위대한 멀티태스커 / 꿈의 나라, 라라랜드로
2장 언제 혼잣말이 역효과를 불러오는가
마법의 수, 4 / 사회 기피증 / 세포 속 피아노 / 자산일까 부채일까
3장 줌아웃
벽에 붙은 파리가 돼라 / 솔로몬의 역설 / 시간 여행과 펜의 힘
4장 내가 ‘너’가 될 때
당신의 이름을 말하라 / 해보는 거야, 프레드 / 모두를 가리키는 총칭적 ‘당신’
5장 타인이라는 존재의 이점과 폐해
아리스토텔레스부터 프로이트까지 / 공동 반추 / 커크 선장이냐 스팍 중령이냐 / 보이지 않는 지원
6장 밖에서 안으로
자연의 힘 / 자아를 위축시키는 상황 / 라파엘 나달의 원칙
7장 마인드 매직
걱정 인형부터 코 분무기까지 / 큰 기대 / 상어로 낚시하는 마법 / 마음의 마법

결론
도구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마음먹기에 달렸다
용어 설명
찾아보기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채터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으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자기 성찰이라는 능력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로 여겨진다. 채터는 실적과 의사결정, 인간관계와 행복을 위험에 빠뜨린다. 우리는 직장에서 저지른 실수나 사랑하는 사람과 벌인 언쟁에 대한 생각에 몰두하고, 결국 부정적 감정에 휩싸인다. 그런데도 그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내적 성찰을 통해 내면의 코치를 만나기 바라지만, 안타깝게도 내면의 비판자를 맞닥뜨린다.
_29쪽, ‘서문’ 중에서

우리가 마음속으로 말하는 언어적 사고의 흐름은 자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뇌는 자서전적 추론을 통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꾸며낸다. 달리 말하면 우리는 스스로를 주인공 삼아 삶의 이야기를 쓸 때 마음을 이용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더 성숙해지고 중요시하는 가치와 바람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연속성을 띤 정체성에 뿌리를 둠으로써 변화와 역경을 견뎌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_54~55쪽, ‘1장. 왜 우리는 혼잣말을 할까’ 중에서

부정적인 내적 목소리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집행 기능과 관련된 신경세포를 독차지한다. 독백을 수반한 반추를 하면 주의력이 정서적 고통의 원인에 제한적으로 집중되며, 우리에게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경세포까지 빼앗긴다. 결국 우리는 ‘이중 과제dual task’(하고 싶은 것이면 무엇이든 해야 하는 과제와 고뇌에 찬 내적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과제)를 처리함으로써 집행 기능을 어려움에 빠뜨린다. 신경학적으로 말하면, 채터는 이런 식으로 주의력을 분산시킨다.
_72쪽, ‘2장. 언제 혼잣말이 역효과를 불러오는가’ 중에서

몰입자는 정서적 잡초에 뒤엉킨 반면, ‘초연한 관찰자distancer’는 시야를 넓혔다. 덕분에 그들은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효과를 얻었다. (…) 초연한 관찰자의 생각이 상대적으로 더 명확했고, 한편으로는 복잡하기도 했다. 예상대로 그들은 제3자의 눈으로 사건을 관찰하는 듯했다. 그들은 똑같은 사건으로 건설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_106쪽, ‘3장. 줌아웃’ 중에서

당신에게 닥친 사건을 ‘정상화normalization’할 때, 즉 당신이 경험하는 사건이 당신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겪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사건이 불쾌하더라도 삶의 일부일 뿐이라는 걸 깨달으면 큰 심리적 위안을 얻는다. 슬픔, 파국적인 인간관계, 직장에서 느끼는 좌절, 투쟁에 가까운 육아 등 온갖 형태의 역경을 겪을 때 우리는 괴로울 정도로 외로움을 느끼며, 우리 문제에만 몰입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도 유사한 역경을 겪었다는 걸 알면,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상황이 힘겹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일어나는 사건임을 깨닫고, 그 결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된다.
_146쪽, ‘4장. 내가 ‘너’가 될 때’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화는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사회적 욕구와 인지적 욕구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이상적으로 말하면 대화 상대는 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철저히 인정하며, 그가 상황을 균형 있게 보도록 도와야 한다. (…) 특히 거시적 조언은 사람들이 내적 목소리를 통제하며 긍정적 방향으로 활용하도록 도울 수 있으므로 무척 중요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채터에 시달리는 경우도 줄어들게 해준다.
_165~166쪽, ‘5장. 타인이라는 이점과 폐해’ 중에서

항상 얼굴이 위쪽을 향하도록 선수용 신분증을 놓고, 음료병을 벤치 앞에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가지런히 정돈해두고, 서브를 넣기 직전에 머리칼을 만지작대며, 이른바 ‘보상 통제compensatory control’라는 과정에 관여하는 것이다. 이처럼 나달은 그가 내적으로 질서를 추구하도록 하는 물리적 환경에서 일종의 질서를 스스로 만들어낸다. 나달의 표현을 빌리면 “그렇게 나는 경기장의 일부가 되고, 주변 환경이 내가 머릿속에 추구하는 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하나가 되도록 제어한다.”
_200쪽, ‘6장. 밖에서 안으로’ 중에서

우리 믿음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많다. 의사에게 갖는 기대, 행운의 부적, 환경과 관련된 온갖 미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가족과 공동체, 종교 등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여러 형태의 문화도 채터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준다.
_226쪽, ‘7장. 마인드 매직’ 중에서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 전 세계 39개국 출간 계약
★★★ 〈BBC〉 〈CNN〉 〈USA Today〉 올해의 책
★★★ 아마존 2021년 최고의 책, 에디터스 픽
★★★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앤절라 더크워스, 수전 케인, 애덤 그랜트, 다니엘 핑크 추천

마음의 미스터리, 채터의 비밀을 밝히다
지혜의 목소리인가, 두려운 훼방꾼인가?

“최고의 걸작.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 생각을 바꿔놓을 획기적인 책.”
_앤절라 더크워스, 《그릿》 저자

2021년 아마존 최고의 책으로, 〈BBC〉 〈CNN〉 〈USA Today〉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채터, 당신 안의 훼방꾼》(원제: Chatter)이 출간되었다. 앤절라 더크워스(《그릿》 저자), 수전 케인(《콰이엇트》 저자), 애덤 그랜트(《싱크 어게인》 저자), 캐롤 드웩(《마인드셋》 저자) 같은 저명한 심리학자는 물론,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탁월한 심리학책”으로 추천사를 붙였다.
이 책의 저자 이선 크로스 교수는 ‘마시멜로 실험’으로 유명한 성격 이론의 대부 월터 미셸의 연구를 이어받은 거의 마지막 제자로, 그 자신은 ‘벽에 붙은 파리 효과Fly-on-the-wall-effect’라는 심리기법을 창안한 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다. 그는 인간이 내면에서 나누는 대화에 주목하고, 우리가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런 대화를 어떻게 통제하고 이용하면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심리 실험과 뇌 메커니즘”을 통해 살펴본다. 이에 흥미로운 사례를 접목시켜 부정적 생각과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내 안의 목소리와 잘 지내는 방법을 펼쳐낸다.
내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똑같이 내면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힘없이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트레스에 짓눌렸을 때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말하는 데도 옳고 그른 방법이 있을까? 우리가 염려하는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부추기지 않고 그들에 대한 우리 감정도 격해지지 않을까? 소셜 미디어에서 맞닥뜨리는 사람들의 무수한 ‘목소리’가 우리 마음속 목소리에 영향을 미칠까? 이런 의문을 엄밀하고 철저하게 연구한 끝에 놀라운 결과를 얻었고 답을 찾았다.

“이제 우리에게 채터와 제대로 싸우는 방법을 완벽히 정리해준 사람이 등장했다.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은 어떤 문제를 정의하거나 해결하려고 할 때 반드시 인간, 대상, 상황의 세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그 일을 시작한다. 이선 크로스는 정확히 그 길을 따르고 있다. 채터를 이겨내기 위해 각 차원마다 검증을 거친 것은 물론이고, 신뢰할 만하고 타당한 방법을 소개한다.”(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추천의 글’ 중에서)

내 안의 목소리는 왜 중요한가
머릿속 목소리는 왜 생기고, 언제 부정적인 결과를 만드는가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대화,
즉 당신 자신과 나누는 대화가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_애덤 그랜트, 《싱크 어게인》 저자

21세기에 팽배한 문화적 주문은 ‘현재를 살아라’다. 저자는 이 주문이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에 역행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간은 현재에 충실할 수 없는 존재다. 뇌가 그렇게 하도록 진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뇌의 작동 방식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마음은 시시때때로 현재에서 빠져나와 마음속에 존재하는 내면의 세계에 빠져든다. 현재에서 벗어나면 우리는 혼자 자문자답하고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을 귀담아듣는다.
인간은 뇌의 ‘작업 기억’ 덕분에 내면의 대화를 지속하면서도 일상을 유지한다. 작업 기억이 언어적 신경 연결로를 계속 열어두기 때문에 우리는 내면의 대화를 지속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상대하며 생산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 또한, 마음속 언어적 사고의 흐름은 과거를 조각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자서전적 추론을 통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꾸며낸다.
타인을 관찰할 때처럼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는 인간 정신의 특성인 비대칭적 사고로 인해 내면의 목소리는 종종 못되고 집요한 수다쟁이 ‘채터’로 변한다. 한번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면 내면의 목소리는 눈앞에 닥친 장애에만 정신을 집중하도록 제한하며 문제의 다른 대안을 생각할 겨를을 주지 않는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채터는 사회적 삶, 경력 심지어 신체 건강까지 파괴한다.

“인간은 고민해야 할 것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가장 고민이 잘되는 것을 고민한다. 바로 채터의 못된 장난이다. 채터가 가장 힘을 쓰기 좋은 상황이란 불안, 낙심, 초조, 좌절, 공포 등 온갖 종류의 부정적 정서가 우리를 휘감을 때다. 그 결과 대부분 불면의 밤을 보내고 완전히 집중력을 잃은 생활을 한다. 비관적인 사람이 왜 일찍 죽느냐 하는 문제도 이것과 연결된다.”(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추천의 글’ 중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부정적인 채터를 통제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채터를 물리치는 비결은 자신과의 대화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과의 대화를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 마음과 주변 세계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다.”(35쪽)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거리 두기 기술로 내적 목소리를 활용해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사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어떻게 채터를 통제할 수 있을까
‘벽에 붙은 파리 되기’부터 ‘걱정 인형’까지

저자는 ‘마음 정비공’이라 자처하며 머릿속 채터를 줄일 수 있는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거리 두기 기술을 알려준다. 거리 두기는 초연하게 떨어져 자기 생각과 뒤섞이지 않고 자기 생각이 멋대로 흘러가는 걸 지켜보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마음 챙김 명상이나 회피와는 다르다. 객관적으로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의 문제를 규정하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기법을 소개한다.

· 벽에 붙은 파리가 돼라
“어떤 사건을 일인칭 시점으로 현장 바로 뒤에 있어 눈을 통해 직접 보는 것처럼 다시 볼 수 있지만, 관점을 옮겨 ‘외부자’ 시선으로 스스로를 관찰할 수도 있다. 이때 우리는 벽에 붙은 파리, 즉 관찰자가 된다.”(105쪽)

채터는 우리가 ‘몰입자’가 되어 고민거리를 가까이 끌어와 확대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큰 그림을 보도록’ 가르치면 집행 기능을 소모시키는 유형의 사고인 침투적 사고뿐 아니라 아픈 기억을 회피하는 현상도 줄어든다. 부정적 경험을 생각할 때 벽에 붙은 파리, 즉 ‘초연한 관찰자’의 관점에서 사건을 마음속으로 시각화하면 심리적 거리를 넓힐 수 있다. 문제의 장면을 우표 크기로 축소될 때까지, 마음의 눈이 곤혹스러운 장면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상상하라. 이런 관점을 택할 때 감정적으로 사건에 접근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통찰하고 사건을 종결짓는 방향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

· 당신의 이름을 말하라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는 동시에 이인칭과 삼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면 자신에게 말할 때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듯한 느낌을 갖기 때문에 정서적 거리를 두게 된다.”(133쪽)

언어학에서 ‘전환자’ 개념은 ‘나’와 ‘너’ 같은 인칭대명사처럼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변하는 단어를 가리킨다. 이 개념은 관점을 바꾸는 데 단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증거다. 저자는 몰입적 언어(‘나는 지금 어떤 기분인가?’)보다 거리를 둔 언어(‘이선은 지금 어떤 기분인가?’)를 사용할 때 뇌에서 정서와 관련된 활동이 확연히 적게 일어난다는 실험 결과를 제시한다. 자신의 이름 혹은 이인칭, 삼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면 건강한 거리를 두고 사건을 돌이켜볼 수 있어 문제가 우리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보편적 특성임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

· SNS를 이용할 때도 거리 두기에 유념하라
“속상한 사건을 맞닥뜨리면 현재의 감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계획을 세우는 시간적 여유를 갖기도 전에 부정적 감정에 휩싸인 채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다.”(80쪽)

저자는 소셜 미디어에는 공감과 시간의 측면에서 걱정스러운 특징이 있다고 말한다. 서로의 얼굴을 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온라인에서는 신체의 미묘한 움직임, 미세한 표정, 목소리의 억양이 없어 공감 반응을 끌어낼 수 없다. 또한 언제든 감정을 쏟아낼 수 있는 디지털 세계에서는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이 없어 격렬한 감정이 계속 증폭될 여지가 있다. 실제로 “시간이 약”이라거나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라”는 조언이 옳다는 걸 객관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도 많다.

· 걱정 인형과 같은 물건을 활용하라
“플라세보는 믿음과 치유가 심리적으로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자, 채터를 가라앉히는 데 은밀히 활용할 수 있는 뒷문이다.”(214쪽)

플라세보는 약리 성분을 포함하지는 않지만, 우리를 더 빨리 낫게 해준다고 믿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그런 효과를 발휘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라세보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편두통, 천식 심지어 파킨슨병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플라세보는 채터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별을 겪은 뉴욕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플라세보 실험 결과, 약리 효과가 없는 식염수에 진통 효과가 있다고 믿은 참가자들의 사회적 고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확연히 덜 활성화된다. 오늘날에도 과테말라에서는 어린아이가 무서워하면 마야의 전통 의상을 입힌 작은 ‘걱정 인형’을 준다. 이 걱정 인형의 주된 역할은 아이의 걱정을 없애주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며 탈레반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를 잠재운 말랄라 유사프자이(노벨평화상 수상자, 인권운동가), ‘나’가 아니라 ‘당신’으로 주어를 바꿔 일기를 쓰며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한 고통을 견뎌낸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주변 환경과 작은 행동 하나에도 질서를 부여하며 경기에 임할 때마다 채터를 잠재운 라파엘 나달(스페인 테니스 선수) 등 채터와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들은 모두 심리적 거리 두기 기법을 적용했다.
책에서 소개하는 기법은 정신 습관, 일상의 행위, 대인관계, 주변 환경 등 우리 눈앞에 있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자신과 대화하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당신을 응원하는가 아니면 좌절시키는가? 심리학자 이선 크로스는 내면의 불평꾼을 잠재우고 성공을 위해 자기 대화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_〈피플〉

불안을 정상화하고 부정적 감정과 거리를 두는 법에 대한 교훈적인 안내서.
_〈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21년을 돌아보면 대부분이 그 어느 때보다 부정적 채터를 경험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험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인 이선 크로스는 학자지만, 뇌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우리가 머릿속에서 끝없이 계속되는 채터를 어떻게 잠재울지 재밌고 쉽게 써냄으로써 스스로가 뛰어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_〈USA 투데이〉

심리학자 이선 크로스는 이른바 채터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심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게다가 그 내적 목소리를 긍정적인 목소리로 바꿀 수 있는 간단한 전략도 소개한다.
_〈마인드보디그린〉

내적 목소리는 유익할 수 있지만, 그 목소리가 부정적인 채터로 나타나는 경우 무척 해로울 수 있다. 심리학자 이선 크로스는 이 책에서 우리가 자신에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자기 대화가 언제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어떤 경우에 자신을 삼인칭으로 칭하는 게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다. 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는 자기만의 ‘툴박스’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_〈그레이티스트〉

심리학자 이선 크로스는 내적 목소리에 감추어진 힘을 밝혀내고, 그 힘을 통제하고 활용해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우며 생산적인 삶을 사는 방법을 보여
준다.
_Next Big Idea Club(애덤 그랜트, 말콤 글래드웰, 수전 케인, 다니엘 핑크가 결성한 북클럽)

세계적인 심리학자 이선 크로스는 이 책에서 우리가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내적 목소리를 통제하고 이용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설득력 있게 쓴 탁월한 대중 심리학책을 구분하기 쉽지 않지만, 이 책은 그런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_세라 겔먼, 아마존 에디터

야구 선수가 마지막 이닝에 불안감에 사로잡히고, 노련한 배우도 무대에 올라설 때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매력적인 책에서 심리학자 이선 크로스는 우리가 마음속에서 자신과 어떻게 대화하는지 살펴보고, 그 내적 대화의 부정적인 결과를 추적한다. 과학적 연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내적 대화가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 영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기법을 소개한다.
_애플북스

 

출처: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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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터 당신 안의 훼방꾼: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과 거리 두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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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아마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
일론 머스크, 실리콘 밸리 1%, 네이비씰…
세계 최고 멘탈들의 비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은 어떻게 가능으로 바뀌는가?

구글, 마이크로소트를 비롯해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경영진들, 미국 특수부대, 올림픽 선수, 개인에 이르기까지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문제에 부딪힐 때 찾은 사람이 있다. 바로 잠재력을 가장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행 상태’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코틀러다.
한계를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경제적 배경? 재능? 혹은 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티븐 코틀러는 이는 일부에게만 맞는 이야기로 우리 뇌의 메커니즘, 멘탈이 결정적 기준이 라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신경생물학을 바탕으로 잠재력과 최고 수행 상태를 연구하는 기관 ‘플로우 리서치 콜렉티브’의 설립자로서 수많은 사람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들은 스탠포드대학교 등 명문대학교들과 함께 연구 조사해 더욱 신뢰할 만하다.
하지만 처음에 스티븐 코틀러도 멘탈이 흔들리고 절망에 빠진 순간들이 많았다. 3년 동안 병상에 있던 그는 머릿속이 안개가 낀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기억을 잃어갔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조금씩 훈련하며 결국 최고 수행 상태의 세계적 권위자가 되었다. 스티븐 코틀러는 불가능한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취재하며 잠재력의 실마리를 찾았고 과학, 경영,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서 성공 비결을 발견하고자 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같은 혁신적 기업가의 성공 비결을 비롯해 그 외 여러 책에서 각 분야의 거인들을 정리했던 저자는 《멘탈이 무기다》에서 30년 세월 가까이 연구한 모든 핵심을 담았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바뀔 때마다 우리 멘탈 안에는 언제나 특별한 움직임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이제 멘탈을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여 위대한 성취를 손에 넣을 것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스티븐 코틀러 (Steven Kotler)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여러 상을 수상한 기자이며, 잠재력을 끌어내고 최고 성과를 내는 실행 능력인 ‘최고 수행능력peak performance’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CEO, 미국 특수부대, 올림픽 선수, 전 세계 정치인과 사회운동가,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불가능해 보이던 목표를 가능하게 만든 실질적인 훈련법을 제시했다. 총 열세 권의 책을 냈으며, 그 가운데 《멘탈이 무기다The Art of Impossible》를 비롯해 《볼드Bold》, 《어번던스Abundance》 등을 포함한 아홉 권이 베스트셀러다. 그의 저작은 퓰리처상에 두 차례 후보로 올랐고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플로우 게놈프로젝트Flow Genome Project’의 설립자 겸 연구책임자이자 연구 및 훈련 기관인 ‘플로우 리서치 콜렉티브Flow Research Collective’의 상임이사다. 이곳의 연구 성과들에 대해 〈포브스〉, 〈포춘〉, 〈타임지〉,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등 유명 매체에서 극찬했으며, 빌 클린턴 대통령은 그의 연구를 두고 ‘변화를 위한 비전 있는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브스닷컴〉 내에서 과학과 문화의 교차점을 다루는 블로그인 파 ‘프론티어스 Far Frontiers’에도 글을 게시하고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서문
1부 동기부여 어떻게 저절로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1장 자동으로 동기 불어넣기
2장 열정이 좌절로 끝나지 않으려면
3장 축적하고 또 축적하라
4장 목표 세우기도 성공 공식이 있다
5장 끈기, 높은 성과를 유지하는 힘
6장 맹렬함도 습관이 된다

2부 나만의 진실 필터부터 강점까지 설계하라
7장 한계를 깨부수기 위한 조건
8장 성장형 마음가짐과 진실 필터
9장 독서의 투자 수익률
10장 거의 모든 것을 배우는 다섯 단계
11장 기술에 접근하는 기술을 익혀라
12장 강점을 더 강하게
13장 정서지능의 80 대 20 원리
14장 1만 시간의 법칙을 넘어서

3부 창의성 폭발적이면서도 오래가는 힘 만들기
15장 창의성은 단련된다
16장 창의성을 폭발시키는 일곱 가지 전략
17장 지속적으로 창의성 발휘하기
18장 네 살 아이의 창의성을 가지는 법

4부 모든 불가능을 넘어서
19장 내가 몰입의 암호를 처음 깬 날
20장 몰입의 탄생
21장 몰입 촉발자를 다루는 법
22장 몰입의 4단계
23장 마지막 체크리스트

책을 마치며
감사의 말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젊은 시절에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 될 수 있다. 아인슈타인이 될 수도 있고 야구선수 디마지오도 될 수 있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나서 어느 순간엔가 과거의 자신에게 굴복하고 만다. 아인슈타인이 아니었던 자신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던 자신에게 말이다. 정말 최악의 순간이다.”
우리가 확실하게 아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은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며, 그 가운데 3분의 1은 잠을 잔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나머지 3분의 2를 어떻게 보내겠는가? 이것은 우리에게 유일하게 중요한 문제다
-“서문” 중에서

공포는 일종의 심리적 충동자다. 왜냐하면 공포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원을 놓고 경쟁자와 싸우게 충동질하거나, 누군가의 자원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도망을 충동질하거나, 혹은 가족이 모두 짐을 싸서 풍부한 자원을 찾아 바다를 건너게 충동질하기 때문이다. 호기심도 또 다른 충동자다. 바다 너머에 있는 땅에는 자원이 더 많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열정은 바다를 무사히 건너는 데 필요한 여러 기술을 통달하도록 우리를 충동질한다. 목표도 우리를 충동질하기는 마찬가지다. 바다 건너편에 있는 땅에 발견하려는 자원이 무엇이 있는지, 그 자원을 찾으려고 애쓰는 이유를 일러주기 때문이다.
-1장 “자동으로 동기 불어넣기” 중에서

우리는 대상을 잡으려고 손을 뻗지만 그 대상을 쉽게 낚아채진 못한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쏟아 붓고 역량을 계속 개선해나갈 때 숙달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 이런 사실을 뇌도 알아차리고 우리가 기울이는 노력에 대한 보상을 도파민으로 한다. 도파민은 집중력을 더 높이 끌어올리므로 몰입에 빠질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3장 “축적하고 또 축적하라” 중에서

울머가 제안했던 것처럼 자기 신경 체계 안에 존재하는 공포를 파악하는 법을 배워라. 몸의 긴장으로 파악할 수도 있고 사고 패턴의 긴장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그다음에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던 다른 것과 맞닥뜨렸던 여러 상황을 생각하고, 차례대로 그 상황을 극복해라. 그 과정에서 어떤 방법으로 극복했는가? 첫 번째 시도에서는 어떤 심리적 기술들을 사용했는가? 일단 그 기술들을 확실하게 알면, 그 기술들을 반복해서 연습해라.
-5장 “끈기, 높은 성과를 유지하는 힘” 중에서

일론 머스크는 로켓 회사인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할 때도 이것과 똑같은 접근법을 사용했다. 당시에 그는 우주산업으로 진출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로켓 구입 비용이 얼마일지 알아보고자 했을 뿐이다. 화성 표면에서 실험을 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현하려면 로켓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는 항공우주산업의 수많은 전문가와 대화를 나누었고, 마침내 6,5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잡지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선뜻 우주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래서 내가 말했죠, 좋다고요, 제1원칙에 주목하자고 말입니다. 로켓이 무엇으로 만들어집니까? 알루미늄 합금, 여기에다 티타늄과 구리 및 탄소섬유가 들어가죠. 그래서 내가 이런 재료들의 시장가격이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니까 로켓에 들어가는 재료의 비용은 일반적으로 따지는 로켓 가격의 약 2퍼센트밖에 되지 않더군요.”
이렇게 해서 스페이스엑스가 탄생했으며, 그로부터 몇 년 지나지 않아 머스크는 제1원칙 기반의 사고방식을 토대로 해서 로켓 발사 비용을 90퍼센트 넘게 줄였다.
-8장 “성장형 마음가짐과 진실 필터” 중에서

길로틴 초크는 전체 기술 가운데 20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기술이지만, 팀은 이 기술 하나를 익힘으로써 맞닥뜨리는 상황의 80퍼센트에서 상대와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능력을 보였는데 닷새 만의 노력으로 거둔 결과로는 놀라웠다. 그러나 실제로 당신이 어떤 기술을 충분할 정도로 습득하는 데는 팀과 다르게 닷새보다 더 많은 시일이 걸릴 수 있다. 설사 여러 달이 걸려도 기술을 학습할 때 80 대 20 접근법을 기억한다면 장기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11장 “기술에 접근하는 기술을 익혀라” 중에서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전 세계 1% 부자, 최고의 특수부대원, 당신도 갖고 있는 그것으로
환경, 재능, 1만 시간의 법칙을 넘어서라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해결 방안이 보이지 않을 때도 어떻게든 문제 해결에 성공하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은 불가능하다고 쉽게 포기하거나 여러 번의 노력 끝에 좌절한다. 하지만 많은 불가능들을 사실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
일론 머스크는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로켓 발사 비용을 90퍼센트 절감했고 훗날 민간 우주여행을 최초로 성공한 스페이스엑스를 만들었다. 네이비씰은 전쟁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을 외치며 나아가 세계 최고 특수부대의 명성을 떨쳤다. 구글은 두 대학원생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세상에서 불가능하다고 말한 많은 혁신을 이루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한계를 깨부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이와 집단의 비결은 무엇일까. 스티븐 코틀러는 여기에 어떤 공식이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많은 이들이 성공 공식으로 잘 갖추어진 환경, 천부적인 재능, 압도적인 자본, 1만 시간의 법칙 등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누군가에게는 맞을 수 있지만 모든 이에게 들어맞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론 머스크, 네이비씰의 특수부대원, 구글의 창업자들은 물론 당신도 갖고 있는 것, 바로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몰입’에 답이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멘탈 안에서 공포, 분노, 슬픔 등 여러 감정을 유도하는 생물학적 시스템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멘탈을 단련해 온전히 몰입하고 폭발적으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지 알려준다. 조금씩 저자의 노하우를 따라가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에 가닿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몰입의 순간에는 무아지경이 되어 우리가 해야 할 과제에 집중한다. 이때 창의력은 600%까지 늘며 고통과 피로에 대한 감각도 사라진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우리가 원하는 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몰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쉽게 좌절하거나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몰입에 들어가려면, 또한 몰입이 깨졌을 때 다시 회복하여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몰입만으로 안 된다. 그리하여 이 책은 몰입을 포함해 몰입만큼 중요한 동기부여, 학습, 창의성을 다루는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동기부여’에서는 공포, 분노, 슬픔 등 여러 감정의 충동자들을 활용해 우리의 뇌에 저절로 동기부여 메시지를 불어넣는다. 강력한 집중을 만드는 도파민 등 신경화학물질과 신경과학의 원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빠르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가속화 방법인 ‘목표 세우기’와 목표를 밀고 나가는 끈기의 원리도 함께 이해할 것이다. 동기를 축적하는 내재적 충동자와 호르몬과 보상물질을 활용해 맹렬하게 앞으로 나아가라. 더는 공포나 슬픔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지 못하도록 잠재력의 한계를 깨는 길에 올라설 것이다.
2부 ‘학습’에서는 우리의 멘탈이 부정적인 요소들에 휩쓸리지 않고 성장형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여러 학습 상황에서 한계를 깨부수는 방법들을 익히며 우리가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자신의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드는 방법과 어려움에 맞닥뜨릴 때 우리의 멘탈을 어떻게 다잡을 수 있는지,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진실필터를 활용하는 법도 함께 소개한다.
3부 ‘창의성’에서는 신경과학자들이 알아낸 창의성의 비밀을 설명한다. 이에 따라 원하는 꿈을 더 크게 만들고 성장하기 위해 창의성을 폭발시키는 일곱 가지 전략을 다룬다. 뇌의 패턴 인식을 활용해 폭발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이것이 오래오래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4부 ‘몰입’에서는 몰입의 실마리를 찾은 저자의 과거를 시작으로 몰입을 방해하는 4대 방해자들을 없애고 몰입을 부르는 요소들을 파악해 완벽히 몰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이제 원하는 모든 것을 하나씩 달성하라.

새해에 하는 결심들을 이루기, 좋아하는 일을 찾기, 트라우마 극복하기, 가난에서 벗어나기 등 쉽사리 이룰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목표들은 이 책에서 말하는 ‘작은 불가능’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이루지 못한 것,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일들은 ‘큰 불가능’이다. 삶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불가능 앞에서 더는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를 움직이는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앎으로써 이 메커니즘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동하게 하라. 불가능의 크기는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

당신의 모든 잠재력을 끌어낼 책
멘탈을 다잡고 한계를 극복하라

저자 스티븐 코틀러는 서른 살 때 라임병에 걸려 3년 가까이 침대 밖을 나오지 못했다. 당시 그의 머릿속은 늘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멍했다. 짧은 순간에도 집중하지 못했고 장기기억도 단기기억도 사라져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 멘탈이 약해져 자살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한 그는 친구의 도움으로 ‘몰입’의 순간을 경험한 뒤 뇌 안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며 멘탈을 단련한다. 그리하여 수십만 명의 사람에게 최고 수행 상태의 비결을 알려주는 세계적인 전문가가 된다. 그가 설립한 플로우 리서치 콜렉티브 연구 센터는 스탠포드 대학교 등 명문대학교와 함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해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곳의 연구와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책 《멘탈이 무기다》를 세계 유명 경제지 〈포브스〉에서는 “잠재력을 끌어내 최고 성과를 내는 입문서”라고 평했으며, 아마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삶의 작은 불가능부터 큰 불가능에 맞닥뜨렸을 때 약해진 멘탈을 다잡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이제 우리는 삶의 한계들을 깨부술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될 것이고 그 순간 불가능은 비로소 가능으로 바뀐다.

 

출처: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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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무기다:불가능을 깨고 성과를 이끄는 위대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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