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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미쳤다! : LG전자 해외 법인을 10년간 이끈 외국인 CEO의 생생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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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지나친 성과주의에 매몰된 한국 기업에 대한 일침!

 

21세기에도 여전히 위계적이고 군사적인 한국의 기업 문화를 이방인의 눈으로 짚어보는 『한국인은 미쳤다!』. 창의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주말 출근과 야근을 독려하는 한국의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했던 전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장 에리크 쉬르데주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엘지전자에서 경험했던 한국식 기업 문화와 경영 방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에는 인간성은 배제한 채 지나친 성과주의와 효율성에 매몰된 한국의 기업 문화가 프랑스인의 시선을 따라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이 문제의 핵심을 기업의 강력한 위계질서에서 찾고 있다. 또한 기업에 이토록 강력한 위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었던 것은 가정, 학교,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서열구도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에리크 쉬르데주 

저자 에리크 쉬르데주 (Eric Surdej)는 전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장. 2003년 영업마케팅 책임자로 엘지 프랑스 법인에 합류, 인터넷마케팅과 감성마케팅을 도입하는 등 탁월한 마케팅 감각으로 엘지 프랑스 법인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었다. 재직기간 동안 엘지 프랑스 법인의 연 매출이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06년 상무로 승진했고, 이는 엘지그룹 최초로 외국인이 임원진으로 승진한 사례였다. 2009년 법인장에 올라 프랑스에서 엘지전자의 핵심전략사업을 총괄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경영 대학원과 로잔 국제경영개발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엘지에 입사하기 전 당대 최고의 전자 기업인 필립스, 소니, 도시바에서 20여 년을 근무했다. 2012년 엘지를 나와 유럽의 대형 유통업체인 프낙(Fnac)의 스페인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자와 유통 산업의 전문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프롤로그
1 빌팽트의 순탄하지 않은 날들
2 달라도 너무 다른 한국과 일본
3 효율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
4 엘지 제국의 일상
5 하나의 공동체, 두 개의 가족
6 꿈의 400클럽
7 격변의 시대를 지나며
8 배움과 도전의 10년
에필로그
추천의 글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그럼 벽에 부딪힌 소리는 뭐였습니까?”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대표님이 서류나 사전을 벽 쪽으로 집어던졌을 거예요. 자주 있는 일이니까 놀라지 마세요. 서로 욕도 하고 서류도 던지고 문도 쾅쾅 닫고 하니까요. 처음에는 충격적일 수 있지만 곧 익숙해져요.”
(중략) 나는 천천히 내 사무실로 돌아왔다. 경직된 분위기의 사무실, 난해한 서류더미, 직원이 책이나 다른 물건을 얼굴에 맞았을지도 모를 벽 너머를 눈으로 쭉 훑어보고는 나직이 말했다.
“에리크,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온 걸 환영한다.”
- 본문 9쪽, 프롤로그

로드맵을 받은 사원에게 발언권은 없다. 결정 과정에서 한 번도 사원의 의견을 묻지 않을 뿐 아니라, 사원은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도 아무 말을 할 수 없다. 새로 정해진 목표는 과거의 실적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수치만 더 높아진 것이다. 보통 월 단위로 정해지는 기준 기간이 끝나면 수십 개가 넘는 항목에 세 가지 색깔로 표시를 해야 한다. 목표를 100퍼센트 달성했을 때에는 초록색, 95퍼센트 이상일 때에는 노란색, 그 이하는 붉은색이다. 평가 시스템은 가혹하다. 목표의 99퍼센트까지 달성해도 그것은 목표를 달성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90퍼센트는 말 다했다. 그야말로 난리가 난다.
-46~47쪽, 3장 효율로 무장한 한국 기업들

수술은 새벽 2시에 끝났다. 한국인 직원들은 의사에게 몰려들었다. 수술이 잘 끝났다는 의사의 답변을 듣고 안심한 그들은 드디어 물어보고 싶었던 것을 물었다. “언제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요?” 그 표현 자체에 나는 깜짝 놀랐다. 물론 걱정보다는 희망을 담은 말이었다. 환자의 복귀가 궁금한 것은 그의 쾌유를 비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표시가 다시 일하는 것이라니, 한국인은 아마 죽음의 문턱에서도 업무의 바퀴에 짓눌릴 것이다. 업무를 벗어나면 그는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
- 66쪽, 4장 엘지 제국의 일상

그날따라 유난히 건배의 강도가 셌다. 우리는 모두 우두머리들이었다. 환호성과 맹세가 두 시간이나 이어졌다. 나는 배도 고팠고 술에 취해 테이블 밑에 나뒹굴까봐 빈속을 채우기 위해 테이블 위에 있던 장식용 풀을 몰래 뜯어 먹었다. 식사가 시작되자 테이블별로 무대 위로 나가 걸으면서 사람들을 향해서 다짐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견딜 수 없는 한밤중의 추위에도 네 시간이나 이런 속도로 행사가 지속되자 참석자의 3분의 1은 거나하게 취했고, 3분의 1은 흥분한 상태였고, 나머지 3분의 1만 버티고 있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형식을 지키는 그 장면 장면들은 언제나 초현실적으로 떠오르곤 했다.
- 109쪽, 6장 꿈의 400클럽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한국의 대기업에서 보낸 10년은 기상천외한 경험이었다!”

하루 10~14시간 근무,
회사에 대한 맹목적인 헌신,
상부의 냉혹한 감시,
군사적이고 위계적인 서열문화.

외국인 CEO가 10년간 경험한 한국 대기업의 실상!

출간 전부터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 집중
직장인들이 폭풍 공감한 화제작


최근 매출 부진을 겪는 대기업에서 사원들의 근무기강 확립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의 모닝커피를 금지하거나 점심시간을 엄수하도록 구내식당 앞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것이다. 기업의 이런 조치에 많은 이들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애플, 구글 등 직원들의 창의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주말 출근과 야근을 독려하는 문화가 창의성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21세기에도 이처럼 여전히 위계적이고 군사적인 한국의 기업 문화를 이방인의 눈으로 짚어본 책이 나왔다.『한국인은 미쳤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장을 지낸 에리크 쉬르데주(?ric Surdej)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엘지전자에서 경험했던 한국식 기업 문화와 경영 방식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지난 2월 프랑스에서 원서(?Ils Sont Fous Ces Cor?ens!?)가 출간되었을 당시, 프랑스와 한국에서 다수의 언론이 책의 출간을 다뤘고, 한국의 한 방송사에서 저자를 인터뷰한 기사에 네티즌들이 2,500개의 댓글을 달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강력하게 공감했다.

일, 수치, 실적, 효율에 미친 한국의 기업들.
지나친 성과주의에 매몰된 한국 기업의 일상이 이방인의 시선으로 선명히 드러난다!


“독자들이 한국의 기업 문화가 일하는 데 있어서나 삶의 방식에 있어서나 커다란 도전과 같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랐다. 내가 엘지에서 보낸 10년은 직업적인 도전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경험이었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필립스, 소니, 도시바 등 당대 최고의 전자 기업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2003년 엘지 프랑스 법인의 영업마케팅 책임자로 합류, 그 후 2006년에 상무, 2009년에는 프랑스 법인장에 올랐다. 그는 전자제품 업계에서 일을 한다면 최고의 기업인 엘지에서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프랑스인이었다. 단기간에 “엘지 중독자”가 되어 워커홀릭처럼 일했고, 이미 유럽에서는 악명 높았던 한국 기업의 경영 방식도 성장의 기회라고 받아들였다.
그러나 “반(半) 한국인”으로 불릴 만큼 남다른 서양인이었던 그에게조차 한국 대기업의 일상은 당혹스러운 것이었다. 출근 첫날부터 법인장이 간부 사원의 머리를 향해 사전을 집어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얼마 뒤에는 한국 본사 텔레비전 사업 본부장의 갑작스러운 프랑스 방문에 맞춰 부랴부랴 유통매장에 자사 제품으로만 전시하기도 했다. 본부장이 떠나자마자 다시 원 상태로 되돌려 놓느라 엄청난 비용이 들었지만 기업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비용 지출은 문제되지 않았다.
저자는 2006년 12월 엘지그룹에서는 외국인 최초로 고위 임원진(상무)으로 승진했다. 신임 임원들을 위한 연수에 참석한 그는 연수 마지막 날 만찬에서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네 시간 동안 술을 마셔야 했다. 환호성과 맹세가 이어지고, 무대 위로 걸어 나가 사람들을 향해 다짐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은 초현실적이기까지 했다.
하루 10~14시간 근무, 상사의 냉혹한 감시, 온종일 컴퓨터와 전화기 앞에 매달린 직원들, 냉정하고 가차 없는 평가와 징계, 종교집회 같은 기업 연수……. 인간성은 배제한 채 지나친 성과주의와 효율성에 매몰된 한국의 기업 문화가 프랑스인의 시선을 따라 고스란히 담겨 있다. 때로는 한국인조차 아연실색하게 되는 기업의 일상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풀어냄으로써 쉽고 술술 읽힐 뿐만 아니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회사’와 ‘일’에 갇힌 한국 직장인의 슬픈 자화상
뼈아프게 가슴에 새겨야 할 한국인의 ‘일’ 문화에 대한 일침


“이 책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그리고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조직에 미쳐버린 한국인들이 ‘나’를 잃어버렸는데도 잃어버렸는지조차 모른다는 사실, 이것이 그의 까칠한 문장 속에서 건져내야 할 진주다.” - 유정식(경영 컨설턴트, 인퓨처컨설팅 대표)

한국인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개인의 존재 이유가 ‘회사’와 ‘일’에 있다. 저자가 근무할 당시, 임원들은 토요일에도 출근할 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골프장에 모여 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편이 회사에 모든 관심과 시간을 쏟는 동안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은 오로지 부인의 몫이었다. 남편을 내조하는 부인들 역시 고학력자라는 사실이 유럽인에게는 기이해 보였다. 심지어, 과로로 쓰러진 동료가 수술 받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언제부터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지 묻는 한국인 직원들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조직 내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이 문제의 핵심을 기업의 강력한 위계질서에서 찾고 있다. 또한, 기업에 이토록 강력한 위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었던 것은 가정, 학교,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서열구도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버지, 선생님, 교수님, 상사로 이어지는 명령과 복종의 문화를 기업 문화와 연결시킨 것은 핵심을 꿰뚫는 정확한 분석이 아닐 수 없다.
이방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기업 문화는, 사실 한국인에게는 매우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외국인의 시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서 본 한국의 기업 문화가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냉혹하며, 우습기까지 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한 편의 블랙코미디 같지만 엄연한 현실을 담아낸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일’에 대한 관점도 새로워질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글로벌 창조경영 시대에 걸맞은 경영 가치를 되찾기 위한 소중한 깨달음의 기회!


『한국인은 미쳤다!』에서 저자는 한국식 경영 방식이 글로벌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할 것인지 묻는다. 저자는 한국 기업이 보여준 놀라운 효율성, 전략 이행 시 모든 세부사항을 일일이 통제하는 세심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와 의지를 무한정 끌어내는 능력에 감탄한다. 명확한 목표의식과 강력한 추진력이 변방의 작은 기업이었던 한국의 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창의성의 시대를 맞은 지금에도 그와 같은 방식이 유효한가 하면 그렇지 않다.
저자는 엘지 프랑스 법인에 있으면서 인간적인 경영과 창의적인 마케팅을 도입해 한국 기업 특유의 효율성과 결합시키는 이상을 꿈꿨으나 결국 실패했다고 말한다. 그가 이루고자 했던 창의적인 시도는 결정자와 수행자가 엄격하게 분리된 강력한 서열문화에 번번이 부딪혔다. 상황이 좋을 때는 완벽한 조직이 최고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지만, 결정자가 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잘못 짚는 순간 기업은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이제 우리 기업도 뛰어난 효율성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험, 어떤 주제에 대한 작은 견해의 무게, 종합적인 사고를 위한 시스템, 격려와 칭찬과 같은 ‘비합리적인’ 요소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한국인은 미쳤다!』는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이 가져야 할 경영 가치를 일깨우고, 대한민국 직장인이 놓치고 있는 가치 있는 삶의 즐거움에 대해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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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미쳤다! : LG전자 해외 법인을 10년간 이끈 외국인 CEO의 생생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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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세트 (전5권 완역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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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인류 역사상 최고의 영웅 열전이자
서양 문화의 모든 씨앗을 담은 보물 상자
이제 을유문화사의 완역본으로 만나다

 

어떻게 원하는 바를 이루고, 어떻게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리고 운명이 자신을 가차 없이 팽개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유럽 역사의 초창기를 수놓은 위대한 정치가와 장군들의 삶이 그 질문에 답한다. 이것이 바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이하 『영웅전』)이다. 따라서 이 책은 서유럽의 초기 역사와 문화, 지도자로서의 처세와 인간으로서의 윤리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교양의 백과사전으로 꼽힌다. 『영웅전』이 20세기 초까지 성경 및 그리스 비극과 함께 서양 교양의 공통 핵심으로 자리 잡았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로 『영웅전』은 나폴레옹이나 처칠 등의 정치가나 군인은 물론, 몽테뉴와 프랜시스 베이컨과 루소 등 여러 지성인의 사상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셰익스피어와 실러, 괴테를 비롯한 작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 책이 가장 빛난 순간은 말 그대로 ‘교양’으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편으로 받아들여졌을 때였다. 『영웅전』을 즐겨 읽은 것으로 알려진 베토벤이 그 좋은 사례다. 베토벤은 귀가 점점 들리지 않던 1801년에 “나는 때로 창조주와 내 존재 자체를 저주했다. (그러나) 플루타르코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 주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로마를 세운 로물루스, 불멸의 지도자 율리우스 카이사르, 최고의 전략가로 손꼽히는 한니발 등 고대 그리스·로마 지역의 유명 군인과 정치가들의 삶을 담은 이 평전은 동양의 삼국지와 곧잘 비견된다. 서양의 정치 문화부터 예술 창작까지, 이 책이 끼친 영향은 그야말로 광범위하다. 『영웅전』의 여러 명대사들은 서양의 상식으로 자리 잡았고, 여러 이야기 속에 그려진 극적인 순간들은 그림과 소설, 연극 등으로 수없이 재해석되었다. 이렇듯 『영웅전』은 많은 사람에게 보편적인 가르침을 안겨 주는 그 자체의 매력은 물론, 유럽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로서 접해야 할 고전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플루타르코스 (Plutarchos)


고대 로마 시대의 철학자. 기원후 50년경에 그리스 보이오티아섬의 북쪽 카이로네이아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전쟁이 잦은 지역이었지만, 그의 집안은 매우 부유한 명문가로 로마 제국이 가져다준 평화를 누렸다. 스무 살에 아테네로 유학을 떠나, 10년 동안 플라톤학파 철학자인 암모니오스로부터 철학, 수학, 수사학을 배웠다. 그 후 로마를 비롯해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견문을 넓혔으며, 로마에 머물렀을 때에는 철학과 수사학을 가르치며 명성 있는 유력 인사들과 원로원의 실력자들과 친분을 나누었다. 그로 인해 고향에서 시민들의 신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졌고, 신전의 사제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박학다식하기로 유명한 그는 철학, 신학, 윤리, 종교, 자연과학, 문학, 전기 등 다방면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으나, 그 가운데에 『영웅전』과 『윤리론집(Moralia)』만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1권
추천사
옮긴이 머리말
해제(解題) : 판본과 참고 문헌을 겸하여
플루타르코스의 생애 그리고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세상에 알린 사람들: 오브리 스튜어트 & 조지 롱
추기(追記) - 옮긴이와 편저자의 약전(略傳)
1 테세우스
2 로물루스
◈ 테세우스와 로물루스의 비교
3 리쿠르고스
4 누마
◈ 리쿠르고스와 누마의 비교
5 솔론
6 푸블리콜라
◈ 솔론과 푸블리콜라의 비교
7 테미스토클레스
8 카밀루스
◈ 테미스토클레스와 카밀루스의 비교 (뒤 아이양 작성)
9 아리스티데스
10 대(大)카토
◈ 아리스티데스와 대(大)카토의 비교

2권
11 키몬
12 루쿨루스
◈ 키몬과 루쿨루스의 비교
13 페리클레스
14 화비우스 막시무스
◈ 페리클레스와 화비우스 막시무스의 비교
15 니키아스
16 크라수스
◈ 니키아스와 크라수스의 비교
17 알키비아데스
18 코리올라누스
◈ 알키비아데스와 코리올라누스의 비교
19 리산드로스
20 술라
◈ 리산드로스와 술라의 비교

3권
21 아게실라오스
22 폼페이우스
◈ 아게실라오스와 폼페이우스의 비교
23 펠로피다스
24 마르켈루스
◈ 펠로피다스와 마르켈루스의 비교
25 디온
26 브루투스
◈ 디온과 브루투스의 비교
27 파울루스
28 티몰레온
◈ 파울루스와 티몰레온의 비교
29 데모스테네스
30 키케로
◈ 데모스테네스와 키케로의 비교

4권
31 알렉산드로스
32 카이사르
◈ 알렉산드로스와 카이사르의 비교 (뒤 아이양 작성)
33 에우메네스
34 세르토리우스
◈ 에우메네스와 세르토리우스의 비교
35 포키온
36 소(少)카토
◈ 포키온과 소(少)카토의 비교 (뒤 아이양 작성)
37 데메트리오스
38 안토니우스
◈ 데메트리오스와 안토니우스의 비교

5권
39 피로스
40 마리우스
◈ 피로스와 마리우스의 비교 (뒤 아이양 작성)
41 아기스
42 클레오메네스
43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44 카이우스 그라쿠스
◈ 아기스/클레오메네스와 그라쿠스 형제의 비교
45 휠로포이멘
46 플라미니누스
◈ 휠로포이멘과 플라미니누스의 비교
47 아라토스
48 아르타크세르크세스
49 갈바
50 오토
51 한니발 (아미요 엮음)
52 스키피오 (아미요 엮음)
◈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비교 (아미요 엮음)
편집자 후기
부록: 참고 문헌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

나는 때로 창조주와 내 존재 자체를 저주했다. (그러나) 플루타르코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 주었다.

 

랄프 왈도 에머슨

그리스와 로마 문화의 정수(…). 세계의 도서관이 불탄다면 나는 서둘러 셰익스피어와 플라톤, 그리고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구해낼 것이다.

 

김헌(고전학자 /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플루타르코스는 상상과 신화의 영역이 아닌, 실제 역사의 현장 속에서 뜨겁게 타올랐던 그리스와 로마의 수많은 ‘영웅’들을 보여 주었다. 알렉산드로스, 카이사르, 페리클레스 등 여기 등장한 영웅들은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하는 쟁쟁한 인물들이다. 서양의 유명한 장군들은 물론, 많은 작가와 예술가와 사상가 들이 그들의 삶을 읽고 새로운 영웅으로 태어났다.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려는 독자들 역시 시대의 한계를 뚫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 이 책 속의 인물들로부터 지독한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한 번 사는 인생, 여러분의 가슴 속에도 뜨거움이 있음을 깨닫고, 그것을 일깨워내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 바란다. 

 

정부의 형태를 놓고 어떤 사람이 민주 정치를 수립할 것을 요구하자 리쿠르고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가서 그대의 가정에 먼저 민주주의를 이룩하시오.”
-1권 199쪽

페르시아 왕의 장군들에게 파견된 사신 가운데 한 명이었던 (스파르타의) 폴리크라티다스 장군은 그들이 개인 자격으로 왔는지, 아니면 공무로 왔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의 임무가 성공하면 공무로 온 것이고, 실패하면 개인 자격으로 온 것입니다.”
-1권 209쪽

“언젠가는 사라질 목숨을 가진 인간이, 자신에게 출세가 찾아오고, 어느 나라와 도시와 왕국을 정복했다고 해서 우쭐해 할 이유가 있는가? 우리 전사들은 운명의 무상함을, 인간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허약함을 목격했으니, 이 세상에서 안전하고 무사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 (…) 우리가 다른 민족을 정복할 때야말로 운명의 여신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때다. 그때 우리는 마치 지금의 나처럼 승리를 기뻐하다가도, 돌고 도는 운명이 오늘은 이 사람의 편에, 내일은 저 사람의 편에 선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할 수도 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후계자로 권력의 최고 정점에 서서 온갖 영예를 누리던 사람이 단 한 시간 만에 몰락하여 그대 발아래 엎드렸을 때, 몇 만의 보병과 몇 천의 기병에 둘러싸여 있던 왕이 지금은 적군의 손에서 그날 하루 먹을 식사와 물을 받아먹는 것을 보았을 때, 그대들은 세월의 흐름을 이겨 내고 운명의 여신에게서 행운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젊은이들이여, 헛된 오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미래를 맞이하게. 언젠가 신이 지금 그대들의 영광에 질투 어린 불쾌감을 보일 수도 있음을, 절대로 잊지 말게.”
-3권 472~473쪽

알렉산드로스는 불충분한 보급으로 출발했으면서도 출정하는 배에 오르기에 앞서 출진 병력의 형편을 살펴본 다음, 누구에게는 농지를 나눠 주고, 누구에게는 마을을 다스릴 권리를 주고, 또 누구에게는 마을이나 항구의 수입권을 주었다. 이에 페르디카스 장군이 물었다.
“폐하께서는 폐하를 위해 무엇을 남겨 두셨습니까?”
이에 알렉산드로스가 대답했다.
“나의 희망이오.”
그 말을 들은 페르디카스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폐하와 함께 출정하는 저희에게도 그 희망을 나눠 주십시오.”
그러면서 페르디카스가 자신에게 할당된 재산을 포기하자 알렉산드로스의 다른 친구들도 그를 따라 재산을 포기했다.
-4권 35쪽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완역을 넘어 후대가 추가한 단편까지 수록한 국내 최초의 판본

오랜 기간 번역에 몰두한 신복룡 교수와 50년 만에 『영웅전』 완역을 선보이는 을유문화사는 완성도 높은 판본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하버드대학 출판부에서 내놓은 페린 번역본을 바탕으로 빠뜨린 내용 없이 완역을 진행했다. 또한 원전에서 유실된 「한니발전」과 「스키피오전」 등 여러 내용을 후대의 작가들이 작성한 판본으로 추가해 놓았다. 플루타르코스의 원전에 못지않은 깊이를 자랑하는 이 추가 작업들은 오직 을유문화사의 이번 판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내용이다. 원전 완역을 넘어서 보다 완벽한 ‘영웅전’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이 판본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영웅 열전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인다.

카이사르, 브루투스, 알렉산드로스, 페리클레스……
역사서이기 이전에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

오래된 고전이라고 하면 딱딱한 이야기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영웅전』에는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이 많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브루투스, 너마저?”라는 대사로 유명한 카이사르의 암살 장면을 들 수 있다. 사실 ‘브루투스 너마저’는 셰익스피어가 이 사건을 각색해 만든 희곡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창작해 넣은 대사로, 실제로 이 사건을 기록한 역사서에는 등장하지 않는 말이다. 그런데 셰익스피어의 각색보다 『영웅전』의 원본이 더 드라마틱하다.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의 칼에 찔려 가며 도망치던 카이사르는 멀리서 브루투스가 칼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는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망토로 눈을 가린 채 그 자리에 멈춰 버린다. 후계자로 점찍었을 만큼 아끼던 젊은이가 자신을 죽이려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은 그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절망했던 것이다.
그 외에도 로마의 창건자 로물루스의 미스터리한 죽음, 인생의 회한을 한 줄의 말 안에 모두 담은 안토니우스의 유언, 상대를 교묘히 비웃는 키케로의 신랄한 유머 등 다양한 장르에 해당하는 멋진 순간을 수백 번 이상 만날 수 있다.

고전 역사서의 매력을 살린 번역과 상세한 원전 표기

이처럼 극적인 드라마를 선보이는 옛 이야기의 말맛을 더욱 살리기 위해서, 본 판본은 과거 을유문화사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펴낸 『영웅전』의 번역본을 참조해 좀 더 고아(古雅)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사극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옛 말투를 살리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편, 플루타르코스는 다른 저자의 책이나 글을 인용하면서 정확히 어떤 책의 어떤 구절을 가져 왔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인용에 대한 규칙이 정해지지 않은 옛날에 작성된 책이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가 인용한 원전을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는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본 판본은 플루타르코스가 인용한 책들의 제목과 장을 함께 표기함으로써 연계 독서를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한국어 판본이기도 하다.

소장하기 좋은 디자인

워크룸이 디자인한 본 세트는 위대한 고전을 오래도록 소장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표지에서 글자를 최대한 뺀 과감한 구성은 이미지에 힘을 실어 줌으로써 특유의 개성을 자아낸다. 또한 사철 제본과 하드커버 양장으로 오래 보관하기 좋도록 제작했다. 어디에 놓아두어도 보기 좋고, 언제 펼치더라도 튼튼한 을유문화사의 『영웅전』은 삶의 지침서로써 독자와 함께 오랜 길을 걸어갈 것이다.

 

출처: 을유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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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세트 (전5권 완역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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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5분 달리기:정지된 일상을 움직이는 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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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천천히 뛰는 시간을 쌓는 30일, 정지된 일상을 움직이는 하루 5분!
빠름은 꾸준히 잘 달릴 때 저절로 이루어진다.
마인드풀 러닝 코치 김성우가 안내하는 ‘나답게 달리는 법’

 

“일단 문 밖으로 나가서, 호흡이 편한 속도로,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5분만 해 보세요. 온전히 내 호흡과 나의 움직임에만 집중하는, 나만을 위한 5분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 - Day 1.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하기〉 중에서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김성우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다 청소년기에 교환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세상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디킨슨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스탠퍼드대에 진학해 환경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던 중 우연히 접한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면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발견하게 되었고 한동안 겪은 우울증도 극복할 수 있었다.
2015년과 2019년 좀 더 깊은 달리기의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올림픽 챔피언 4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케냐 육상 캠프를 찾아가 훈련했다. 한때 속도와 기록에 집착하며 ‘이기기 위해’ 달리다 여러 부상을 당하고 번아웃을 경험하며 달리기를 멈출 수밖에 없었지만, ‘나를 위해’ 달리는 ‘마인드풀 러닝’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2020년 마인드풀 러닝 스쿨을 열고 ‘서울숲 맨발 달리기’와 ‘30일 5분 달리기’ 등 수업에서 누구나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체대, 샌프란시스코대, 트레바리, 룰루레몬 등에서 강의했으며, 쓴 책으로 〈마인드풀 러닝〉(2020)이 있다. 〈30일 5분 달리기〉는 그의 두 번째 책이자 첫 러닝 안내서다.

 

mindfulrunningschool.com
instagram.com/sung.woo.kimm

 

출처:교보문고

 

3. 목차

 

프롤로그 - 누구나 할 수 있는 해 본 적 없는 달리기

Day 1.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를, 하기
미션 #1. 함께 달리기
Day 2. 반드시 천천히 달리기
힌트 #1. 무리하지 마세요
바람 불어도 괜찮으려면 - 계절별 러닝 가이드
함께 달리는 윤벼리 님 이야기
Day 3. 기록의 힘
마인드풀 러닝의 일곱 가지 법칙
Day 4. 그냥 호흡에서 코호흡으로
힌트 #2. 코호흡 연습
Day 5. 시간을 기준으로 달린다는 것
나의 달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 적정 장비 가이드
Day 6. 나의 리듬을 찾는, 케이던스
몸은 어떻게 풀죠? - 웜업과 쿨다운 가이드
함께 달리는 이지나 님 이야기
Day 7. 달리기 전에 장착해 보는, 성장 마인드셋
미션 #2. 코호흡하며 편한 속도로 15분 달리기
Day 8. 떨어지듯 달리기
힌트 #3. 마인드풀 러닝 자세
Day 9. 놀듯이 달리기
함께 달리는 조윤호 님 이야기
Day 10. 나의 달리기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
미션 #3. 응원하며 달리기
Day 11. 실내에서 달리기
힌트 #4. 러닝머신/제자리뛰기
Day 12. 서두르지 마세요
힌트 #5. 오늘은 정말 딱 ‘5분만’ 달려요
Day 13.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션 #4. 감사함 공유하기
Day 14. 달리기 전후 음식
미션 #5. 달리기 전후 음식 정하고 공유하기
Day 15. 나를 달리게 하는 음악
힌트 #6. 나를 달리게 하는 음악 찾기
Day 16. 꾸준함의 힘
미션 #6. 나의 꾸준한 달리기를 도와주는 것 한 가지
Day 17. 반이나 지났다 vs. 반이나 남았다
미션 #7. ‘내’가 달리는 이유
Day 18.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움직임들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 명상, 트레이닝, 보강운동, 킨스트레치 가이드
Day 19. 언덕을 찾아요
힌트 #7. 언덕 달리기
Day 20. 러너의 식습관
마인드풀 러닝 식습관 가이드
힌트 #8. 맛있는 상상을 현실로
Day 21. 욕심과 포기, 부상과 성장통
달리기하면 무릎이 상하지 않나요? - 통증 진단과 처방 가이드
Day 22. 내가 할 수 있는 달리기에 집중하기
힌트 #9. 달리기 전 1분 명상
함께 달리는 한만일 님 이야기
Day 23. 10초 빨리 달리기의 놀라운 효과
Day 24. 아스팔트, 풀밭, 흙, 돌, 맨발… 달리기 어디까지 해 보셨나요?
미션 #8. 다양한 지면에서 달리기
Day 25. 놀듯이 빠르게, 파틀랙
힌트 #10. 파틀렉 훈련은 어떻게 할까요?
Day 26. 한계를 뛰어넘는 달리기
미션 #9. 5일 이내에, ____분을 달릴 거야!
Day 27. 나를 향한 용기와 믿음
함께 달리는 이윤주, 염주호 님 이야기
Day 28. 나에게 맞는 스케줄로 달리기
힌트 #11. 4주 스케줄 만들기
Day 29. 나를 나아가게 하는 한 문장
힌트 #12. 달리기 만트라 만들기
Day 30. Follow your bliss
마지막 미션. 달리지 않는 사람과 달리기

에필로그 - 우리가 달릴 날들은 앞으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출처:본문중에서

 

4. 출판사서평

 

누구나 할 수 있는, 해 본 적 없는 ‘5분의 기적’ - 30일 5분 달리기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었다. 무릎이 약한 사람은 달리면 안 된다고. 늘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힘들게 뛰어야 운동이 된다고.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자세가 정답이라고. 달리기를 완성하는 건 고가의 멋진 러닝화와 러닝복이라고….
매일 달리는 사람 김성우가 아는 달리기는 그런 게 아니었다.
‘마인드풀 러닝 코치’ 김성우는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의 달리기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림픽 챔피언을 4명 배출한 케냐의 명문 러닝 캠프에서 훈련하며 배운 노하우, 번아웃에 빠질 정도로 몰두하며 실패와 성공을 오간 자신의 달리기 경험을 아낌없이 나눈다. 그의 러닝 학교 ‘마인드풀 러닝 스쿨’에선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부터 오늘 처음 달려 본다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함께 배우고 달린다. 여러 달리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과 소통해 보니, 중요한 건 가볍고 쉬운 마음으로 달리기에 접근할 수 있게 돕는 것임을 깨달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경험이나 오해 따위로 달리기를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하고 있었다.
‘30일 5분 달리기’는 달리기를 정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한번 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기획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로 접어든) 2020년부터 시작한 랜선 클래스다.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경험한 사람들은 ‘30일 5분 달리기’를 ‘5분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좀 더 많은 이들과 그 경험을 나누고자 이제 책으로 재탄생한 〈30일 5분 달리기〉를 만나보자.

〈30일 5분 달리기〉는
‘맨발 달리기’, ‘마인드풀 러닝’으로 잘 알려진 김성우 코치의 첫 러닝 안내서.
인기 랜선 클래스인 ‘30일 5분 달리기’ 커리큘럼에 자세, 보강운동, 식습관, 러너 인터뷰 등을 충실히 더한 내용.
천천히 달리듯, 30일 동안 하나씩 나눠 읽으며, 하루 딱 5분씩 달려 볼 수 있는 책.
독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계해 영상과 오디오 가이드 등을 추가 제공.

언제 어디서든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쉽게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출처: 에이치비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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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변상용 2022.01.07 10:5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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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만약 미적분학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휴대폰, TV, GPS, 컴퓨터 애니메이션도 없었을 것이고, DNA의 비밀을 밝히거나 호주머니에 5000곡의 노래를 담을 방법을 찾지도 못했을 것이며, 무사히 달에 갔다 올 수 있는 방법도 찾지 못했을 것이다. 식어가는 수프 그릇의 온도부터 전염병의 확산, 주식 시장의 출렁임, 행성의 궤도, 블랙홀 충돌로 발생하는 중력파에 이르기까지, 미적분학은 이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우주의 언어 그 자체이다. 세계적인 수학자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미적분의 힘』에서 미적분이 가진 위력과 원리, 그리고 미적분의 발전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시작해, 아랍과 인도의 수학자들, 갈릴레이, 케플러, 페르마, 뉴턴과 라이프니츠 등 빛나는 지성들이 미적분학의 탄생에 기여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미적분학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인류는 광대한 우주와 원자보다 작은 영역을 탐험하고 산업 혁명과 정보 혁명을 통해 현대 문명을 건설할 수 있었다. 스티븐 스트로가츠가 들려주는 미적분학의 대서사시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생활의 무대 뒤에서 조용히 작동하고 있는 미적분학의 존재를 느끼게 된다. 또한 우리의 일상이 수천 년 동안 위대한 지성들이 발전시켜온 미적분학 지식에 빚을 지고 있으며, 미적분학이 인류가 생각해 낸 가장 위대한 개념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하게 된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스티븐 스트로가츠 (Steven Strogatz)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교와 MIT를 거쳐 1994년부터 코넬 대학교의 제이콥 굴드 셔먼 응용수학 석좌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카오스와 복잡계 이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수학자 중 한 명이다.MIT, 프린스턴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우수 강의상을 받고 백악관의 젊은 연구자 대통령상, 미국수학협회 오일러 도서상을 수상하는 등 학계, 교육,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뉴욕 타임스〉에 연재한 수학 칼럼으로 “영화 코너보다 더 인기 있는 수학 칼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저서로는 『동시성의 과학, 싱크』와 『x의 즐거움』이 있다. 현재 뉴욕주 이사카에서 살고 있다.


홈페이지: stevenstrogatz.com 

 

출처:교보문고

 

3.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무한
2장 무한의 힘을 활용한 사람
3장 운동의 법칙을 발견하다
4장 미분학에 서광이 비치다
5장 교차로
6장 변화의 용어
7장 비밀의 샘
8장 마음이 만들어낸 허구
9장 논리적인 우주
10장 파동 만들기
11장 미적분학의 미래

나가는 말
감사의 말
노트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만약 미적분학(calculus)이 없다면, 휴대 전화와 컴퓨터, 전자레인지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라디오, 텔레비전, 산모를 위한 초음파 사진, 길 잃은 여행자를 위한 GPS도 없을 것이다. 원자를 쪼개거나 인간 유전체를 밝혀내거나 사람을 달에 보내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미국 독립 선언서마저 나오지 않았을지 모른다.” (11쪽)

“이 책에서는 미적분학을 평소보다 훨씬 넓은 관점에서 바라본다. 수학과 인접 분야들에 퍼져 있는 미적분학의 많은 사촌들과 파생 분야들까지 다룬다. 이러한 빅텐트 관점은 비정통적인 것이기 때문에, 나는 내 접근법이 어떤 혼란도 야기하지 않길 바란다. 예를 들면, 앞에서 내가 미적분학이 없었더라면 컴퓨터와 휴대 전화 등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그것은 미적분학 혼자서 이 모든 경이로운 발명품을 만들어냈다는 뜻이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과학과 기술은 불가분의 파트너 관계에 있고, 이 놀라운 쇼의 스타들이다. 내 말의 요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오늘날의 세상을 만들어내는 데 미적분학도 중요한 역할(비록 보조 역할을 할 때가 많긴 했지만)을 했다는 것이다.” (16쪽)

“미적분학은 기하학의 부산물로 시작되었다. 기원전 250년 무렵의 고대 그리스에는 곡선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애쓴 열정적인 수학자 집단이 있었다. 이들은 무한을 사용해 곡선과 직선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고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일단 그 다리가 완성되면, 직선 기하학의 방법과 기술을 다리 위로 운반해 곡선의 수수께끼를 푸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한의 도움으로 기존의 모든 미해결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계획상으로는 그랬다.
그 당시에 이 계획은 분명히 무모해 보였을 것이다. 무한은 의심스러운 명성을 갖고 있었다. 무한은 아무 쓸모도 없으면서 무시무시한 존재로 알려져 있었다. 심지어 모호하고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속성까지 있었다. 무한의 정확한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 수인가? 장소인가? 개념인가?” (42쪽)

“아르키메데스는 경이로운 전쟁 무기 설계자였을 가능성이 있고, 뛰어난 과학자이자 공학자였음이 틀림없지만, 그가 불멸의 명성을 누리는 진짜 이유는 수학에 남긴 업적 때문이다. 그는 적분학의 기초를 닦았다. 그 심오한 개념은 그의 연구에 분명히 드러나 있지만, 거의 2000년이 지날 때까지 세상 사람들은 이 개념에 주목하지 않았다. 단순히 아르키메데스가 시대를 앞섰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점잖은 표현이다. 역사상 아르키메데스보다 더 시대를 앞선 사람이 있었을까?
아르키메데스의 연구에서는 두 가지 전략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첫 번째 전략은 무한의 원리를 열렬하게 사용하는 것이었다. 아르키메데스는 원과 구, 그리고 나머지 곡선 형태의 수수께끼를 탐구하기 위해 항상 곡선 형태를 많은 직선과 평면과 보석처럼 깎인 면이 있는 입체 형태로 근사했다. 점점 더 많은 조각을 상상하고 그것들을 점점 더 작게 만듦으로써, 근사를 실체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면서 무한히 많은 조각의 극한값을 통해 정확한 값에 접근했다. 이 전략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셈과 퍼즐의 대가가 되어야 했는데, 결론을 얻으려면 많은 수나 조각을 합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놀라운 전략은 수학과 물리학을, 즉 이상과 현실을 결합한 것이었다. 구체적으로는 형태를 연구하는 분야인 기하학을 운동과 힘을 연구하는 분야인 역학과 결합했다. 때로는 역학을 쉽게 하기 위해 기하학을 사용했고, 때로는 순수한 형태에 대한 통찰력을 역학에서 얻음으로써 그 반대의 방법을 쓰기도 했다. 이 두 가지 전략을 능숙하게 사용함으로써 아르키메데스는 곡선의 수수께끼를 아주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80쪽)

“갈릴레이는 과학적 방법을 최초로 실천에 옮긴 사람이었다. 그는 단순히 권위자의 주장을 인용하거나 의자에 앉아 이론을 생각하는 대신에 세심한 관찰과 창의적인 실험과 우아한 수학 모형을 사용해 자연을 심문함으로써 정보를 얻으려고 했다. 그리고 이 접근법으로 놀라운 발견을 많이 했다. 그중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놀라운 발견은 홀수 1, 3, 5, 7…에 숨겨진 낙체(落體)의 법칙에 관한 비밀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무거운 물체가 떨어지는 이유는 우주의 중심에 위치한 자신의 자연적 위치를 찾아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갈릴레이는 이를 공허한 말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물체가 ‘왜’ 떨어지는지 생각하는 대신에 ‘어떻게’ 떨어지는지 계량화하려고 했다. 그러려면 떨어지는 물체를 측정하면서 매 순간 그 위치를 추적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리 위에서 돌을 떨어뜨려본 사람이라면 돌이 얼마나 빨리 떨어지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떨어지는 돌을 측정하려면 아주 정확한 시계가 필요한데, 갈릴레이에게는 그런 시계가 없었다. 또, 빠르게 떨어지는 돌을 매 순간 추적하려면 아주 훌륭한 비디오카메라도 여러 대 필요한데, 이 역시 17세기 초반에는 구경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135쪽)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세계 최고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미적분 이야기
빛나는 지성들이 쌓아올린 2200년의 수학 대서사시!

☆ 미국 아마존 수학 분야 1위
☆ 영국 아마존 수학 분야 1위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최종후보
☆ 브라이언 그린, 리사 랜들, 이언 스튜어트, 알렉스 벨로스 강력 추천!

“만약 미적분학이 우주의 언어라면,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그 언어로 이야기하는 호메로스이다.”
_대니얼 길버트(『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당신이 언젠가 미적분학을 배우고 싶었다면, 그 언젠가는 바로 지금이다.”
_조던 엘렌버그(『틀리지 않는 법』 저자)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작가들 중에서 최고의 수학자이자
수학자들 중에서 최고의 작가이다.”
_월리엄 더넘(『수학의 천재들』『미적분학 갤러리』 저자)

변화하는 우주를 이해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인류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위대한 통찰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여행

“미적분학은 단순성에 집착한다.” 수학자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미적분의 힘』 서론에서 이렇게 말한다. 복잡한 수식과 난해한 개념, 무서울 만큼 두꺼운 교과서로 악명 높은 미적분학이 단순성을 추구한다니? 미적분학을 배우며 고통 받았거나, 현재도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는 의아하게 들릴 것이다. 스트로가츠는 이어서 말한다. “미적분학이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복잡한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사실, 미적분학은 지금까지 인류가 맞닥뜨렸던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들을 풀어왔다.”
만약 미적분학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일단,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휴대폰, TV, 냉장고를 작동시키는 기본 원리인 전자기 이론이 미적분의 언어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는 GPS 또한 미적분학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GPS 인공위성을 실은 우주선의 궤적, 인공위성에 실린 원자시계의 양자역학적 진동, 중력장이 일으키는 상대론적 오차를 보정하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은 모두 미적분의 언어로 기술되고 예측된다. 미적분학의 원리는 데이터를 압축하는 데도 쓰이며, 덕분에 우리는 호주머니에 5000곡의 노래를 담을 수 있고, FBI는 지문 정보를 이용해서 범죄자를 잡을 수 있었다. 심지어 미적분이 없었다면 계몽주의와 미국 독립 선언서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뉴턴이 미적분을 사용해 쌓아올린 정교한 체계는 결정론, 자유, 인권 등 철학적 개념들의 탄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미적분학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미적분학은 우리의 문명과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을까?
미래의 미적분학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할까?

미적분학은 이처럼 인류 문명의 근간을 이루고 있고, 우주를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그렇다면 그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미적분학은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잘게 쪼개서 단순한 문제로 바꾼 뒤, 단순한 문제의 답을 다시 합쳐서 원래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다. 스트로가츠는 이 핵심 원리를 ‘무한의 원리’라고 부른다. 무한의 원리는 원의 정확한 넓이를 구하는 문제에 골몰했던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현실처럼 느껴지는 현대의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까지, 미적분학이 이룩한 위업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다.
세계적인 응용수학자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이 책에서 단순성을 추구하는 미적분학이 어떻게 2200년의 역사동안 당대 최고의 지성들을 괴롭혔던 난제들에 해법을 제시했는지 보여준다. 떨어지는 물체의 비밀을 밝힌 갈릴레이, 행성 궤도의 법칙을 발견한 케플러, 접선의 기울기를 구한 페르마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난제를 풀기 위해서 무한의 원리를 활용했다. 그리고 마침내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물줄기들을 종합하여 미적분학이라는 거대한 강을 이루었다.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인류는 광대한 우주와 원자보다 작은 영역을 탐험했고, 산업 혁명과 정보 혁명을 통해 현대 문명을 건설할 수 있었다.
스티븐 스트로가츠가 들려주는 미적분학의 대서사시를 따라가다 보면 일상생활의 무대 뒤에서 조용히 작동하고 있는 미적분학의 존재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우리의 일상이 수천 년 동안 미적분학을 발전시켜온 위대한 지성들에게 빚지고 있으며, 미적분학이 인류가 생각해 낸 가장 위대한 개념이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하게 된다.

 

출처: 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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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국주의와 고대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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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소개

 

중국이 만들고자 하는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왜, 중국의 고대 만들기에 주목하는가?


E.H. 카는 “우리가 어딘가로부터 왔다는 믿음은 우리가 어딘가로 가고 있다는 믿음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중국이 만들고자 하는 고대사를 보면 중국이 가고자 하는 미래를 볼 수 있다. 중국은 고대 중국이 세계 최고의 문명고국이었으며, 문명으로 야만 세계를 교화했다고 한다. 고대 시기 세계를 이끌었으니 당연히 미래에도 세계를 이끌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사회가 도달할 미래사회의 모습을 중국몽(中國夢)이란 몽환적인 단어로 제시하였다. 중국몽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좀 더 구체적인 의미는 현대화된 중화질서의 구축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따라서 중국이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는 한국의 미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것이 우리가 중국의 고대사 만들기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따라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고대사 만들기와 중국의 애국주의 강화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김인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중국 중양민주대학(中央民族大學) 박사. 지은 책으로 『소호씨 이야기-산둥 다원커우 동이족
의 탐색과 발견』(물레, 2009), 『1,300년 디아스포라, 고구려유민』(푸른역사, 2010), 『치우, 오래된 역사병』(푸른역사, 2017), 『중국 애국주의 홍위병, 분노청년』(푸른역사, 2021) 등이 있다.

[집필진]
배현준
동북아역사재단 초빙연구위원
중국 베이징대학(北京大學) 박사. 주요 연구성과로는 『동북아시아 고고학 개설I-선·원사시대
편』(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동북아시아 철기문화 연구의 새로운 움직임』(공저, 역사공
간, 2018), 「요서지역 전국 연문화의 전개와 그 배경-출토 유물을 중심으로」(『동북아역사논총』69, 2020), 「연산이남 연문화 토제예기의 변천과 지역성」(『선사와 고대』61, 2019) 등이 있다.

심재훈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미국 시카고대학 박사(Ph.D.). 지은 책으로 『상하이에서 고대중국을 거닐다』(역사산책, 2019),
『중국 고대 지역국가의 발전: 진의 봉건에서 문공의 패업까지』(일조각, 2018), 『청동기와 중국
고대사』(사회평론아카데미, 2018), 『고대 중국에 빠져 한국사를 바라보다』(푸른역사, 2016),
『고고학 증거로 본 공자시대 중국사회』(역서, 세창출판사, 2011) 등이 있다.

이유표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중국 베이징대학 박사. 주요 연구성과로는 『서주왕조군사영도기제연구』(상해고적출판사,
2018), 『움직이는 국가, 거란』(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요서지역의 청동기 문화』(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동아시아사의 순간들』(공저, 도서출판 선인, 2019) 등이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 책머리에_4

제1장_중국 애국주의와 고대사 연구ㆍ김인희_13
1. 〈하상〉의 방영과 톈안먼 사건_15 ┃ 2. 허무주의 비판과 애국주의 등장_16 ┃ 3. 애국
주의와 고대사 만들기_20

제2장_중국 고고 역사 이론의 재정립ㆍ배현준ㆍ이유표_25
1. 고문헌 기록에 대한 시각 변화_27 ┃ 2. 중국식 문명, 국가 개념의 정립_39

제3장_중화문명의 시작, 염제ㆍ배현준_47
1. 왜, 염황인가?_49 ┃ 2. 염제와 신농에서 염제신농으로_53 ┃ 3. 고고 유적과 염제의 역
사화_59 ┃ 4. 현대 사회 속의 염제_68 ┃ 5. 염제의 역사화와 한계_76

제4장_황제, 역사인가? 신화인가?ㆍ김인희_79
1. 역사인가, 신화인가_81 ┃ 2. 『상서』 「여형」의 문헌적 가치_83 ┃ 3. 황제의 초기 모델은
주나라 왕_89 ┃ 4. 역사의 신화화와 황제_98

제5장_허무주의 극복과 황제의 중화민족 공통 조상 만들기ㆍ김인희_101
1. 허무주의 출현과 염황열(炎黃熱)_103 ┃ 2. 황제의 역사화와 역사허무주의 극복_108 ┃
3. 황제의 신화화와 민족허무주의 극복_116 ┃ 4. 절반의 성공_132

제6장_요순우의 본향 산시성, 그 오도된 역사 만들기ㆍ심재훈_135
1. 요순우의 본향 산시성_137 ┃ 2. 현존하는 산시성의 요순우 사적 개요_142 ┃ 3. 선진
출토 문헌상의 요순우_153 ┃ 4. 『좌전』에 명시된 요의 흔적과 산시성_161 ┃ 5. 『한서』
「지리지」에 나타난 산시성의 요순우_168 ┃ 6. 『원화군현지』와 『태평환우기』에 나타난 산
시성의 요순우_173 ┃ 7. 『산서통지』의 요순우_178 ┃ 8. 중국 전통시대 역사 만들기의 한
궤적_188

제7장_중국 첫 번째 왕조 하나라의 창건자, 우임금ㆍ이유표_193
1. 얼리터우와 하문화 _195 ┃ 2. 우·하 전승의 형성 과정_197 ┃ 3. 얼리터우는 하문화 유
적인가?_214 ┃ 4. 고고학으로 역사를 밝힐 수 있을까?_234

제8장_중화민족 공동체론과 신시대 고고학ㆍ김인희_241
1. 신화가 역사가 되다_243 ┃ 2. 중국 연구자의 문헌고고방법론에 대한 비판_255 ┃ 3. 중
화민족 공동체론과 신시대 고고학_257

■ 부록_261
1. 신농, 염제, 염제신농 관련 주요 문헌 자료와 번역ㆍ배현준_262 ┃ 2. 황제 관련 고문헌
자료와 번역(춘추시대~한나라)ㆍ김인희_271

■ 찾아보기_313

 

출처:본문중에서

 

4. 출판사서평

 

중국이 만들고자 하는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1. 왜, 중국의 고대 만들기에 주목하는가?


E.H. 카는 “우리가 어딘가로부터 왔다는 믿음은 우리가 어딘가로 가고 있다는 믿음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중국이 만들고자 하는 고대사를 보면 중국이 가고자 하는 미래를 볼 수 있다. 중국은 고대 중국이 세계 최고의 문명고국이었으며, 문명으로 야만 세계를 교화했다고 한다. 고대 시기 세계를 이끌었으니 당연히 미래에도 세계를 이끌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사회가 도달할 미래사회의 모습을 중국몽(中國夢)이란 몽환적인 단어로 제시하였다. 중국몽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좀 더 구체적인 의미는 현대화된 중화질서의 구축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따라서 중국이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는 한국의 미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것이 우리가 중국의 고대사 만들기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따라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은 고대사 만들기와 중국의 애국주의 강화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2. 애국주의 강화를 위해 고대사를 만들다


중국 정부는 톈안먼 사건의 발생 원인을 역사허무주의와 민족허무주의의 잘못된 사상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역사허무주의는 중국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고, 민족허무주의는 중국 전통문화를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 정부는 역사허무주의와 민족허무주의를 비판하고 애국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고대사는 애국주의 역사 프로젝트의 핵심 주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고국이라는 타이틀은 애국주의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상주단대공정은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가 존재했던 구체적인 연대를 증명하는 프로젝트였다. 중화문명탐원공정은 중화문명의 시원을 찾는 공정으로 하상주 이전의 신화시대를 역사시대로 만들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인 염제, 황제, 요임금은 중화문명탐원공정의 대상이고, 우임금은 하상주단대공정의 대상이었다.
신화상의 인물을 역사적 인물로 바꾸는 방법은 비교적 단순하였다. 문헌상의 기록과 유사한 유물이나 유적이 발견되면 “누구의 도읍지다”, “누구의 출생지다”라고 결론 내렸다. 문헌 기록과 실제 고고 유적 사이에 존재하는 수천 년의 시간적 거리는 문제되지 않았다. 문헌 기록 중 유리한 것은 취하고 불리한 것은 무시하였다.
염제와 황제에게 역사허무주의와 민족허무주의를 극복할 의무가 주어졌다. 역사허무주의 극복을 위해 연구자들은 염제, 황제의 흔적을 찾았는데 가장 이른 것은 기원전 5,500년 경 신석기 중기 유적이고 가장 늦은 것은 기원전 1,900년경 청동기 초기 유적이었다. 결과적으로 염제, 황제 유적은 중국 남부를 제외한 중국 전역에서 발견되며, 시간적으로도 3,600년의 역사를 포괄한다. 염제와 황제가 실존 인물이었다면 이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3,60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없으니 염제와 황제의 역사화는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염제와 황제에게 부여된 임무는 역사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이들은 민족허무주의를 극복하고 중화민족의 공통 조상으로서 중화민족을 통합할 의무도 부여받았다. 중국 각지에서는 염제와 황제의 조각상과 사당이 증축, 건립되고 대규모 의례를 거행하기 위한 제전도 건립되었다. 허난성의 황제고리와 산시성(山西省)의 황제릉에는 각종 정치적인 표어가 전시되고, 제왕의 기념일에는 유력 정치인들이 참여하여 중화민족의 통합을 독려하였다.
요임금과 우임금은 염제와 황제에 비해 후대의 인물로 인식되기 때문에 주로 역사허무주의 비판에 동원되었다. 요임금과 우임금의 흔적은 청동기 시대 유적에서 찾았다. 두 임금의 실존을 증명하는 유적으로 제시된 것은 타오쓰(陶寺, 기원전 2,300년~기원전 1,900년) 유적과 얼리터우(二里頭, 기원전 1,800년~기원전 1,500년) 유적이다. 이들 유적은 궁성, 성곽, 계급의 분화, 청동기 사용을 보여 주어 초기 국가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보여 준다. 그러나 이들 두 유적 또한 요임금과 우임금의 궁성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자 자료가 출토되지 않아 해당 유적이 두 임금의 도읍지였음을 증명할 수 없었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중국의 고대사 연구를 종합하면 염제는 문명의 시조이고, 황제는 제왕의 시조다. 요임금 시기 ‘중국’ 개념이 처음 등장하였고, 우임금 시기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나라가 건립되었다. 고문헌 기록에 의하면 황제와 염제는 전국시대 기록에 처음 등장하고, 요임금과 춘추시기, 우임금은 서주시기 금문에 등장한다. 의고학파가 지적한 바와 같이 늦은 시기 문헌에 등장하는 제왕들이 더 이른 시기 역사적 인물이 되었다.
총체적으로 뭔가 자꾸 중복되고, 논리에 맞지 않는 느낌이 있는데, 이는 전설상의 인물을 역사화 하는 과정에 발생한 오류다. 황제가 제왕의 시조라면 당연히 황제 시기 국가가 성립되어야 하나, 요임금 시기 초기 국가단계에 진입하였고 최초로 중국 개념이 등장하였다고 한다. 다시 우임금 때 최초의 중국 왕조인 하나라가 건립되었다고 한다. 중국 고고학이 지나치게 역사를 중시하는 현상, 즉 역사의 과잉이 초래한 오류다. 따라서 중국의 고대사 만들기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 할 수 있다.

 

출처: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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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애국주의와 고대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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